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 è il mio ragaz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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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짜증))..이걸 서류라고 제출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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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어이없음))ㅎ..하..도대체 이걸 어떤 회사한테 주고 계약을 합니까?!!

직원

..다시 해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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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싸늘))30분 안에 다시 작성해서 사인 받아가세요

1년이 지난 오늘_

태형은 많이 바뀌었다

20살이 돼서 바로 아빠의 회사를 물려받곤 회사일을 하는 중이다

어린 회장이란 타이틀을 가지고 있고

그것과 동시에 차가운 회장이란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원래 성격이 따뜻한건 아니지만

여주와 헤어지고 나서 진짜 성격이 더 더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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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아..짜증나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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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일을 다 이따구로 하면 회사가 잘도 돌아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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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괜히 회사일을 배운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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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내가 내 명을 단축하네...개같아

말은 또 이렇게 하면서

옆에 있는 서류 뭉치를 들고 컴퓨터로 작성을 한다

손여주

딸기라떼 맞으시죠?

손여주

금방 만들어 드릴테니 기다려주세요!

파릇파릇한 갓 성인이 된 여주는

무작정 아르바이트를 알아봤고

그 알바가 카페 알바였다

딸랑_

손여주

어서오세ㅇ..

태형 엄마

여주양..!!

손여주

하아...

진짜 처음이라 뭣도 모르고 해맑게 하는데

전부터 태형이 엄마가 여주를 만나러와 여주는 멘탈이 털리고 있는 중이다

손여주

여긴 또 왜 오셨어요..!

태형 엄마

당연히 여주양께 할 말이 있어서 왔죠ㅎ

손여주

이미 다 끝난 일인데 그만하세요!

손여주

태형이가 이거 알면 어떡하려고요!!

태형 엄마

태형이한테는 얘기하지 말고

태형 엄마

태형이랑 다시 한번 만나볼 생각 없어요?

손여주

..없어요 없다고요

손여주

제발 제 직장에 그만 찾아오세요!

손여주

이거 민폐인거 모르세요?

태형 엄마

어머? 내가 내 아들 신부감 데리러온다는데 문제 있어요?

이미 다 끝난 일인데

아직도 태형이 엄마는 여주에게 매달리고 있다

진짜 너무 추해보이지만

그래도 아들 때문에 이러는건 감동적인걸.

태형 엄마

우리 아들 살리는 척 하고 한번만 부탁할게요 네?

태형 엄마

어려운것도 아니잖아요..

태형 엄마

아직 여주양도 우리 아들 마음 속에 못 버렸으면서..

손여주

뜨끔))..

태형 엄마

진짜 지금 태형이 미쳐가고 있어요..

태형 엄마

일만 바라보고 회사에선 질 나쁜 회장으로 불리고..

태형 엄마

이거 말릴 사람 여주양 밖에 없는거 알잖아요..

태형 엄마

나 보고서라도 제발 한번만 부탁할게요 여주양..

태형 엄마

우리 태형이 살려줘요

진짜 간절하게 부탁하는데

여주 입장에선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다

태형이 마음에 아직 있지만

이미 자신이 잘못해 헤어졌으니까

손여주

죄송하지만 그냥 나가주세요

손여주

이젠 태형이가 힘들든 미쳐가든 전 상관이 없어요

손여주

제가 잘못해서 헤어진거 맞으니까

손여주

그냥 돈없고 부모 없는 여자랑 떨어져서 잘됐다고 생각해주세요

손여주

김태형 마주 볼 자신도 없고

"마주 보고 싶지도 않아요"

아니..너무 감사드려요ㅠ 공개 안 좋아하실 수 있겠지만 너무 고맙고 좋은 댓이라..ㅎㅎ 진짜 글을 더 열심히 적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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