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ozionante, pericolosamente completo
Episodio 16: Un incontro inaspettato


16화 : 뜻 밖의 만남


이우진
" 아니, 잠깐만! 이거 무단침입이야!!! "

_ 우진이 왜 저렇게 소리 지르냐고? 이미 알고 있던 우진의 집주소를 가고 택배가 왔다며 변장한 뒤, 그의 집 초인종을 누르고 그가 문을 열면 다짜고짜 그냥 처 들어가버렸거든.


강여주
" 물어볼게 있어서, 미안. "


이우진
" ... 하아,,, 됐고 질문이 뭔데. 빨리 질문하고 나가. "


강여주
" 오늘 김태형 어디 가는지 알아? "


은해연
" 맞아 맞아,... "


이우진
" 오늘이 며칠이더라? 오늘은... 7월 28일... "


이우진
" 아~ 걔 오늘 소개팅 가는데? 내가 주선자고, "


강여주
" 아아, 니가 주선자고? 걔는 소개팅을 간다고? "


강여주
" ... 응, 고맙다. 나가볼게, 아... 어디에서 만나는데? "


이우진
" 우리 집 모퉁이 돌아서 보이는 초록카페 "


강여주
" 응, 잘 쉬어라. 간다. "


이우진
" 응,, 으응... "

흔들흔들 - ))

_ 우진은 질문이 이게 다였냐는 표정으로 우리에게 손을 살랑살랑 흔들었고, 나와 해연은 그냥 작정한 듯이 나와서 초록카페로 향했다.

•••

딸랑 - ))


강여주
" 우린 그냥 산책하다가 음료 사러 온거다? "


은해연
" 응응, 여주야 우리 뭐 마실까? "


강여주
" 나는 맨날 먹는 바닐라 라떼. "


은해연
" 그럼 나는 반대로 초코프라페! 휘핑크림 잔뜩! "


강여주
" 힐끔 - )) 계산은 더치페이? "


은해연
" 그래, 자 여기 내 값 4500원! "


강여주
" 오케이, 땡큐! 김태형 잘 보이는 자리로 앉아있어. "


은해연
" 알겠어, 주문하고 진동벨 가지고 와! "


강여주
" 알겠어, 주문이요! "

•••

_ 그렇게 한참 후 음료를 가져온 후 태형이 아주 잘 보이는 자리에 앉았다. 그는 기쁘게 까지는 아니여도 사람을 홀릴만한 표정으로 앞의 여성을 대했고, 그녀는 이미 넘어간 듯 보였다.


김태형
" 오, 정말요? 저도 한 때는 그런 취미 있었는데 요즘은 운동해요. "

???//필요인물
" 아~ 그러시구나! 저는 배드민턴 정도 칠 줄 알아요! "


강여주
" 개뿔, 학창시절에 친거겠지 . "


은해연
" 소근 - )) 그니까, 순뻥이야! "


강여주
" ... 마주쳤다. "

_ 그가 그녀에게 휴지를 건내며, 나와 눈을 마주쳤고 나는 끝까지 주시했지만 그는 나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나를 무시하고 그녀에게 휴지를 건냈다.

_ 그의 앞에 앉아있는 있는 내숭이란 다 떠는 그 × 대신, 솔직하고 털털한 내가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 그런 그가 나를 좋아할리가 없지.


강여주
" 먼저 나가있을래? 나 이거 치우고 따라나갈게. "


은해연
" 너 혼자 치워도 괜찮아? "


강여주
" 응, 나 정말 괜찮아. 대신 니가 다음번에 치워주면 됐지. "


은해연
" 그러네! 먼저 나가있을게...! "


강여주
" 응. "

•••


강여주
" 저 새×가 끝까지 나 무시하네, "


강여주
" ... 본 떼를 보여주면 되는거지. "

터벅터벅 _ !

_ 여주는 당당히 음료수 컵이 있는 트레이를 들고는 치우는 곳으로 가다가 일부로 태형의 어깨를 치고는 앞에있는 여자에게 넘어지는 시늉을 하며 음료수 컵을 떨어트린다.

_ 음료수 컵에 얼마 없는 바닐라 라떼가 태형의 앞에 있는 그녀에게 쏟아졌고 흰색 프릴 달린 예쁜 셔츠를 입고 있던 그녀에게 치명타였다.

퍼억 _ !

쿠웅 _ !!

???//필요인물
" 꺄악 - )) ㅇ,이게 뭐하는 짓이야!! "


강여주
" 영혼 없는 - )) 어머! 너무 죄송해요. "


강여주
" 앞에 분이 너무 걸리적 거리셨네요. "

???//필요인물
" 뭐야? 무슨 사과를 그 따위로 해? "


강여주
" 무슨 사과? 아~ 내가 음료수 쏟은거요? "


강여주
" 미안해서 어쩌지? 세탁비라도 물어드릴까요? "

???//필요인물
" 짜증+빡침 - )) 당연한 소리고요, "

툭, 투욱 _ !

_ 태형의 소개팅 녀의 성격이 원래 이랬던가, 그녀가 나의 말에 약이 올랐는지 나의 이마를 툭, 툭 쳐대며 당연한 얘기라며 사과나 제대로 무릎까지 꿇고 하란다.


