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i? Siamo la polizia."
「 # 50 Questo siamo noi. 」


10:41 AM

김석진
"야! 니네 빨리 학교 안가냐?!"

김여주
"아 간다고!!"


전정국
"신경 꺼!!"

완성된 유리병과 동시에 되돌아온 우리의 삶.

쾅!!

김여주
"헤위, 안녕!"


김남준
"김여주, 전정국 지각. 벌점 3점."


전정국
"에헤이, 우리 형 애정표현 차암~ 독특하다."


김남준
"애정표현은 개뿔, 끝나고 남아라. 튀기만 해봐, 뒤진다."

김여주
"안 튀니까 수업이나 빨리 하세요~ ㅋㅋ"


김남준
"자, 그래서••"

오늘은 여주와 정국의 고등학교 졸업날이다.


민윤기
"야, 벌써 졸업이냐?"

김여주
"ㅇㅇ, 벌써 졸업 ㅋㅌ"


정호석
"미친, 전정국 학사모 존나 잘 어울리네."


전정국
"내가 뭐 안 어울리는 거 있냐? ㅋ"

김여주
"에휴."


박지민
"우리가 졸업할땐 선물 안줬으면서.."


김태형
"막내들이라고 선물 꼬박꼬박 챙겨주는 거 봐-"


김석진
"꼬우면 막내 하세요~ ㅋㅋ"

항상 일진들이라고 말하면 무거운 개념들만 자리잡고 있다.

일진이라고 하면 항상 뒤에 따라오는 키워드들.

'나쁨', '따', '무감정', '술, 담배', '욕설' 등, 여러 키워드들을 꼬리표 마냥 끌고 다니는 평범한 일진들이다.

하지만 우리는 평범하지 않기에, 더 이상 남들과 똑같지 않기에.

우리는 그런 나쁜 키워드들이 따라다니는 꼬리표를 떼버리고 일진생활을 하였다.

항상 사람에게는 고정관념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쉽게 떼버리긴 어려웠지만, 우리는 계속 노력했기 때문에 후회 없다.

그런 나쁜 키워드들의 꼬리표를 떼고, 우리가 새로 얻은 키워드의 꼬리표는,

'우리' 다.


아지작가
네! 이렇게 「 방탄고등학교 최고일진 여주와 7명의 오빠들 」 작을 완결했습니다!

김여주
와아!! 퇴근이다--!!


아지작가
아직 퇴근 아니거든!!


오빠들
아, 왜!!


아지작가
마지막 인사하고 가!!

김여주
"네 안녕하세요, 이 작품의 여주였던 김여주입니다. 일진물이 주제라 욕쓰거나 화내는 연기가 많이 어설펐던 부분도 있었을텐데, 끝까지 봐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빠들
"안녕하세요, 이 작품 남주들이였던 여주의 오빠들입니다. 총 50화를 촬영하면서 보람도 많이 느꼈고, 특히 여러분들의 소중한 댓글 하나하나가 저에겐 아주 큰 힘이 된 거 같아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아지작가
일진물이라 그런지 시즌 2탄을 내기엔 힘들 거 같습니다 ㅠ


아지작가
원래 제 목표는 여주와 오빠들이 모두 고등학생에서 성인이 되는 과정 안에 여러분들께 생활교훈을 조금 드리고 싶었어요!


아지작가
그런데 그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바닥에서부터 시작한 부족한 저의 작품을 끝까지 봐주시고, 댓글도 많이 달아주신 덕에 작품 한 화를 쓸 때마다 뜻깊게 쓴 거 같아서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아지작가
여러분들이 항상 저의 부족한 글실력을 봐주시고 댓글에, "진짜 작가님 필력 짱이시네요 ㅠㅠ", "이번 화도 재밌네요!" 이런 과찬을 해주시는 댓글도 달아주셔서 저에겐 아주 큰 힘이 된 거 같아요 : D


아지작가
저의 든든한 버팀목, 아디분들! 언제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

- 2018.12.09. 「 방탄고등학교 최고일진 여주와 7명의 오빠들 」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