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verità del passato
천둥



예린
여주야 일어나


여주
우응

여주는 뒤척이며 일어났다

뉴스:오늘의 날씨는 전국으로 폭우가 쏟아지게 됩니다.전국민분들 사고에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호석
와


호석
오늘 비오네


예린
이거는 거의 폭풍우 아니냐


호석
오늘 날씨 대박이네.이럴때는 집에서 쉬ㅇ

띠링~


예린
?

예린이는 폰알람을 확인하더니

정

상

등

교


예린
호석아 여주야 너네 오늘 정상등교래


호석
뭐?


여주
?

호석이와 여주 단톡방은 이미 난리나고 있었다


여주
왜 하필 정등이야ㅠㅜ


호석
왜 정등이냐?

알고보니 오늘은 동아리 날이었다


호석
아..동아리


예린
잘됐네.너희 동아리만 하고 온다니까 일찍 끝나겠네


여주
언니야ㅠㅠㅜ


예린
너희가 안쓰럽다

호석이와 여주는 아침먹고 학교에 나섰다


호석
비 많이 오네


여주
앙ㅠ 옷 젖기싫은데


예린
얘들아 여기 비옷


호석
누나 땡큐

비옷 받아 입고 학교로 갔다

연습실


호석
왔다


석진
왔어?


수아
여기로 와서 김밥 먹어


호석
응


여주
근데 순영오빠 왜저래?

축쳐저 누워있는 순영


순영
말시키지마


여주
오빠 무슨일 있었어?홀딱 젖었네?


석진
아까 오면서 트럭이 지나가는 길에서 물 맞고 우산 날라갔대.(우물)


은비
아까 연습실에 오자마자 폭주해서 말렸는데.저러고 있어


호석
그래?


여주
순영오빠 빨리와서 김밥 먹어


동표
그래.든든하게 먹어야 연습 해야지


순영
그래

다같이 석진이가 싸온 김밥을 모조리 다 먹었다


정국
이제 연습합시다!


호석
근데 준혁이 언제까지 입원이야?


태형
아마 일요일까지일걸?


호석
알았어

우리는 2시간 가량 연습을 했다


석진
으하...힘들었다


태형
아니 근데 왜 우리의견 없이 on했어???


호석
너네가 늦게 와놓고선


태형
큼...


호석
낼모레가 금요일이니까 오늘 점심먹고 1시간더하고 집가자


여주
그래


순영
샤워실이 3층탈의실 옆이었지?


석진
응


순영
나 씻고 올게.찝찝해서 도저히 못참겠다


태형
옷은 어쩌고?


순영
교실에 체육복 있잖아


태형
아아


호석
자.순영이 씻고 올동안 우리는 점심 뭐먹을지 얘기합시다


여주
나 피자


은비
피자?


은비
콜!


호석
피자말고 다른음식 먹고 싶은사람?

없

음


석진
오늘따라 피자가 땡기네


호석
ㅇㅋ


호석
그럼 피자로 한다

배달어플에 들어가 피자를 배달하려고 하는데


호석
뭐여


여주
오빠 왜?


호석
오늘 비많이 와서 배달안한다는데?


정국
....?


석진
미친 그럼 직접 가야하잖아


태형
갑시다


석진
야 너 비맞고 미끄러지고 싶냐


동표
우리학교 경사가 좀 심해서 잘못하다 미끄러질수 있는데


호석
그냥 가자..비옷 빌려줄게


태형
오,땡큐요

호석이와 석진이,태형이는 비옷 입고 우산들고 피자사러 나갔다


정국
형들 올동안 우린 왜 뭐할까?


은비
야 토끼 우리 숙제 있음


정국
?


여주
은비 너 숙제 안했어?


은비
까먹고 안챙겼어


정국
동표야 너 숙제했어?


동표
했는데


정국
나 숙제 갖고올테니까 도와주라


정국
야 황은 가자


은비
그렇게 부르지말라고

정국이와 은비가 나가고


수아
얘들아 나 잠시 교무실 갔다올게


여주
교무실에 뭐하러


수아
우리댄스부 노래 정한거 얘기하려고


수아
갔다올게~~


여주
언니 갔다와

수아마저 나가니


여주
....조용하다


동표
그러게

그렇고 20분쯤 흘렀고


동표
아..


여주
배고파아

동표랑 여주는 배고파서 쓰러지기직전이었다


동표
이 사람들이 너무 늦잖아!!

동표는 폰을 보더니


동표
여주야 나 잠깐 나갔다올게


여주
어???

조용히 비만 쏟아지던 그때!

우르르르콰앙!!!!


여주
!!


동표
!!

천둥이 치는 동시에 전기가 나갔다


여주
꺄악!!!


동표
여주야?


여주
동표야ㅠㅠ

어두운 공간에는 여주의 울음소리만 들려왔다


여주
무서워어...흐아앙


동표
여주야 어디야...

동표는 아무것도 보이지않아 폰화면을 비춰 쭈그려앉아있는 여주를 발견했다


여주
나 무서워


동표
여주야 괜찮아.나 있잖아

여주의 몸은 무서운지 계속 떨리고 있었다.


여주
동표야아 안아줘어


동표
괜찮아.진정해

동표는 우는 여주를 꼬옥 안아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