강여주
" 피식 - )) 푸흡...! 세탁비? 아, 그깟거 줄게. "


강여주
" 싸구려 원단이니까, 이 정도면 다 빨리지? "

촤라락 - ))

_ 여주는 도기 지나침에도 불구하고 음료수 컵이 떨어진 바닥에 5만원 권 두장을 바닥으로 뿌렸다. 앞에 그녀는 옷을 털다가 떨어지는 5만원 권 두장에 머리를 넘기며, 화가 잔뜩 난 듯이 나에게 따졌다.

???//필요인물
" 미쳤어? 안 주워? 내가 누군줄 알고!!! "


강여주
" 야, 나 이래뵈도 국가일 하는 사람이야. "


강여주
" 소근 - )) 당장이라도 너 오늘 밤에 죽어. "

???//필요인물
" 소름+끔찍 - )) ㅁ,뭐라는거야...? 태형씨, 뭐하고 섰어요! "

???//필요인물
" ㅌ,태형씨...? "

타압 - ))


김태형
" 강여주, 너 왜이래? 이런 애 아니잖아. "


강여주
" 나 원래 이런 사람이야. "


강여주
" 이제 이해가 되네, 그가 날 왜 원하는지. "


강여주
" 힐긋 - )) 가치도 안되는 애들을 내 제자로 두고. "


김태형
" 뭐라했어? 너 지금 그가 나한테 할 말이야? "


강여주
" 주르륵 - )) 어!! 할 말이야, ㅋㅋ ... "


강여주
" ... ... 내가 이,딴 애나... 좋아하,고. "


강여주
" 쥐뿔,도 없는... 짝,사랑이,네... ㅋㅋ "

타악 _ !

터벅터벅터벅 _ !

_ 우는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아서, 그냥 해연이를 일찍 돌려보냈다. 그가 나를 따라오는게 느껴지지만, 애써 모르는 척 했다. 그냥 싫어서, 싫어져서.

•••

털썩 - ))

_ 주저 앉아버렸다, 축축한 바닥에 엉덩방아를 찧은 건 아니고, 그냥 쭈그려 앉았다고. 그리고 그냥 펑펑 울었다.


강여주
" 훌쩍 - )) 흐으윽...! 끕!... 하윽! 흐끄흑...! "

휘, 휘이 휘 - ))

터업, 휘이익 _ !


최수빈
" 휘파람을 멈추며 - )) 넌 우는 모습도 예쁘네? "


강여주
" 끅!... 킁!... 상,대 할 기분 아니,니까 꺼,져... "


최수빈
" 외롭고 힘들면 나랑 갈래? 너 오늘 모습 잘 봤어, "


최수빈
" 넌 내가 원하는 애가 아니야. "


최수빈
" 나는 니가 고스트들을 싫어하는게 마음에 든 거야. "


최수빈
" 근데 그 복수심이 다른 애한테 적용이라니. "


최수빈
" 얼굴을 가까이 하며 - )) 굉장히 실망인데? "


강여주
" ... 뭐...? "


최수빈
" 내가 위로는 해줄게, 작별 선물. "


최수빈
" 너를 괴롭히지 않아, 허나 니가 다시 고스트에게 복수심이 돈다면 "


최수빈
" 여주를 놓으며 - )) 흥미가 생길 지도? "


강여주
" ... 내가 고스트랑 이런 얘기하긴 처음이네, "


강여주
" ... 그래, 위로라는 거 받아보자. "


강여주
" 나를 데려가, 니가 아는 그 위로의 장소로. "


최수빈
" 춥 - )) 모시겠습니다, 주인님. "

_ 여주가 각성한 것 일까, 아니면 잠깐 미쳤었던 걸까? 태형에게 대한 복수심일까?

촤라락 - ))

_ 아름다운 달빛의 역광이 수빈에게 비춰지고, 그의 날개가 멋있게 펴지며 그의 눈이 빨갛게 빛났다. 루비처럼, 그래서 처음으로 여왕이 되고싶은 생각이 났다.

_ 타락한 천사, 그리고... 그 위의 여왕인 나. 검은 드레스를 입고 그들을 지휘하고 사랑을 받고 사치와 행패를 부리고 마지막은 김태형을 잡아오는 것.


강여주
" 안ㄷ...! 어라?... ㅇ,언제 여기까지... "


최수빈
" 거 봐, 최선의 대접을 한다고 했잖아. "


최수빈
" 멋지지? 어때? 내 주인 할래? "


강여주
" 피식 - )) 잠시 미쳤을지도? "


강여주
" 검은 드레스를 입고, 너희를 지휘하고 복수를 꿈꾸고. "


강여주
" 미쳤네, 미쳤어. 너희의 주인이 될 생각은 없어. "


최수빈
" 아쉽네, 그것 참. "


최수빈
" 하지만, 강제로라도 데려올거야. "


최수빈
" 지금은 그 쪽이 우울하니까, 아무 말 없어. "


최수빈
" ... 나도 3년 전 까지는 사람이였으니까. "


강여주
" ... "

•••




어제 연재 죄송합니다! 제가 한 줄 알았는데, 안 했네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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