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amo una coppia di imprenditori, niente di più, niente di m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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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ver


김용선
근데 갑자기 왜 오셨어요?

나는 기사 때문에 좋지 않은 마음을 꾹꾹 눌러담고 애써 괜찮은척 했다


문별이
기사. 봤죠?

뭐야 어떻게 안거야

티 안냈는데....


문별이
지금 얼굴에서 기분 안좋은거 티 다 나요.


문별이
그리고 용선씨 맨날 쉴때 기사 댓글 보잖아요

뭐야 나한테 그렇게 관심이 많았나?

그리고 용선씨...연기 할때 빼고 처음 들어본다.

맨날 쟤 저기요. 이렇게 불렀으면서..


문별이
저도 기사 보고 당신 생각나서 만나자고 한거에요


김용선
네...? 제 생각을 왜...


문별이
용선씨는 감독님한테 살짝만 혼나도 울잖아요


문별이
내가 그정도 관심도 없는거 같아요?


김용선
/////

뭐야 얼굴이 왜 붉어지지...?


문별이
괜찮아요?


김용선
ㄴ....네....???


문별이
괜찮냐고요..


김용선
아..네 당연하죠...!


문별이
푸흡..

뭐야 갑자기 왜 웃는거지


문별이
이거 봐요

거울을 얼굴 앞으로 내밀었다


문별이
당신 지금 입만 웃고 있어요ㅋㅋㅋ..


문별이
눈은 금방 울거같은 눈인데?


김용선
ㅎ...

평소에는 차갑던 사람이 이렇게 편하게 대해주니 나도 마음이 편해졌는지 별이씨 말 대로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문별이
...ㅇ...? 아..아니 우라고 한 말은 아닌..데...

당황한 모습. 처음본다

연기 실수 했을때도 정색하면서 다시 하자고 했으면서


문별이
어...아...어쩌지...


문별이
ㅎ..휴지 어딨어요...?


김용선
괜찮아요...ㅎㅎ

나는 내 소매로 눈물을 닦았다


김용선
그래서 기사 그거 하나 말하러 온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