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do ho aperto gli occhi, ero nel palazzo con la mia amica neonata!
[EP.14 La palla (2)]



황민현
무도회 규칙 모르나-?

민현이는 이렇게 말하며 여주의 어깨를 잡은뒤 자신의 쪽으로 끌어 당겼다.

그러자 여주는 발끈하여 민현이게게 속닥 거리며 말하였다.

신여주
야..! 뭐해! 난 대휘랑 출꺼거든?!

여주의 말에, 민현이는 한숨을 한번 쉰뒤 밀하였다.


황민현
아 진짜, 무도회에선 원래 형제가 있을땐 형제와 가장 먼저 추는거야 바보야!

민현이의 말에, 여주는 눈을 흘기며 말하였다.

신여주
...알겠어.. 한곡만 추는거다?

여주의 말에, 민현이는 미소를 지은뒤 여주의 손을 잡고 한바퀴를 돌린뒤 말하였다.


황민현
손님, 지옥의 열차에 탑승 하신걸 축하합니다~

[여주 시점]

...이거 느낌이 쎄-한데..?!

그리고 불길한 예감은 언제나 맞듯이, 민현이는 쉴세 없이 나를 빙글 빙글 돌려대기 시작하였다.

아아, 치마 신경 쓰랴, 속 울렁거리느라..

미치겠다!!!!

신여주
웁.. 황민현 ㄱ..그만..!

나의 외침에 민현이는 꽤나 얍쌉한 말투로 대답하였다.


황민현
황민현~?! 황~민~혀어언~?! 내가 너보다 2분 먼저 태어났는데?^^

아니, 얘는 또 왜 이러는거야!

신여주
웁,,!

나는 하다 못해 토가 나올 지경이었고, 내가 고개를 살짝 숙인뒤 한손으로 입을 막을려는 찰나에 치마의 아래쪽이 살짝 찢겼다.

신여주
!!! 야야, 황민현 잠깐만..!

나의 외침에, 민현이는 그제서야 나를 돌리던걸 멈춘뒤 말하였다.


황민현
참, 하필 짧은 치마를 입고 나와서 말이야.

신여주
...?

내가 어리둥절해 하고 있을때, 민현이가 나의 허리에 겉옷을 둘러주며 말하였다.


하성운
그러게 말이다- 참 여러가지로 손 많이가~

으응..? 민현이가 아니라.. 성운이..?

내가 민현이와 성운이의 사이에서 어버버 거릴때, 성운이가 나를 잡아 끌며 말하였다.


하성운
민현 왕자님 노래 한곡 끝났어요-

성운이는 이렇게 말하며 나를 끌고 가 춤을 추었다.

신여주
어어.. 오라버니.. 옷.. 제가 두르고 있어도 괜찮아요..?

나의 물음에 성운이는 춤 추는것에 집중하며 시크하게 대답하였다.


하성운
뭔 소리야? 내가 더워서 너한테 준건데?

헐.. 이런게 그...

츤데레 라는건가?

내가 성운이의 연애 스킬에 감탄하고 있을때, 성운이가 내 왼쪽 손에 깍지를 낀뒤 몸을 바짝 붙이며 말하였다.


하성운
요즘 이렇게 추는게 유행이라던데-

성운이는 이렇게 말한뒤 나와 발을 맞히며 조심스럽게 스텝을 밟으며 춤을 추었다.

잠만... 이거 거리가 너무 가까운...

내가 잘생긴 성운이의 외모에 빠져 잠시 넋을 놓다가 겨우 정신을 차렸을때는 이미 한곡이 끝난 뒤였다.

신여주
'아아- 신여주 정신 차리자- 너가 왕자들을 꼬셔야지..!'

나는 이렇게 생각한뒤 정신을 가다듬고 나에게 파트너를 신청할 사람을 기다렸다.

그런데, 이번에 파트너를 고르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그런 분위기 속에, 다니엘이 나에게 손을 내밀며 말하였다.


