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mpiro Reale

결국은(조오금 길어요! 시간 충분할때 봐주세요!!

황은비 image

황은비

.......

김태형 image

김태형

.........

정적이. 싸늘함이 거실을 지배했고

태형은

몇시간 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눈빛으로

같은사람이 맞을까 라는 의문이 들게 할 정도로

"차가워진"눈빛으로

은비를 응시하고 있었다

황은비 image

황은비

....ㅎ...하...

은비는 당황함에 헛웃음이 나오는지,

아니면 그저 장난일 뿐이라고 믿고 싶었던건지

그냥...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싸늘

황은비 image

황은비

지금........

황은비 image

황은비

나.....밀친거야.....?

김태형 image

김태형

........

무언가를 말하려고 했는지, 열리려는 태형의 입

그걸보고 은비는 불안했는지,

다급히 입을 연다

황은비 image

황은비

ㅁ,만약에

황은비 image

황은비

거기서 "응"이라고 하면,

황은비 image

황은비

나 진짜.....

말을 차마 이어가지 못하는 은비

그리고 끝내 눈망울에 차오르기 시작한 눈물_

은비가 얼마나 당황하고, 속상한지

보여주는 장면이였다

은비에겐 파급력이 더 크겠지

그렇게 사랑해주다가 갑자기 이렇게 대하면.

워낙 "사랑받는 존재", "사랑받지 못한다"이런것에

예민하고, 두려워하니까

은비의 마음은

태형이 아무런 말을 안한 상황임에도

한없이

찢어지고,

구겨지고....

산산조각나고 있었다

그래도 태형의 대답에 희망을 걸어보는 은비

황은비 image

황은비

난 진짜 거기서 "응"이라고 들으면 감당못ㅎ..

김태형 image

김태형

은비의 마지막희망.....

"태형의 대답"이라는 얇은 실도

끝내

끊어지고 만다_

황은비 image

황은비

...........

조금만 건드리면 쓰러지고,

눈물을 쏟아낼 것 같은 은비

자신이 처음으로 사랑한 사람이였는데

빈, 예원에게로 향한 사랑과는 다른 부류이지 않은가

"김태형".... 은비에게는...

놓칠 수 없는... 조그만 깃털같으면서도

절대 깨지지 않는 빛나는 별같은 존재

그런 존재로서 "태형"은 정말이지

"소중한"

그런 선물같은. 사랑이였다

하지만

그 아름답던 빛이

지금

태형의 "응"이라는 한마디로

한순간에 어두워지고 있다

황은비 image

황은비

진짜...

황은비 image

황은비

밀쳤어...........?

김태형 image

김태형

....

김태형 image

김태형

응. 비켜

황은비 image

황은비

오ㅃ..

김태형 image

김태형

((휘익

타악-]

자신의 옷자락을 붙잡기위해 허공을 가로지르는 은비의 손을

가차없이 내쳐버린 태형의 손_

그리고 그와동시에

가차없이 떨어진 은비의 손

황은비 image

황은비

....

"나한테 말걸지마"

순간 무언가를 느낀 듯 태형을 응시하는 석진. 갑자기 왜그랬을까

그리고, 곧이어 흔들리는 석진의 눈동자

그와중에도 은비의 마음은 산산조각으로 깨져가고 있었고

이내 결정을 한듯 태형을 살짝 바라보았다

황은비 image

황은비

.....((끄덕

"나....좀 나갔다가 올게...."

누가봐도 혼이 나간 표정으로 현관을 나서는 은비

띠리릭-

쾅-))

김태형 image

김태형

하아.......

정말. 왠지모르게

그 어렸을때의 태형같이

잊을 수 없는..부모님을 잃은...그날의 태형과

정말...똑같은... 그런 표정을 한 태형

또다른 사랑을.......

잃었다는 의미일까_?

은비는 그냥 달렸다

발이 이끄는 곳으로 무작정

그리고 천천히 속도를 멈춘 장소는

궁궐의 테라스치곤 좀 한산한...?

굉장히 고요하고 평화로운 장소였다

물론,

지금 은비의 머릿속은 전혀 평화롭지 못했지만

황은비 image

황은비

.....하아..........((의자에 앉는다

황은비 image

황은비

난 진짜 안되는가......?

황은비 image

황은비

.........

황은비 image

황은비

........ㅎ

황은비 image

황은비

안되는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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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

황은비 image

황은비

이제... 나 죽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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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딱히..... 상관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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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스윽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 어디론가 걸어가는 은비

원래 조용했던 장소에서 조용히 일어나니

좀 소름끼치는 상황

그래도 더 소름끼치는건,

소리가 아니라, 그녀의 눈에 담겨있는

깊이를 잴 수 없는 슬픔...아닐까

다시한번 더 버려졌다는 생각

이제 필요없다는 생각

역시 사랑받을 수 없다는 생각

이런 끔찍한 생각들에게 눌리고 있는 은비는

그런 자신의 슬픔. 처참함.

