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motivo per cui sei tu
Bonus 2 (Minhyun, Niel)


그날 민현과 다니엘이 심각한얼굴로세희를 보며 종일 꾸중했다.

나갔던 성우가들어오고 아침이 되서야 차를 끌고 서울로 올라가는중

갑자기 이해안간다는듯 묻는 성우


옹성우
근데 ..세희야 너 고3이야?

그말에 고개를 끄덕이자 민현을보며 묻는 성우


옹성우
아니 여주랑 재환이랑 동갑이잖아.


옹성우
어제는 같이술먹자한사람들이 쯧쯧 .. 가족이다 이거지?

고개를저어대며 말하자 세희가 성우를 보며 물었다.

세희
그 남자..저랑동갑이예요? 재환?


옹성우
어쭈? 관심갖지마 다쳐 그것도 아주크게

그말에 동의한다는듯 다니엘이 입을열었다.


다니엘
그래 안돼


황민현(양호쌤)
맞아 여주한테 맞는널 구할능력이 없다 오라비는.

민현의 말에 동감하듯 성우가 웃어버리자 시큰둥하며 말하는 세희.

세희
아니 난목적은 술이었다니깐? 그남자 내취향아니야!!

고래고래 소리지르는걸보먼 민현의 동생이 맞다싶다.

그말에 그건또 자랑이냐며 다니엘이 잔소리를 시작했고 그옆 세희친구와 떠들어대며 앉아있는 성우.

시끌벅적한차가 못마땅하다며 혀를 차는민현.

서울에 도착하면 여주를 먼저 만나야겠다생각한다.

애들을 데려다주고 학교에온 민현과 다니엘

수업시간동안 감기는 눈커플에 결국 자습을시켜둔후 양호실로내려와 양호실 침대에 민현과 나란히 누웠다


황민현(양호쌤)
하.. 늙었나봐 우리..


다니엘
그러게 예전같지않네..


황민현(양호쌤)
이렇게 누워있으니까 그때생각난다 너처음본날.

지긋이눈을감은 민현이 회상했다.

이미 차를타고갈때부터 뚱해있었다.

동생이될수도 형이될수도 누군가를 입양하기위해 보육원에온 민현

퉁퉁대는 민현에게 엄하게 당부한부모.

마음에 들지않는 이공간에서 도망가고싶었지만

어린민현은 그러지못했다.

주변을둘러보다 이쁜아줌마손을잡고있는 여자아이

그들을 아는지 민현의 부모님이가 인사를 했고.

조금 멀찌감치 그아줌마를 보며 숨어있던 남자아이가 눈에 띄었다.

어떤 마음을 품어야 저런표정이 나오는걸까 궁굼해져 다가간 민현


황민현(양호쌤)
뭐야넌?

그말에 조금 자신없는듯 얼굴을숙인다니엘이 입을열었다.


다니엘
다니엘..

고개를두번끄덕이다 다니엘의 손목을 잡아 엄마아빠에게소리치는 민현


황민현(양호쌤)
엄마 아빠 난 다니엘이 좋아!!

그말억 흠짓놀라며 큰눈을하곤 민현의 손을뿌리쳤던 다니엘이 소리쳤다


다니엘
나는 남자란말이야!!

자신의 말이 오해할만했다생각된민현이 푸하하 웃으며 손을다시 내밀었다.


황민현(양호쌤)
알아 난너가 우리집에 같이가면좋겠다고 한건데..하하

그말에 민현을 보던다니엘이 그손을잡고 물었다.


다니엘
그럼 넌 내동생이야?

자신보다작은 민현을보며 말하자 그건싫었던건지 고개를 저어대며 입을연다.


황민현(양호쌤)
친구지!

그렇게 첫날부터 친해진 모습에 민현부모님이 다니엘을 데려가기로했고.

다니엘을 부족없는 관심과 사랑을받아내며 지금 이자리에섰다.

옛생각에 풋하고 웃던 다니엘이 입을열었다.


다니엘
야 난진짜 그때 너나좋아하는줄알았어.


황민현(양호쌤)
허 ? 영광으로생각해 살면서 아직 고백해본적 없으니까.


다니엘
영광은 무슨..


황민현(양호쌤)
난 그날 너가 동생이냐구 물을때부터 너때문에 우유진짜열심히 먹었지..하..


다니엘
내덕에 키가큰거네? 감사하게 생각해

오늘도 그들은 서로 의지하는듯 좋게웃어보였고.

그들의 삶을 살아가는 지탱해주는 힘이되었다.

피 한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정말 가족이되었단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