강다니엘
여주야, 같이 춤 출레?

나는 별 다른 생각 없이 다니엘의 손을 잡았다.

다니엘은 우아한 춤선을 자랑하며 나와 호흡을 맞추며 춤을 췄다.

그러다 다니엘은 춤을 추는걸 멈췄다가 내 한손에 깍지를 낀 뒤 한쪽 손으론 내 허리를 받쳐 내 몸을 살짝 뒤로 졌힌체 말하였다.


강다니엘
그거 알아-?


강다니엘
성년식 무도회때 3번째때 춤을 같이 추면 그 사람이랑 이루어질 확률이 높데-

아, 설마 그래서 아까 분위기가...

내가 혼자 넋을 놓고 있자, 다니엘이 내 몸을 다시 새운뒤 내 귀에대거 속삭였다.


강다니엘
왜, 싫어-?

다니엘의 말에, 나는 내 두 팔을 다니엘의 목에 감싼뒤 다니엘에게 볼 뽀뽀를 한뒤 말하였다.

[3인칭 시점]

신여주
'와... 신여주 아무리 어장 관리 하고 싶어도 그렇지.. 이건 에바 였다..'

여주가 망했다는 표정을 짓고 있을때, 다니엘의 얼굴이 전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빨게졌다.


강다니엘
///////야,야,너.../////

다니엘이 버벅거리자, 여주는 최대한 죄 지은 표정을 하며 말하였다.

신여주
혹시... 오라버니 기분 나쁘셨어요..? 그랬다면 죄송해요..8ㅁ8

여주의 말에 다니엘은 한손으로 후끈 달아오른 자신의 뒷목을 잡고 허공을 바라보며 얘기하였다.


강다니엘
.....마..

신여주
네..?


강다니엘
..다른 애들한텐.. 이런거 하지말라고... ///

아, 진짜 귀엽다 ㅋㅋ

그러고나서 나는 한번 싱긋 웃으며 말하였다.

신여주
히히, 그럴까요?

내 말에, 다니엘은 삐진듯 입을 내밀며 말하였다.


강다니엘
치이, 맘대로 하던가...

다니엘의 표정에, 나는 흡족한 표정을 지은뒤 말을 돌렸다.

신여주
어, 노래 한곡 끝났어요..!

뭐, 이 좋은 스킬을 너한테만 쓸 수 없으니까..^^

그러고나서,이번엔 지훈이가 내 쪽으로 다가오려 하였다.

그리고 지훈이가 나에게 손을 내밀려할때, 민현이가 염력으로 나를 끌고 가며 말하였다.


황민현
...우리 이제 가자. ...나 피곤해.

얘는 또 왜 이렇게 풀이 죽어있데..?

아, 그런데 왕자들도 어장 관리 해야 하는데..!

하지만 나는 속수무책으로 민현이에게 끌려가고 있었다.

쾅-!

민현이는 문을 거칠게 닫았고, 나에게 무언가를 말하려는듯 하였다.


황민현
야, 신여주.

신여주
ㅇ..으응..?

[민현이 시점]

아까, 성운이가 여주에게 옷을 허리에 둘러준것 부터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리고 날 두고도 성운이를 좋다고 쫓아가는 여주는 더더욱 마음에 들지 않았고.

차라리 나도 어장에 넣어서 나한테도 잘해주지..

아니면, 다른 왕자들한테 하는거 반만이라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짜증이 났던건..

신여주
촉-

여주가 다니엘한테 볼뽀뽀를 할때.


황민현
'ㅈ..쟤는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거야..?!'


황민현
'다 큰 여자애가..!'

순간, 이상한 감정과 짜증이 나를 뒤덮었고, 더 이상 무도회에 있으면 안돼겠다는 판단을 한 나는 그대로 여주를 대리고 나왔다.

그런데, 나 진짜 왜 이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