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è questo? Un mondo dentro un gioco!

12. Il passato dell'ospite indesiderato (1)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의 사랑은 항상 동생이 독차지했다

하지만 그럴만했다고 생각했다. 동생은 모든 게 완벽했으니까..

청객 동생

오늘 내가 침대에서 자는 거 알고 있겠지?

불청객

너 어제도 침대에서 잤잖아, 오늘은 내가 침대에서 잘 거야

청객 동생

야, 이 침대 엄마랑 아빠가 나 쓰라고 사준 거야. 그니까 바닥에서라도 자기 싫으면 나가

불청객

알겠어.. 바닥에서 자면 되잖아..

나는 맨날 뭐든지 동생에게 양보해 줘야 했다

고등학교에 입학하니까 너무 좋았다

동생하고 같은 학교가 아니었으니까...

그때 나에게 찾아와 말을 걸어준 친구가 있었다

백여주

안녕, 이름이 뭐야?

불청객

어.. 나는 불청객이야..

백여주

나는 백여주!

백여주

우리 사이좋게 지내자

그 친구는 바로 백여주였다

T2

얘들아, 오늘 여주가 수학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처음엔 여주가 상장을 받았을 때 내가 상장 받은 것 마냥 기뻤다

T2

이번에도 여주가 상장 받았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마음은 질투로 변해버렸다

백여주

김선우~ 매점 가자

김선우 image

김선우

그래!

백여주

잠시만..

백여주

청객이도 같이 매점 갈래?

불청객

어..? 나 돈 없는데...

백여주

괜찮아! 내가 사줄게!

불청객

아.. 아니야.. 나는 안 갈래..

백여주

그럼 알겠어..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선우랑도 친해서 점점 여주가 싫어졌다

불청객

야.. 나 궁금한 거 있어

청객 동생

네가?

불청객

응..

청객 동생

뭔데, 말해봐

불청객

내가 싫어하는 애가 있는데 걔가 나랑 친해.. 어떻게 해야 돼?

청객 동생

풉, 그거 하나 몰라?

청객 동생

티 안나게 괴롭히면 되잖아

불청객

어..?

청객 동생

그러다가 사이 나빠지면 대놓고 괴롭히는 거지

불청객

... 알겠어

그때부터 나는 여주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김선우 image

김선우

너.. 뭐해..?

불청객

ㅅ.. 선우야..

백여주

뭐야, 무슨 일인ㄷ... 불청객...

그러던 어느 날 여주 책상에 낙서를 하고 종이를 찢어놓는 도중에 선우와 여주에게 들켰다

백여주

그동안.. 나 힘들게 했던 사람이 너였어..?

백여주

진짜 실망이다...

여주에게 실망인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는데.. 많이 서러웠다. 그래서 나는 점점 여주를 괴롭히게 되고 여주를 싫어하게 됐다

그때 갑자기 여주가 달라진 걸 알고 여주가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

나도 그런 적이 있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