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a è la squadra delle forze speciali S1
#3 “Guida in stato di ebbrezza (3)”



특강반 모두 책상에 앉아 각자 할당된 사진들을 살펴본다. 조직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신원, 아지트까지 모두 찍혀있었다.

별다른 소득 없이 허탕치나 싶은 그 때 무언가 발견한 듯 남준이 소리쳤다.


김 남 준
어? 팀장님, 이거 좀 보세요



고래문양. 대한민국 경찰이라면 모두 들어봤을 이름, “웨일”.

국내 최대 규모의 마약 밀거래사이다.


민 윤 기
설마... 웨일을 인수했다는데가 저 소용돌이 조직이라고?


박 지 민
아, 기억났다!


박 지 민
저 소용돌이, “웨이브” 조직 마크에요


정 호 석
웨이브? 그게 어딘데?


박 지 민
웨일을 인수했고 국내 최대 살인청부업자 회사..


전 정 국
ㄱ, 그.. 베일에 가린 국내 최강 조직이.. 웨이브라고요?


박 지 민
어... 대가리가 바뀌지 않은 이상은.


남 여 주
그럼 웨이브 대가리는 “샤크”입니까?

혼자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던 여주가 조심스레 대화에 끼어들었고 다들 처음 듣는다는 표정이다.


김 태 형
샤크..? 그게 누군데


남 여 주
샤크, 모르십니까?


남 여 주
100 퍼센트 확신은 아니지만 약 85 퍼센트의 가능성으로 샤크가 웨이브 대가리입니다.


남 여 주
전에 근무하던 서에서 웨이브 관련 사건을 맡았었는데 그 때 간신히 얻어낸 정보라고는


남 여 주
샤크가 보스라는거


남 여 주
대신 그 때는 그게 웨이브인 줄 몰랐었고, 사실 지금도 그게 웨이브인지 확신은 못합니다.

웨이브, 웨일, 샤크... 어쩐지 심상치 않다.


김 석 진
지금부터 수사 오더 내린다.


김 석 진
A팀 김남준, 박지민 웨이브라는 조직이랑 샤크 뒷조사한다.


김 남 준
네.


박 지 민
알겠습니다.


김 석 진
B팀 나랑 김태형, 남여주 병원에서 피해자랑 탑승자들 확인하고 진술 받는다.


김 태 형
알겠습니다.


남 여 주
네.


김 석 진
마지막 C팀 민윤기, 정호석, 전정국은 당시 CCTV 확보하고 목격자 없나 확인한다.


민 윤 기
오케이


정 호 석
네, 알겠습니다


전 정 국
네

석진의 지휘 아래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특강반. 남준과 지민은 남고 나머지는 모두 인이어 착용 후 밖으로 나간다.



김 석 진
계속 인이어로 상황 보고해라


민 윤 기
알겠습니다

그렇게 B팀과 C팀도 서로 반대방향으로 갔지.


병원에 도착한 B팀. 석진은 카운터에 가서 경찰증을 보여주며 뭐라 대화를 나누더니 여주와 태형을 데리고 엘레베이터로 간다.


김 석 진
남여주 씨는 3층 정형외과 703호실에서 피해자 이혜리 씨 만나고


김 석 진
김태형, 너는 4층 외과가서 탑승자 한용진 씨 만나고 보고해라


김 석 진
해산


다리에 붕대를 감고 누워있는 한 여자아이. 대략 12-13세쯤으로 보였다.

여주가 병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어머니로 추정되는 사람이 일어났고 경찰증을 보여주자 안심하며 도로 앉는다.


남 여 주
경찰 남여주입니다.

가족
ㅇ,아 예... 경찰분께서 여긴 어쩐일로..?


남 여 주
아, 따님 사고에 관한 사건을 수사 중입니다.


남 여 주
혹시 사고를 기억하거나 하는데에 정신적 피해가 가지는 않습니까?

가족
네, 뭐... 그렇긴 합니다..

여주는 주머니에서 작은 수첩을 꺼내더니 볼펜을 딸각거리며 서있자 피해자 어머니는 의자를 갖다준다.


남 여 주
잘 모르겠거나 기억하기 힘들면 솔직히 말씀해주세요.


남 여 주
본인이 이혜리 씨가 맞습니까?

피해자
네..


남 여 주
사고가 일어난게 대략 몇 시쯤 있었습니까?

피해자
ㅇ,어제 오후 11시요..


남 여 주
오후...11시..

중얼거리며 공책에 끄적이기도 하고 아랫입술을 물기도 한다.


남 여 주
그럼 차가 후진하다 충돌이 있었습니까?

피해자
네, 갑자기 뒤로 오길래.. 피할 수 없었어요


남 여 주
그럼 혹시 차에 타있던 탑승자 2명 이외에 수상한 사람은 못 봤습니까?

피해자
보진 못했는데 하이힐 소리가 들렸어요


남 여 주
하이..힐?

생각보다 더 꼬여있는 사건에 여주는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고 병실을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