Il motivo per cui sei 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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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소란이 지나 징계위원회 가 열렸다.

사실상 누구의 잘못을따지는 것보단 누군가에게 어떤벌을 내릴지 결정하는 자리인듯했다.

지훈을때린학생은 교내 봉사활동 20시간 부여와 그학생을때린 여주는 ..


여주
아..씨발 말이되? 차라리 그만둘래


황민현(양호쌤)
야야참아 쫌참아!!


여주
아..

학교폭력 상담담당부를 맡게되었다.

딱히 벌같지않다고 느껴질수있지만.

교내전체 학생과 상담시간을 가져야하기도 그기록들을정리해야 했기에 다른 선생님들의 수고를 덜어주게된셈이다.


여주
그걸언제다..타이핑 하냐구...


다니엘
달게 받어 .

다니엘말에 투덜대면서도 고개를 끄덕이는여주.

수업들어간다며 다니엘이 나가자 고개를 푹 숙여 한숨을쉬어낸다.

그모습에 커피를 타는민현

커피안에 얼음을넣어 여주에게내밀어낸다.


황민현(양호쌤)
자 이제 정신차려임마


여주
아랏어요..

홀짝거리며 커피를 먹다 민현이 지긋이보는 눈빛에 입을열어낸 여주


여주
왜 그렇게봐?


황민현(양호쌤)
..지훈이 말이다.


여주
..응


황민현(양호쌤)
이번 권투청소년대회가 있던데...


여주
아...잘할수있을까? 그렇게 계속다친것만봐서..


황민현(양호쌤)
뭐 그럼 평생 데리고살려고?

내걱정에 피식웃어 낸민현


여주
...그건아니지.


황민현(양호쌤)
의지가있다면 잘할꺼야 일단 물어봐야겠어.


여주
..그래 믿어줘야지 ..

민현의 말에 동의했다.

지훈이 빨리 자신을당당하게 내세울수 있으면좋겠다 생각하며 아픈 일들을 밟고 올라설수 있도록..

온몸의 찌뿌둥함에 기지개를펴낸 여주


여주
아..오늘하루 너무길다..

신경쓸 일들이 늘어나니 어깨가 무거운듯 온몸이 쳐지는듯했다.

이럴땐..김재환이 딱 알맞은 처방전 인데..

딱 10초만이라도 안겨있고싶다..

창밖을보며 생각에잠기는듯 두눈을감아냈다.

재환이 곁에있던 학교생활들이 기억나고 같이 지나온 시간들 생각보다 행복하다 우리를 생각하는건 말이다.

두눈을떠내 몸을 일으킨여주


황민현(양호쌤)
어디가?

민현의 물음에 씨익웃어 대답한다.


여주
일끝내고 재환이 보러가려고.


황민현(양호쌤)
매일보는얼굴지겹지도않냐?

민현의 툭던져낸말끝으로 열리는문

드르륵ㅡ



김재환
내 얼굴이 지겨울얼굴은 아니어서요 황민현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