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 possiamo farci niente, vero?


탁_


김석진
야 집에 채찍이 없냐?


민윤기
회사에있음


김석진
헐 집에 채찍이 없어?


민윤기
어 적어도 집에는 피 냄새 맏기 싫어서


김석진
아.. 뭐 그럴수있지


김석진
나는 디퓨저 놓는데 ㅎ


민윤기
야 내 집은 내가 회사옷만 입고와도 피냄새가 베어


김석진
니 옷이니깐 그렇지;;


김석진
니 회사옷 피만 3년동안 묻혔어


민윤기
뭐 내 일이 그런걸 어쩌라고


이지아
안주좀 가져올까요


민윤기
됐어 쟤 술취할 기세니깐


김남준
....


민윤기
너 김남준이랬나?


김남준
네


민윤기
김석진이 꽤나 아끼던거처럼 보이던데..


민윤기
그럴만하네 토종 호랑이?


김남준
아..네..


김석진
어우..야 취하겠다..


민윤기
이미 취했어


이지아
데려다드릴까요?


민윤기
시키지않으면 닥치고 짜져있어


이지아
...


김석진
야 김남준 차 호출해


김남준
네


이지아
...


민윤기
아


민윤기
근데 너 왜 남자 반인반수 들였냐? 혹시..


김석진
게이라고하면 진짜 죽여버린다


김석진
여자반인반수는 때리면 바로 기절하더라고


김석진
그래서 맵집쌘 남자애로 데려온거야


김석진
남준아 안아프지?


김남준
...네


김석진
그러면서 응급실 불려가냐


김남준
...죄송합니다


김석진
개병신새퀴ㅋㅋ


민윤기
너 귀내놓는거 취미니? 꼴사납게 정말..


김석진
걍 둬 내거야


민윤기
에휴 너는


이지아
아아... 네

지아는 머리위로 나온 귀를 팡팡쳐서 집어넣는다


민윤기
야 니주인데리고 꺼져


김석진
갈거야 개새야


김석진
야 일으켜줘


김남준
네

남준은 석진을 업고 집을나갔다

쾅_


민윤기
야 너는 상 치우고 내방으로들어와


이지아
네

철컥_


이지아
....아.. 좆같다..(중얼

지아는 캔과비닐을 분리수거하고 먹고남은 음식물은 음식물 봉지에 넣었다


이지아
.....하아

지아는 상을 닦고 윤기의 방으로 들어갔다

벌컥_


이지아
..윤기님..


민윤기
여기 앉아

풀썩_


이지아
..왜요...?


민윤기
요즘 왤케 나대지...


민윤기
내가 너 좋아서 안때리는건줄알아?


이지아
....


민윤기
집에서 까진 피냄새 안나려고 하는거잖아


이지아
네..


민윤기
존나 쳐맞아서 다음주 니놈 친구 결혼식까지 붓기 안빠지고싶으면 계속 나대라


이지아
죄송합니다


민윤기
야 동물로 변해


이지아
네..

지아는 눈을 슬며시 감더니 지아의 발이 서서히 하얀 백호의 발로 변하더니 점점 위로올라가 머리까지 백호가됀다


이지아
그르릉..

퍼억_!

윤기는 지아가 동물로 변하자마자 발길질을 해댔다


이지아
낑낑!!


민윤기
닥쳐 호랑이새끼야

퍼억_


이지아
ㄲ...깽..


민윤기
한번만 더 나대 진짜 회사로 불려간다


민윤기
이리와 털빗어줄게

백호는 슬쩍 윤기앞에 엎드렸다


이지아
...

스윽 스윽_


민윤기
맘 같아서는 목줄 채우고싶은데


민윤기
아직 어리니깐 그런거야


민윤기
아직 사리분별도 안돼고 몸도 약하니깐


이지아
...


민윤기
내일은 같이 출근하자 보여줄거있어


이지아
그르릉...


민윤기
암튼 그러니깐 이말 마음속에 담아두라고 언제든지 널 죽일수도있고 때릴수도있어 그냥


민윤기
어려서 그런거 뿐이야 많이좀 먹고


민윤기
동물인데도 말라 비뜰어진거봐바


민윤기
털 다 빗었어

사아아_


이지아
감사합니다..

윤기는 소름끼치게 지아의 머리카락을 두귀로 넘겨주며 말했다


민윤기
오늘은 여기서자


이지아
네..


민윤기
내일은 같이 출근하니깐 빨리 자


이지아
네

지아는 바닥에 이불을 깔고 누우려고하자 윤기가 막았다


민윤기
침대에 누워 허리아파


이지아
아 괜찮아요


민윤기
진짜 허리 아작내고싶지않으면 걍 침대 누워 바닥 차니깐


이지아
...네

결국 지아는 침대에서 윤기와 같아 잤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