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amo destinati a stare insieme alla fine] {Racconto di polizia}
Ep.54 [ No, vero..? Non lo è.., ]



정여주
주춤-) .... 최도훈..



최도훈
여주야 ,ㅎ 나 보고싶었지 -


최도훈
그래도 니가 친히 날 알아봐주니 , 난 좀 기쁘네 ?


정여주
........

정여주
.. 너 나 여기 있는거 알고 왔냐 ?




최도훈
그럼 - 나도 생각이란게 있는 놈이거든.

정여주
.......

정여주
....... 내가 남친 있다고 말했을텐데 ?

정여주
그리고 난 남친이 있든 없든 , 넌 절대로 안 만날꺼야.


최도훈
에이 , 그렇게 말하면 섭하지 - ㅎㅋ




김태형
정여주...!!!!!


태형이 뒤에서 뛰어오고 있다는걸 눈치챈 , 최도훈이


여주의 목에 재빠르게 칼을 갖다댔다 _



최도훈
거기서 스탑 ,ㅎ


최도훈
더 오면 우리 여주 목날아가 -



최도훈
나도 여주를 내손으로 피묻히고 싶진 않거든 -


김태형
멈칫-] ........



최도훈
피식-) 그래 , 그래야ㅈ..

정여주
야 , 최도훈


최도훈
응?


정여주
나도 경찰이야 , 이 개새끼야


쿠당탕탕 -]


여주는 최도훈의 손목을 잡고 들쳐엎었다 _



최도훈
....크읏..., 아....ㅆ..

정여주
내가 당하고만 있으니까 , 존나 호구같지 ?


탁 , 타닥 -]



김태형
정여주 괜찮아 !? 어디 다치진 않았고 ?

정여주
응 ,ㅎ 난 괜찮아



김태형
... 쟤 일어나기 전에 , 얼른 가자


태형이의 의도는 더이상 최도훈과 엮이고 싶지 않은 거겠지.


정여주
응..ㅎ



그렇게 태형이와 여주가 그 자리를 뜰 찰나 ,



푸욱 -]


한순간이였다.


최도훈이 다시 일어나 칼을 꺼내들어 여주에게 달려든 것은.



그리고 ,

그 칼을 태형이가 대신 맞은 것은.


순간 적으로 여주를 감싸안아 , 자신이 칼을 대신 맞은 것이였다_




김태형
커흑....,허......



뚝뚝뚝.


태형이를 안고있던 여주의 손에서 , 피가 묻어나왔다 _


정여주
...태형아...!!!!!



최도훈
머리를 쓸어넘기며-] 하아..., 진짜....



김석진
아오 - 밖에 왜이렇게 시끄럽ㄴ..


김석진
싸아-) ..최도훈 ...?



석진이는 피를 흘리고 있는 태형이를 보고는

곧바로 최도훈을 제압해 강력계로 끌고갔다 _



김석진
정여주 ,!! 얘는 내가 알아서 처리할테니까 ,


김석진
빨리 태형이 데리고 옆에 경찰병원 가 , 빨리 .!!!


석진이 여주에게 아무리 소리를 쳐도 ,

여주에겐 지금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_


정여주
태형아.., 아니지..? 흐... 아니잖아..., 끅..

정여주
... 왜 그걸 니가 대신 맞아..! 끅... 바보같이 ..


김태형
누나..,ㅎ 나.... 괜찮으니까... 울지마 ..ㅎ

정여주
....흐으...., 끅 ......


김태형
ㅎ..........


추욱 -]


순간적으로 피를 너무 많이 흘린 태형이는 ,


끝내 그 자리에서 의식을 잃었다 _


정여주
....! 태형아..!!! 정신 차려봐 ...,

정여주
이럴 때가 아닌데..!!! 어서 병원에 ..!



탁 , 타닥 -]



평소라면 태형이를 업는 것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할 일이지만 ,


지금은 왠지 힘이 솓아났다 _


그저 태형이를 살려야한다는 생각에 ,


옆 건물에 있는 경찰 병원으로 달리고 , 또 달릴 뿐이였다.





정여주
여기요..!!!!! 여기..흐... 응급환자 ..끅....,



거기 병원에 있었던 사람들은 다 놀랐다지 .

마른 체형의 여성이 다 큰 성인 남성을 들쳐업고 , 눈물을 흘리면서 왔으니까.



그리고 피를 흘리며 추욱 늘어져 있는 태형이와 태형이의 피에 젖은 여주를 보며 ,


의사와 간호사 분들도 다들 분주해졌어.



" 수술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 "


" 보호자분은 밖에서 기다려주세요 "



털썩 -]


여주는 그제야 다리에 힘이 풀린듯 , 그 자리에 주저 앉았다 _



정여주
흐...., 끅.... 제발....큽... 태형아....,


살아나기만 해줘 ..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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