힘든감정을 모두 다

"눈동자"로 표현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힘든 감정의 깊이. 짙은 정도는

말로 이루말할 수 없는 수준이였다

모두가 침묵을 지킨다고 정심없는 틈을 타,

남준을 슬쩍 데리고 나온 지훈

그의 질문은.... 좀 많이 준비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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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후우..... 왜...?

서쪽담당(박지훈) image

서쪽담당(박지훈)

총리님

김남준 image

김남준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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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담당(박지훈)

폐하께선, 제가 제물을 찾고있다는 사실을 모르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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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담당(박지훈)

.....저도 안믿겨서, 수차례 확인해봤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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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담당(박지훈)

진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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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담당(박지훈)

......오해는 아닌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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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담당(박지훈)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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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담당(박지훈)

그럼 당연히 황은비라는 사람이 제물인줄도 모를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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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담당(박지훈)

.....

서쪽담당(박지훈) image

서쪽담당(박지훈)

왜 폐하께선 모르고 계십니ㄲ....

김남준 image

김남준

내가 말 안했어

예상은 했지만 믿을수 없다는

먹잇감이 바로 앞에 있지만 먹지 못하는 하이에나같은

그런 눈빛이 지훈에게서 남준이에게로 넘어가고 있었다

서쪽담당(박지훈) image

서쪽담당(박지훈)

.....예....?

김남준 image

김남준

....

"내가 폐하께 말 안해드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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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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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내가 최선을 다해서 찾아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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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오늘은... 힘들 것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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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다음에 얘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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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담당(박지훈)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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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담당(박지훈)

그럼....조만간 또 들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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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담당(박지훈)

오늘은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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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끄덕

김남준 image

김남준

조심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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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담당(박지훈)

예....

남준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한 뒤,

바로 나가는 지훈

지훈이 나간 그 장소에서 남준은,

머리를 감싸쥐며 복잡한 머리를 진정시키려하고 있었다

여기는 빈이 머무르고 있는 방이다

그리고 방 안에 방금 들어온 빈은,

흔들리는 눈동자로 은비가 뛰어갈만한 곳을 유추해보았다

여기는 가뜩이나 갈 곳도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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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빈

하아......

문빈 image

문빈

태형이형 왜그런거야....

아무리 평소에 서로를 향해 욕을 퍼부으며 싸우고, 투닥대도,

둘은... 2살때부터 함께해왔던 둘도없는 친구

당연히 신경쓰이겠지

문빈 image

문빈

아니...얜....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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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빈

아니 근데.... 왜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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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빈

왜 떨어지라는 거지.....?

태형은

아직 아무에게도 이유를 말해주지 않았다

석진에게도. 절대 이유는 말해주지 않고 있었다

은비에게서 떨어져야하는 이유를.

그런데도 모두가 실행하고있는건,

태형이 이유를 말해주는 대신에 해준 말 때문이였다

어쩌면. 이유보다도 더 소름끼치는 반응을 가져왔을지도

태형이 조금 전 계단에서 말해준 것은,

"죽을수도있어. 나랑 은비 둘다."

앞뒷말 없이 그냥 죽을 수도 있다는 정보

나머지는... 당연히 당황 할 수 밖에 없었다

조금전_계단에서_

태형이 죽을수도 있다는 말을 내뱉고 난뒤,

나머지의 마릿속은 모두 난장판이 되었다

문빈 image

문빈

뭐?

김석진 image

김석진

뭔소리야

김예원 image

김예원

죽어?

정호석 image

정호석

아니.....

전정국 image

전정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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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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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빈

말도안되는 소리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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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빈

형이랑 황은비가 왜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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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빈

그리고, 왜 안죽으려면 우리가 붙으면 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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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유는...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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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진짜...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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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내가 살고싶어서가 아니라

"은비 살릴려고 이러는거야"

.......

문빈 image

문빈

하아.....알겠어.......

김석진 image

김석진

이유...언젠가는 말해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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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끄덕

김태형 image

김태형

약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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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리고.......다들 이거 하나만 기억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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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지금 제일 힘든건....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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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내가 사랑하는사람을....

"밀쳐내야 하니까"

그런데

거기에서 약간 이상한점을 느낀 석진

몸을 잘 가누지 못하는 상황이였지만

이것 하나는 희미하게, 뚜렸하게 느껴졌다

태형의 표정, 떨리는 목소리....

부모님을 잃은 그날과....

매우 유사했다

왜...... 그랬을까

그리고

나중에 거실에서 은비를 밀칠때의 표정, 목소리

그때도.

알아차린 석진이였다

계단에서도, 거실에서도

그런 느낌을 두번이나 받은 석진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그는 직감했다

절대로....

이 문제를 가볍게 보아서는 안된다고

이미 그럴 생각이였지만

다시 한번더

왠지 모르지만 뼈저리게 느낀 석진이였다

황은비 image

황은비

....ㅎ

황은비 image

황은비

예쁘네....

궁궐에서 뒷문으로 살짝 빠져나와

작은 언덕에서 노을을 바라보는 은비

황은비 image

황은비

.....

