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 è il mio ragaz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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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여주
끄응))..안 비키냐고..

손여주
무거워어!!


김태형
질질))어디가는데에..

여주가 가는 곳 어디든 따라가겠다는 의지로

태형은 여주의 허리를 감싸며 질질 끌려다니고 있다


손여주
내가 이 집 말고 돌아다닐 곳이 더 있냐?!

손여주
넌 회장이나 되가지고 얼른 회사나 가!!


김태형
싫어 싫어..


김태형
내 아내 놔두고 가긴 어딜가...

웃긴건 아직 출근도 안 했다는 거.

회사 회장이라 다행이지 그냥 사원이였잖아?

해고지 해고_


손여주
..몸만 커가지곤 애야 애

손여주
그것도 아주 말 안듣는_


김태형
이렇게 큰 애기 봤어?


김태형
자기가 더 조금해가지곤

손여주
찌릿))각방이야 김태형


김태형
놀람))ㅁ..무...뭐..?!??!

남편에겐 각방이 가장 좋은 방법이랬나.

각방 소리 한번 하면 승자는 당연 아내다



김태형
울먹))..여주야..그건 나보고 죽으라는 소리나 마찬가지인...

손여주
너가 일 안나가서 굶어 죽게 생겼잖아

손여주
얼른 일이나 가라니까?


김태형
나 하나 안나가서 회사가 망했으면 진작 망했지


김태형
넌 내가 먹여살릴테니까 걱정하지마세요 알겠지?

손여주
..걱정 안하게 일 좀 가라고요 김태형씨

말만 잘하지 김태형.

그래도 저 얼굴이면...봐주고도 남는게 정상이지만 말이야


손여주
너 지금 안가면 한달동안 각방이다

우르르 쾅쾅_



김태형
..여주야...여주야아..

방금 그 소리는

태형의 마음에 벼락이 치는 소리.

안 그래도 애 갖고 싶어서 미쳐 죽겠는데 각방?

그러다 태형이 쓰러지는지 모르겠네


손여주
그러니까 얼른 가라고요 김태형씨


김태형
..여보야 해주면 갈게

솔직히 많이 늦어서 지금 가면 무슨 소용인가 싶긴 하지만

여주가 조금이라도 쉬기 위해선 태형을 멀리 떨어뜨려나야된다지


손여주
..여보ㅇ..

쪽_



김태형
피식))돈 벌어올게요 여보

쾅_


손여주
피식))..귀엽다니깐

태형이 앞에서 티는 안내지만

내심 태형이 뒤에선 태형이만 생각한다니까


어찌보면 여주가 스퀸십을 좋아하는 태형을 못하게 하니 나쁘다고 생각해도

여주가 이기고 태형이 지는게 태형이 딴에서도 너무 좋은 그림이다

그냥 이게 여주와 태형 부부의 애정행각이랄까


손여주
..나한테 나타나줘서 고맙다 김태형

손여주
너랑 결혼해서 너무 행복하다

손여주
내가 죽을 때까지

"너랑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급하게 스토리 짜서 올리는..🤣 재미없어도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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