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ché sei Jeon Jungkook?

06 ! Telef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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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수고하셨습니다 ~

스케줄이 끝난 시각은 저녁 10시 50분, 난 바로 핸드폰을 켜 공공이에게 카톡을 보냈다.

"「나」: 공공아.. "

부웅 -

카톡을 보낸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공공이에게 톡이 왔고, 나는 잽싸게 폰을 집어들었다.

"「공공이」: 왜 "

돌아온 대답은 "왜" 라는 딱딱한 한글자 뿐이었다. 이런 반응이 당연한건데, 왜 나는 한숨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나」: 진짜 미안해.. "

"「공공이」: 무슨 스케줄인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급했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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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나」: 진짜 미안해 내가 언제 한 번 약속 잡을게 공공아 "

"「공공이」: 괜찮아 그때도 스케줄 생기면 어떻해 ㅎ "

공공이는 화가 많이 나보였다. 이걸 진짜 어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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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후우.....

"「나」: 공공아 "

한숨을 내쉬고, 난 무언가 결심한 뒤 공공이에게 톡을 보냈다.

"「나」: 네가 그렇게 원한다면, 지금 통화하자 "

"「공공이」: .....? 진짜? "

'통화' 라는 말에, 공공이는 굉장히 놀란듯 보였다. 지금까지 공공이가 엄청나게 졸랐지만 거절한것이, 바로 통화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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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뭐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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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공공이는 날 잘 모르니까, 아미가 아니니까.

항상 공공이가 '아미' 가 아닌게 아쉬웠는데, 이번만큼은 도움이 된 것 같아 내심 기분이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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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내 목소리도... 모르겠지...

아미가 아닌 이상 내 목소리인지 아닌지는 잘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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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공공이 기분 나아지는게 먼저니까.

난 조심스럽게 '보이스톡' 을 클릭했다.

뚜루루 - 뚜루루 -

떨리는 연결음과 함께, 몇 초 뒤 여자애의 목소리가 들렸다.

공여주

' 여보세요...? '

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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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 늦었으니 오늘은 하나 더 올리겠뜸미당 ( 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