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motivo per cui sei 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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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이 잔득 나있는 나에게 지금 재환보다 눈에들어오는 저 여자아이

아니이남자는 왜자꾸 여자가 꼬이는걸까 ..

최대한 짜증을 꾹꾹눌러담으려해도 결국 한숨이 터져나오자마자 화가 치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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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씨발..

재환을 만나고서부터 되도록 욕도줄이고 안하려던 여주

그걸재환도 느끼는듯 자주 말이쁘게해서 좋다는둥 말을늘여놨었는데

왜거절못한채 저아이를 멍하게보는건지 답답한마음보다 솔직히 불안이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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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설명해

딱딱히 말하는 내말투에 멈칫거리다 눈을 깜박거린다.

저입에서 어떤말이라도 터져나왔음좋겠단 생각을하면서도 사실조금 불안한마음에 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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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아니... 그게.. 당황해서 그랬어 당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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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다른여자에게 잘도 철벽치던 재환이 당황했다니

다시그여자의 얼굴을뜯어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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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어?

어두워 잘보이지않았는데 어디서많이보던얼굴이 겹쳐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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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황...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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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그치? 나선생님인줄!

이와중에 방방뛰며 신기해하는 재환

저걸 죽일까..?

폭발직전 그여자아이가 우리를보더니 슬금슬금 걸음을 때려했다.

그모습에 그여자의 팔을 탁잡아챈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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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어디가.

세희

아...저 놔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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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에이 설마 민현형 동생이겠어?

가만히 있던성우가물었고 그여자의 표정을보니..

당황한듯한얼굴에 그대로 그여자아이를 끌고 걷기시작했다.

재환이 난감해하며 따라왔고 그옆성우는 재밌는 구경거리에 신이 나있었다.

옆에 그여자의일행인 친구는 발을동동거리며 어쩔수없이 뒤따랐고

손을 놔달라며 버둥대는 모습에도 그저 묵묵히 걸어 별장앞에 멈춰서 입을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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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열어.

비밀번호가 걸려있는 현관

재환에게 붙어있던것이 마음에안들어 괸히 심술부리는것도 맞지만

만약 민현의 동생이라면 들어가서 죽어라혼날지도 모르겠지만 아니라면...

넌 여기서 나한테 죽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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