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 è il mio ragaz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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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

음...언제 오시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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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

드디어 이루어지는건가ㅎㅎ

수빈의 행복해보이는 표정 너머로 걸어오는 사람.

태형 엄마

내가 좀 늦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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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

아니에요 어머님ㅎ

바로 그 주인공은 태형의 엄마이다

오늘은 또 무슨 일로 수빈을 찾아왔는지

또 어떤 일이 벌어날지는 보면 알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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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

그..여주언니는 어떻게 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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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

혹시..막 큰 일 당한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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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

그냥 돈도 없고 가족도 없는데 다치는게 불쌍해서..

태형 엄마

아 그 애는 아직 안 건드려서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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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

아....다행이네요..ㅎ

여주가 무슨 일이라도 당했으면 해 은근 기대했는데

당연히 태형이 엄마 앞에선 착한 척, 배려심 많은 척 여러 좋은 척들은 다 한다

태형 엄마

일단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불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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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

하실 말씀이 뭔데요?

태형 엄마

이제 그만 태형이를 놓아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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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

ㄴ...네..?!!

벌떡 일어나며 소리치는 수빈.

여주랑 떼어놓고 싶었던 사람은 태형이 엄마였을텐데

갑자기 태형이 편을 들어준다니 이게 무슨 일인가

태형 엄마

..너한텐 많이 미안하지만

태형 엄마

태형이에게 필요한 존재는 여주 그 아이 같더구나

태형 엄마

태형이가 진짜로 사랑하고 의지하는 애는 그 애 같다고

태형 엄마

내 연애도, 내 미래도 아닌만큼 이젠 태형이를 놓아줄 떼가 된거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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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

..어머님 갑자기 왜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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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

태형이 오빠 미래 짝은 저 밖에 없다고 하셨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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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

어머님 며느리로는 저 밖에 없다고 하셨잖아요!

수빈도 태형을 많이 좋아했는데

수빈 입장에선 어이없고 슬플 수도 있긴 하겠지

태형을 좋아해서도 맞긴 하지만 여주를 엿 먹이고 싶었던 것도 없지 않아 있을거다

태형 엄마

..태형이가 어제 그랬어

태형 엄마

자기를 왜 낳았냐고

태형 엄마

이게 엄마 입장으로써 진짜 슬픈 얘기야

태형 엄마

그 말을 들으면서 생각했지

태형 엄마

내가 자식한테 그런말을 들을만큼 힘들게 했구나

태형 엄마

내가 얼마나 못난 엄마였을까

태형 엄마

그래서 이젠 태형이가 마음대로 하게끔

태형 엄마

태형이가 행복하게끔 만들어주는게 내 몫이라고 생각한다

태형 엄마

그러니 너는 이제 그만 잊고

"방해하지 말아주렴"

TMI:..둘째언니가 저 버리고 첫째언니 집에 놀러갔어요..😢 가려면 1시간 넘게 가야한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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