황은비 image

황은비

벌써 노을지네

벌써 노을이 지니, 뭔가 짧게 느껴지는 하루

하지만, 오늘 있었던 일을 돌아보면, 절대

절대 짧지 않았다 >은비시점<

예원, 빈도 뱀파이어 세계로 넘어오고

갑자기 석진오빠, 남준씨는 맞아서 들어오고

태형오빠 사무실엔 도둑이 들고

갑자기 목에 이상한 타투가 생기고

이상한 뱀파이어가 나한테 황은비 맞냐고. 인간이냐고 물어보고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존재한테 밀쳐지고ㅎ

아침엔 그렇게 좋아 죽었는데

왜 갑자기 나 밀치지....

나 뭐 잘못했나

잘못한거 있으면..... 알려주지...

아니....

황은비 image

황은비

하......

내가 이기적인건가....ㅎ

하나도 모르겠다.....ㅎ

황은비 image

황은비

오빠보고 싶네.....

나온지 얼마나됬다고....

>자까시점<

은비는 계속해서 붉어져가는 하늘을 바라보다가,

힘이 풀린 다리를 이끌고 천천히....

언덕 너머에 있는... 호수같은 바다...

쪽으로 걸었다_

그시각_ 태형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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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김석진 image

김석진

너 무슨....큰 이유가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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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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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 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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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안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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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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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그래....뭐......

무심한듯 살짝 시계를 응시하는 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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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은비가 늦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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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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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여긴...늦게까지 돌아다니면 위험한데.... 뭔일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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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알아서 들어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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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기서 은비... 더 갈곳도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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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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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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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그 타투생겼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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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그럼 이민혁이 언제든지 와서 데려갈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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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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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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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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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계속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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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혹시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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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저승으로 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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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멈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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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도리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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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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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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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태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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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형이 중요하게 할 얘기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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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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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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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너.....서쪽마을에 제물 바쳐야된다는거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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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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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럼....오늘 지훈이가 말한게 진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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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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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이제 한달남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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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제물을 바치지 않으면 서쪽은 멸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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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럼 제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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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그렇게 쉬웠으면 진작에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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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너도 알잖아. 지훈이 일 하나는 똑부러지게 처리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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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김석진 image

김석진

제물이....인간 여자앤데....

순간, 태형에게 다가오는 불안한 감정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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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설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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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맞아

"그 인간 여자애가 은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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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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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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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왜 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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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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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니.....((휘청

태형은 창문을 밖을 내다보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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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운명은 ...따라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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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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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거.......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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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태형의 눈에 들어온 바닷가의 무언가

움직이는것으로보아, 생명체였다

뭐...평소같았으면 넘어갔을텐데

오늘은 절대 넘어갈 수 없었다

누가봐도 그 생명체는

은비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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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ㅎ,ㅎ,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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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벌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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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오....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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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ㄴ,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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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은비가 저승을 선택하게 만들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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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나 미쳤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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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무슨 생각으로 은비한테 붙지 말라는 방법을 제시한건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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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니가 감당못하면 하지마"

석진의 말을 끝으로 태형은 방에서 뛰쳐나갔고

석진은 천천히 창밖을 내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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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이제...좀..나아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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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왜.. 죽을 수도 있다는 거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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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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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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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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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설마 이민혁이냐

바닷가 한쪽 끝에서 은비쪽으로 걸어오는 이상한 실루엣

김석진 image

김석진

아이...밤에 싸우기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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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나 이미 많이 다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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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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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휘익

그래도 석진은 자기동생 지키겠다고 방문을 열고 나갔고,

나가자마자 꺼내는 말은 이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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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정호석!!!!!!!!!!!!!!!!!!!!태태 도와주러 가자!!!!!!!!!

정호석 image

정호석

ㅆㅂ 이번엔 또 뭔데!!!!!!!!!!!!!!!!!!

쏴아아_

쏴아아_쏴아아_

황은비 image

황은비

그래도 바다에서 사라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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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스윽-]

은비는 천천히 일어나 바다쪽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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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질끈

눈을 꼭 감고,

바다로 들어갈 준비를 다 한 그때

???

은비야!!!!!!!!!!!!!!!!!!!!!!!!!!!!!!!!!!!!!!!!!!!!!!

황은비 image

황은비

?!

지금 은비쪽으로 향하고 있었던건 두명

태형, 민혁

둘중에.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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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비처럼

컷!!!!!!!!!!!!!!!!!!!! 5000자_돌파_흐헤헿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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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비처럼

힘들었지만, 여러분들...댓 달아주신 분들을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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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비처럼

처음으로 5000자를 넘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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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비처럼

내용이 너무 길어서.... 지루하실수도....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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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비처럼

최대한 안지루하게 적으려고 했는데.... 그게 안 된 것 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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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비처럼

혹시라도 이해 안가는 부분 있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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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비처럼

댓으로 남겨주세요!! 최대한 잘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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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비처럼

그럼 모두 좋은 주말 보내세요!!

++힘들었는데.... 댓 한번씩만 달아줘요...❤️

++댓 30개 넘는날...다시 5000자 넘게 가지고 올게요ㅎ 꿈은 크게 가지는 거랬...큼...30은 무린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