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o è il team di Private Life! [S2] [In pausa]
[S2]•Questa è la task force per l'assistenza all'infanzia!• £p.01



이여주
오빠! 일어나야지!


민윤기
아...좀 더 자고 싶은데..


이여주
윤석이는 벌써 일어나서 저렇게 놀고 있는데_


민윤석
오도도)) 아빠아아!!! ((민윤석: 천방지축 5세 어린이


민윤기
오구_ 우리 윤석이 잘 잤어?ㅎ


민윤석
나랑 놀자!


이여주
난 아침 준비하고 있을 테니까 오빤 윤석이 옷 좀 입혀줘


민윤기
알겠습니다_


민윤기
자, 갈까요?


민윤석
렛츠고!

그렇게 윤석을 슈퍼맨 자세로 들고 옷방으로 달려가는 윤기_


이여주
못말려 진짜_ㅎ


이여주
윤석이 옷 다 입었어?


민윤석
와다다)) 짜잔!! 다 입었쩌요!!


이여주
오구_ 잘했ㄴ..


민윤기
유..윤석아..

작은 맨투맨에 밴딩 청바지를 끝까지 올려 몸뻬바지로 올려 입은 윤석과 엉망친장이 된 머리를 하고선 나타난 윤기_


이여주
유, 윤석아..그 티는 작아서 사촌 동생 물려주기로 했잖아..ㅎㅎ


민윤석
빼액)) 싫어!! 이거 윤석이 꺼야!!

자기가 좋아하는 곰돌이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고 떼를 쓰며 들어가지도 않는 티를 꾸역꾸역 집어넣었단다..


이여주
윤석아 이거 이제 안 맞아서 못 입어_ 엄마가 새로 하나 사줄게, 응?


민윤석
울먹)) 싫어어..이거 윤석이 거야..흐잉..


민윤기
하..애가 왜 이렇게 힘이 센 거야


이여주
난 매일 아침마다 이런 윤석이랑 씨름한다고..


민윤기
아무튼_ 윤석아 다른 옷 입자


민윤기
아빠가 더 예쁜 옷 많이 사줄게


민윤석
울먹)) 곰돌이 티..? 이거랑 똑같은 거..?


민윤기
그럼!


민윤석
그럼 윤서기가 양보해줄께..동생이한테


이여주
우리 윤석이 너무 착하다_ㅎㅎ


민윤기
자, 다시 들어갈까?


민윤석
옷방으로 출동!!


민윤기
어?


민윤석
아아아!! 수퍼맨!! 출똥!!


민윤기
읏샤! 다시 출동!!


이여주
풉ㅎ, 귀여워

그렇게 20분 뒤_ 더 너덜너덜해진 채 나온 윤기와 이제야 제대로 된 옷을 입고 나온 윤석이다.


이여주
이제 아침 먹자_



이여주
엄마가 윤석이 좋아하는 볶음밥 했어ㅎ


민윤석
뾰루퉁))

뭐가 마음에 안 들었는지, 볼에 바람을 가득 넣고는 입술을 내미는 윤석_

그걸 본 여주와 윤기는 귀여워서 돌아가실 지경이었지.


민윤기
피식)) 윤석이 왜?


민윤기
뭐가 마음에 안 들어


민윤석
콩..


이여주
응?


민윤석
코옹..


민윤석
나 콩 싫어..안 먹을 거야..


이여주
윤석아_ 콩도 먹어야 튼튼해지지


민윤석
절레절레)) 싫어!! 윤석이 콩 안 먹을 거야!!


민윤기
왜 콩이 싫은 거야_


민윤석
맛이가 없으니까..


이여주
윤석이 콜 안 먹으면 유치원 다녀와서 젤리 못 먹는다


민윤석
쿠궁)) 고..곰돌리 젤리..?


이여주
그래_ 곰돌이 젤리 못 먹어


이여주
그래도 좋아?


민윤석
그, 그거는 싫은데..


민윤기
그러니까 콩도 먹자, 응?


민윤석
으음..

뽀로로가 그려진 어린이용 숟가락으로 가득 볶음밥을 퍼 윤석 입 가까이에 대주는 윤기_


민윤기
자, 아~


민윤석
빼액)) 싫어!!

싫다며 의자에서 내려와 거실로 도망가는 윤석과 그런 윤석을 뒤따라 뛰어가는 윤기지.

한 명은 기어코 먹이겠다고, 또 한 명은 기어코 먹지 않겠다며 방방 뛰어다는 모습은 정말..


이여주
하..머리야..


민윤기
헉헉)) 윤석아..아빠 힘들어..


민윤석
콩 싫어어..안 먹을 거란 말이야아..

띵동_

유치원 선생님
어머님, 윤석이 데리러 왔습니다_


이여주
윤석아, 선생님이 데리러 오셨나 보다!


이여주
얼른 가자_ㅎ


민윤석
네에!


민윤석
엄마, 아빠 윤서기 다녀올게요!!


이여주
쪽)) 잘 다녀오세요ㅎ


민윤석
네에!

윤석이 유치원 선생님과 함께 집을 나갔고_ 윤기은 이제야 한숨 돌린다는듯 소파에 몸을 기댔다.


민윤기
하...애가 왜 저렇게 체력이 좋은 거야..


이여주
애잖아_ 오빠야말로 그 저질체력 어쩔 거야


민윤기
나 좀만 더 잘게..

천방지축 육아 스토리! 이제부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