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ta è la squadra delle forze speciali S2
#20 “Incidente della burocrazia (8)”



정환을 따라 클럽으로 들어온 여주와 지민, 그리고 마지못해 그 뒤를 따르는 오션. 정환은 칵테일을 시키고 어딘가로 나갔다.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셋이 그를 따라 나갔고 정환은 아무것도 모른채 유유히 갈길을 갈 뿐이었다.


그의 발걸음이 멈춘 곳은 다름 아닌 클럽 뒷골목. 다들 코너에서 대기중이던 찰나에 맞은편에서 누군가 구두를 또각이며 나타났다.


황 연 우
오빠…! 오래 기다렸어요?


도 정 환
아니? 들어가자 연우야ㅎ

연우라는 두 글자에 여주가 제일 먼저 반응했다. 황연우. 정환이 유력 용의자로 지목한 대학시절 짝사랑녀…


남 여 주
황연우…?


박 지 민
쟤가 걔지? 대학에 쫓아다녔다던


남 여 주
네… 그런거 같아요.


박 지 민
그럼 심증은 확실하네.

지민이 바지깃을 툭툭 털고 일어섰고 정환과 연우 또한 클럽 안으로 들어갔다. 지민은 따라 들어가려 했고 여주는 먼저 들어가라며 문을 열어주었다.



OCEAN
남여주


남 여 주
왜?


OCEAN
너가 말했지?


OCEAN
우린 손 잡게 될거라고


OCEAN
네가 원하는게 뭐야?

여주는 그런 오션을 바라만보다 어깨를 으쓱였다. 딱히 원하는게 없다는 뜻인지, 아니면 아직 확실하지 않다는 것인지…


남 여 주
일단 이번 사건부터 해결해.


남 여 주
너는 알고 있잖아, 진실을


그 사이 혼자 클럽 내부로 들어온 지민은 자연스레 정환과 연우의 옆테이블을 꾀차고 앉았다. 바텐더에게 무알콜 칵테일을 시키고는 휴대폰을 꺼내 녹음버튼을 눌렀다.


황 연 우
오빠 와이프는요?


황 연 우
죽었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된거에요?


도 정 환
그냥 뭐… 손 좀 썼어.


황 연 우
오빠가 직접한건 아니죠?


도 정 환
당연하지ㅎ


도 정 환
청부업체에 맡겼어.

그 말을 들은 지민은 당장 그의 손목에 수갑을 채우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기 위해 두 손을 주먹쥐었다. 팔이 부들거릴만큼 세게


남 여 주
선배, 뭐 좀 알아낸거 있어요?

마침 여주와 바다가 들어왔고 지민은 조용히 녹음중지 버튼을 누르고는 일어났다. 따라 나오라는 듯한 손짓에 여주와 바다는 아무말없이 그를 따라 나섰다.


차에 탄 지민은 여주와 바다에게 녹음본을 들려주었다. 선명하게 들리는 ‘청부업체’ 라는 단어에 둘 다 놀란 듯 했다.

대기하고 있을 다른 팀원들에게 녹음본을 전송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석진에게 전화가 왔다.


박 지 민
[ 여보세요?


김 석 진
[ 녹음파일 뭐야?


박 지 민
[ 클럽에서 도정환이 황연우한테 한 얘기에요.


박 지 민
[ 새벽에 집 들어가면 체포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김 석 진
[ 그래, 서로 가있어. 가면 윤기네 팀 있을거야.


박 지 민
[ 네, 무슨 일 있으면 연락주세요.


어둠이 내려앉은 주택가. 2팀은 잠복한채 정환을 기다리고 있었다. 얼마 뒤 비틀비틀한 걸음으로 택시에서 내리는 정환.

석진의 수신호에 맞춰 다들 달려나갔다. 갑작스러운 일격에 당황한 정환은 순순히 수갑을 찼지만 이내 역정을 내었다.


도 정 환
당신들 뭐야?!


전 정 국
경찰입니다.


전 정 국
당신을 한소연씨 사망 공범으로 체포합니다.


전 정 국
당신은 변호사를 선임할 권리가 있으며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고 당신이 한 발언은 법정에서 불리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도 정 환
늬들이 뭔데…!? 어?

정환은 취했는지 잔뜩 꼬린 발음으로 소리쳤다. 그에 태형은 정환의 귀에 녹음본을 들려주었다. 정환의 표정이 일그러졌고 정국은 그런 그를 차에 태웠다.


김 태 형
근데 사이버팀에서는 연락 없어요?

태형의 말이 끝나자마자 울리는 석진의 휴대폰소리. 발신자는 사이버수사팀장 강혁.


김 석 진
[ 여보세요.


채 강 혁
[ 청부관련 문자 주고받은거 확인됐어.


채 강 혁
[ 도정환씨 폰 말고 상대방 폰은 대포폰이더라.


채 강 혁
[ 확실히 뭐가 있어…


김 석 진
[ 어어, 수고했다. 나중에 밥 한 번 살게.


+
보스…!


SHARK
무슨 일인데 이렇게 소란스러워?!

먼지가 날리는 한 창고에서는 웨이브 조직원들이 한대 모였고 세 간부들만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한 조직원이 샤크에게 다급하게 달려가며 귓가에 속삭였다.

+
살인청부 쪽에서 꼬리를 밟혔답니다.

+
이번 의뢰에서 의뢰자는 이미 체포됐고 웨일 대포폰 번호까지 따인 상태입니다.

그 말에 샤크의 표정이 점차 안 좋아지더니 샤크는 가지고 있던 와인잔을 바닥에 내던졌다. 유리 파편이 여기저기 튀고 와인은 흡사 핏자국 같았다.


SHARK
오션…





화랑!!! 드디어 청테이프사건이 끝났어요;;

청테이프 사건 1 이었을때가 7월 24일이었는데ㅋㅋㅋ 중간에 제가 휴재도 하고 접속이 뜸해져서 너무 오래 걸린거 같은데;;

지금 스토리가 많이 꼬이고 있죠…? 저도 머리가 아픕니다… 등장해야되는 캐릭터가 몇개 있는데 타이밍을 못 잡고 있어요;; 살려주세요😱

ㅋㅋㅋㅋㅋ 아무튼 사랑해요❤️

+아맞다 저 사담방에 특강반 공약 걸었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