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mpiro Reale
Non essere ansioso



6개월 뒤_>정한시점<


이곳에 처음 끌려왔을때가... 여름이였지.

어느새 반년이라는 6개월이 지나가고..

겨울에 완벽하게 접어들었다


그동안?

평범했다.

그동안 했던대로... 늘 무거운 짐을 나르고..

알수없는 이상한일을 시키고..


난 아직도 여기가 어디인지 정확하게 모르겠다

하지만, 지수는 늘 말했다


홍지수
'다 알려고 하지마. 죽어.'

라고_


지수는 내가 힘들어할때 옆에서 묵묵히 내 일을 도왔고,

몸이 약한 나를 늘 도와주었다


처음에는 그냥 귀티나는 이상한 애로 보였다면,

이제 지수는... 나에게서 빠져서는 안되는 존재인 것이다



그리고 오늘,

12.31

정확하게 다시 말하자면, 우리가 14살이 되기 2시간 전이지,ㅎ



>작가시점<



홍지수
오늘 힘들었지


윤정한
((도리도리


윤정한
니가 내 일의 반을 했어... 힘들어야되는건 너야


홍지수
난 괜찮아



윤정한
근데... 홍지수..


홍지수
또 여기 어떤곳이냐고 물을거면 나 대답 안할거야


윤정한
.......


윤정한
나 이제 14살인데에...


홍지수
.......


지수의 약점이 뭐냐고 물으면,

이게 가장 치명적일 것이다

-윤정한이 칭얼거리는거-

아무리 친구여도 자신보다 어린듯한 정한

정말 정한이 칭얼거리는걸 볼 때면,

아기가 찡찡대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낀다지_



홍지수
..... 하지마라


윤정한
지수야아.....


홍지수
......


홍지수
아니이.....


윤정한
알려주라.... 응...?


홍지수
.....


윤정한
우응......?



홍지수
.......


윤정한
알려주면.... 내가....


홍지수
해줄것도 없으면서, 무슨


윤정한
........


윤정한
너무해.


홍지수
.......



홍지수
이건 어쩔 수 없어.


홍지수
모르는게 약이니까


윤정한
........


그때,

찰캉_

찰캉_철컥-]


누군가가 오고있었다



윤정한
!


윤정한
속닥))ㅇ,여기 지금까지 아무도 안오지 않았었냐...?


홍지수
......((얼음


저벅

저벅_

저벅_저벅

저벅_저벅_


탁-


윤정한
흐읍....!


홍지수
속닥))조용


바로 앞이였다

둘이 항상 숨어있는 이곳_

벽면의 한쪽은 철창으로 되있었다

아, 물론 엄청 단단한. 넘을 수 없는 철창

하지만 밖을 볼수는 있었지


이 둘은 그 철창의 앞에있는 우체통 같은곳에 기대있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사람은

그 우체통 바로 앞에 쪼그려 앉았다_




홍지수
........


윤정한
........

숨소리 한번 내도 바로 발각될 것 같은 상황

둘은 저절로 숨을 꼭 참고있었다



그리고, 전화를 하고있는듯한 의문의 사람

"예"


"아유.....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아..... 그 늑대새끼요?"


"오.... 알겠습니다."

"준비해볼게요,ㅎ"


"네네. 들어가세요"


뚝_



윤정한
......((바들바들


홍지수
....!

기침이 나올 것 같아보이는 정한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많이 노력했지만,

몸이 약한 정한은 그새 감기에 걸린 모양이였다


홍지수
(입모양)조금만 참아....


윤정한
......((바들바들



•••

조용해진 사방

전화를 마치고 돌아간 것일까_



홍지수
(입모양)앉아있어, 내가 확인해볼게..


윤정한
((끄덕


스윽-]





홍지수
갔나봐..


윤정한
((콜록콜록


홍지수
그러게 내가 따뜻하게 입으라고 했잖아..


윤정한
((콜록


윤정한
내가 따뜻하게 입으면,


윤정한
넌 겉옷입을게 없잖아


홍지수
그래도..


윤정한
뭘 그래도야, 난 괜찮아.



홍지수
......


홍지수
들어갈까?


윤정한
...... 그래





풀썩_



윤정한
((콜록콜록


홍지수
.......


윤정한
커흡.... 컥...((콜록콜록


아침부터 밤까지 내내 일만 시키는 이곳_

게다가 그 일은 이 아이들이 할 수 있는정도가 아니였다

밥도 제대로 주지 않아서,

한창 성장기인 이 둘은 점점 건강이 나빠지고 있었다


특히,

원래 몸이 약한 정한이는 더 그랬지_



윤정한
((콜록콜록


홍지수
......



홍지수
인간들한테... 약 달라고 할까..?


윤정한
((도리, 콜록, 도리


윤정한
인간들 약.... 나랑 안맞아..



홍지수
......


홍지수
끄덕))그래....



홍지수
내가 준 약은... 잘 먹고 있지...?


