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l giovane leader spudorato mi sta prendendo in giro!


**태형시점

여주가 집에 들어갔다는 확인 전화를 하고 집에서 쉬고 있을쯤

띠리링-띠리링

전화가 왔다


김태형 21
여보세요?

지나가던 사람
{저 태형씨? 맞나요?}


김태형 21
아 네 맞는데요

지나가던 사람
{이 폰 주인 남친맞으시죠?}


김태형 21
폰이요?

지나가던 사람
{네 편의점 앞에 떨어져있는데}


김태형 21
아 제가 가지러 가겠습니다

지나가던 사람
{네 기다릴께요}

여주는 집에 갔고 전화까지 했는데,

왜 폰이 거기있을까?


김태형 21
저- 폰주인 남친인데요

지나가던 사람
아 여기요


김태형 21
감사합니다

여주에게 폰을 주기위해 여주네 집으로 왔다

띵동-띵동-


김태형 21
이여주- 여주야

뭐지?


김태형 21
있어?

비밀번호가 뭘까 막 누르다보니

철컥-

열렸다


김태형 21
이여주


김태형 21
어딨어?

어라 없다

순간 여주가 사라졌다는걸 감지하고 밖으로 뛰쳐나왔다

지금은 이미 모든 상가들이 문들 닫고

집들도 거의 다 불이 꺼져가는 시간인 새벽 2시였다


김태형 21
이여주--!


김태형 21
하..어딨는거야

그때 나의 폰으로 전화가 왔다


김태형 21
여보세요?


여운희 23
{어 태형아~}


김태형 21
왜요?


여운희 23
{뭐하나 해서 ㅎㅎ}


김태형 21
나 지금 여주 찾고 있어요 찾아줄꺼 아니면 끊어요


여운희 23
{여주?}


여운희 23
{왜 없어졌데? 집에도 없어? 잘찾아봐}


김태형 21
알겠어요 끊어요

뚝-

뭔가 이상하다 갑자기 여운희 누나에게서 전화가 오는것도 그렇고

통화내내 누나가 웃으면서 이야기하는거 같고

무엇보다 옆에서 누군가 살려달라고하는 소리가 났다는거

뭔가 숨기고 있는게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