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l giovane leader spudorato mi sta prendendo in g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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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박구리
2019.03.29Visualizzazioni 642

**태형시점

복잡하다 박예리를 믿어야하는지 이여주를 계속 싫어해야하는지

그걸 고민하는 내가 더 한심하다

차라리 둘다 안믿고 싫어하면 될것을, 왜 굳이 이러고 있을까

카톡-


박예리 고2
[오빠 뭐해요? 오후 11:50]


김태형 고3
[아무것도 안해 오후 11:51]


박예리 고2
[제가 재밌는 이야기 하나 해줄까요? 오후 11:53]


김태형 고3
[그러던가 오후 11:54]

장문을 쓰는듯 박예리는 10분간 조용했다

카톡-


박예리 고2
[오빠 사실 이여주 아무잘못 없어요 클럽간거, 제가 김보라한테 시켜서 아는 오빠한명 넣고 사진찍은거고요 이여주가 저 한번만 때렸지 분장한거에요 근데 오빠는 너무 순수해서 그냥 넘어갔네요?ㅎㅎ 재밌다 오빠 어떡할래요? 이여주한테 갈래요 저한테 올래요?


박예리 고2
솔직히 이여주가 별로긴 하지만 오빠가 원한다면 대려가봐요 힘들껄요? 걘 이미 오빠한테 마음 닫았어요 그러게 잘해줄때 잘하지ㅎㅎ 오전 12:03]


김태형 고3
뭐..?

시발 속은건가

갑자기 몰려오는 미안함과 분함이 더이상 내 앞을 가로막을수 없을만큼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