윤정한
((끄덕


이들이 말하는 약,

저번에 남준의 집에서 정한이 급하게 찾아 물도없이 먹었던 약이다

결국 그 약도 지수가 준거지_



홍지수
..... 너무 많이 먹진 마


윤정한
.......((끄덕


저번에 일을 하다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을 호소했던 정한

그때, 지수가 자신이 옛날에 먹던 진통제를 준 것이다

양은 충분했고,

지수는 이제 먹지 않아도 됬기에,

정한에게 주며 호흡곤란이 올때 먹으라고 한 것_




홍지수
..... 너 몸 지금 엄청 안좋은거, 알지


윤정한
......알지.



홍지수
제발.. 너 몸좀 챙겨....


홍지수
너 진짜 지금 몸에 성한데가 없어..


윤정한
......((끄덕


윤정한
((콜록콜록



윤정한
미리 14살 축하해,


홍지수
........


윤정한
왜..


홍지수
...하아... 그래... 나도 축하해..



스윽_


홍지수
왜, 또 뭐 찍게_


윤정한
......



윤정한
웃으면서, 축하해주면 안될까


홍지수
.....



홍지수
됬어. 뭘 또 그렇게까지


윤정한
아, 제발


홍지수
.....



홍지수
너, 그게 마지막 필름인거 알지


윤정한
어, 알아.


윤정한
상관없어,


윤정한
어짜피 처음부터 너만 찍으려고 했어



홍지수
......



홍지수
축하해,ㅎ



찰칵-]]]



윤정한
고마워,ㅎ


홍지수
누가보면 너만 14살 되는줄 알겠네_


윤정한
치.. 너도 축하해


홍지수
그래...



윤정한
잘나왔다


윤정한
제일 잘 나온 것 같애


홍지수
......


홍지수
그런가



"소등!!!!!!!!!!!!!!!!!!!!!! 누워!!!!!!!!!!!!!!!!!!!!!!"


어느새 자야하는 시간


둘은 각자의 침대에 눕고, 서로를 향해 말을 던져주었다


윤정한
잘자


홍지수
어, 너도




알았을까_


아마, 몰랐겠지


이 밤이.

이 평범한 밤이


평생 함께하자던 둘이 함께한 마지막 밤이 될거라고는_

상상조차 했을까,





여름비처럼
컷_ 어.... 내용에 대한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우리 노을분들의 상상에 맡기겠어요ㅎ(?)((비하인드 있습니다!


여름비처럼
네... 일단 그건 그렇고..... 노을분들,


여름비처럼
어.. 오늘이 99화거든요...? 근데.. 전 솔직히 '100화에 뭘 하면 좋을까.. 노을분들께 뭘 선물해드리지?'를...


여름비처럼
한 2주 전부터 계속 생각해오고 있었어요.. 정말 제 첫 작의 100화이기에, 특별..? 하게 챙겨보고 싶었거든요..


여름비처럼
근데... 노을분들이 저한테 먼저 선물을 주시네요..


노을분들 60분....ㅠㅠ


여름비처럼
정말. 제가 지금 여러분들께 무슨말을 드려야될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무슨말을 드려야 제 마음을 다 전달할 수 있을까요_


여름비처럼
정말.. 너무 고맙습니다...


여름비처럼
이 '고맙다'라는 말, 제가 드리고싶은 마음.. 다 담겨졌으면 좋겠어요.. 정말 노을분들은... 최곱니다:)


여름비처럼
100화로 뭘 해볼까요, 어.. Q&A같은거나.. 아, 저는 특별편은 아직 내보고싶진 않아요.. 2번째 작에서 도전해볼게요..!ㅠㅠ


여름비처럼
어... 노을분들 덕에 여기까지 온것이니, 노을분들의 결정에 따를게요..!


여름비처럼
100화 특집(?)으로 뭘 하면 좋을지, 의견 남겨주세요! 조용히 그냥 지나가고 싶으시다면, 그렇게 적어주셔도 되요ㅎ


여름비처럼
저는 노을분들이 원하는대로 100%할 예정입니다:)


여름비처럼
그럼, 오늘도 감사할일 한가득 만들어주신 우리 노을분들 정말 좋아해요, 오늘 사담이 너무 길었죠ㅜㅜ


여름비처럼
그거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우린 이제 비하인드 보러갑시다_!((댓글로 의견 부탁드려요..!


비하인드

비하인드_

비하인드

비하인드_




#세번째 사진



윤정한
'원래는 정말 아무느낌없이 지나갔던 12.31 자정'


홍지수
'니가 있으니까 특별해지는 이유는 뭘까'


윤정한
'친구여서, 같이 자라는? 크는? 기분이 이런걸까..?'


홍지수
'나한테, 1년의 끝이 소중한 날도 다 오네..'


'고마워. 네가 있어줘서..'


윤정한
'홍지수'


홍지수
'윤정한..'




... 망글이네요.. 의견부탁해요오...((소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