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 è Kim Yeo-ju? (disturbo di personalità multipla)
Episodio 2 Questo è Baek Ae



전정국
"뭔 소리야. 너 어디 아픈건 아니지?"


백애라
"뭐라고?"

((콩


전정국
"아!"


백애라
"이게 어디서 누나한테 반말이야"


백애라
"딱 봐도 고등학생 이구면"


백애라
"잘생겼어도 어린건 반말 허용 못해"

하면서 인상을 팍 쓰니 그 기에 눌려진 정국이다.



전정국
"아..아니... 그게..." ((낑

정국이가 당황해서 말을 잇지 못할때 애라가 먼저 입을 열었다.


백애라
"김여주, 다중인격장애 있어"


백애라
"그래서 그 인격들 중에 한명이 나인거고"


백애라
"이제 이해 된거지?"


백애라
"그럼 난 내 할일이 있어서 이만"

애라가 할말을 순식간에 끝내고 갈길을 갈려고 할때 정국이가 애라의 팔목을 붙잡았다.

((텁


전정국
"김여주... 김여주는 어디 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당황스러운 지금 이 상황.


백애라
"지금 안에서 자고 있어"


백애라
"얘가 큰 충격을 받으면 내가 깨어나거든"


백애라
"그러니까, 내 금쪽 같은 시간을 방해하려 하지마"


백애라
"나한테는 1분 1초가 아까워"


백애라
"언제 또 쓰러질지 모르거든"

애라는 할말을 끝내고 시계를 보면서 급하게 뛰어갔다.



전정국
"그 말만 듣던 다중인격자가 김여주라고?!"

....................

여주의 집에 도착한 애라는 거울에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궁시렁 거린다.


백애라
"이 교복이나 빨리 갈아입어야 겠다"


백애라
"아니, 요즘 교복 치마는 뭐 이렇게 길어"


백애라
"할머니 치마도 아니고 개 촌스럽잖아"

싫은 티를 팍팍 내면서 여주의 옷장을 뒤적거리면서 갈아입을 옷을 찾는 애라.


백애라
"뭐야, 뭔 옷이 죄다 츄리닝 밖에 없어"

여주는 대부분 바지나, 편한 옷을 입어서 원피스나 치마 같은걸 안 입는다.

물론 교복 치마만 빼고.


백애라
"안돼겠다. 쇼핑 좀 해야지"

애라는 자신이 벌어서 숨겨놓은 비상금을 찾아서 쇼핑을 하러 갔다.


백애라
"저기요. 섹시해 보이는 원피스 좀 추천해주세요"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애라가 너무나 당당하게 말하니 당황스러운 직원이다.

"아, 네;;"

그렇게 직원이 추천해준 짧은 원피스로 갈아입은 애라다.

거울 앞에 서서 이리저리 둘러본 애라가 만족한 표정을 짓는다.



백애라
"역시 이거야. 나한테는 이런 옷이 잘 어울린다고"

그리고는 잊지 않고 벗어놓은 여주의 교복을 챙겨서 계산을 하고 나왔다.

다음으로 들린곳은 신발가게.

이것저것 신어본 다음에 애라는 구두 하나를 골랐다.



백애라
"이게 제일 예쁜것 같다"


백애라
"이걸로 계산해주세요"

그래도 애라가 양심이 있는게 여주의 돈은 안 쓴다는거지.

구두가게에서 나와서 화장까지 하고 애라가 전화를 건 사람은 자신의 친구 최수영.

수영이는 여주가 가장 친한 언니다.

애라가 여주의 다중인격이라는걸 잘 아는 사람이다.


최수영
"여보세요? 여주니?"


백애라
"야, 너까지 여주를 찾냐?"


최수영
"딱 보니 백애라구만"


백애라
"내가 뭐가 어쨌다고?"


최수영
"성격이 더러운게 딱 너잖아"


최수영
"우리 여주는 착하거든?"


백애라
"뭐라는거야" ((짜증


최수영
"그래서 무슨 일인데?"


백애라
"시간 나면 나랑 같이 클럽 가자"


최수영
"야, 미쳤어?"


최수영
"네가 아무리 23살의 백애라여도 그 몸은 19살 김여주야"


백애라
"나도 알아. 근데 몸이 간질거리는데 어쩌라고"


최수영
"절대 안돼. 알았어?"


백애라
"아, 몰라. 나 혼자 갈거야"


최수영
"야! 이 미친년ㅇ..."

((뚝


백애라
"씨... 내가 하고 싶은것도 못하게 해"



백애라
"개 짜증나!"

오늘의 포인트: 당황한 정국이, 19살의 몸으로 클럽에 가려하는 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