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ché è cambiato così tanto?
Episodio 14



김재환
으으......

나 살은건가...? 눈을 뜨니 여주의 얼굴이 보였다.


김여주
ㅇ...어..? 재환아, 괜찮아?


김재환
.....여, 주야...

병원이구나, 안심한 나는 주변을 둘러보았고, 내 팔에는 링거가 꽂혀있었다.


김여주
...내가 먹은 빵 먹고 그런거지..?


김여주
하아- 진짜 미안해, 진짜....


김재환
네 잘못 아니야, 넌 몰랐잖아.


김재환
근데... 어떻게 된거야?

-

점심시간이 끝나가는 걸 알자, 난 교과서 준비를 하기 위해 교실로 향했다.


김여주
어? ㅎㅎ 내가 준 빵 지금 발견했네 ㅋㅋ

문으로 보인 재환이의 모습은 내가 준 빵봉지를 뜯고 있는 모습이었다.


강다니엘
야.


김여주
? 너 오늘 또 수업 쨌지!


강다니엘
아핳... 미안...


강다니엘
그런 의미에서 내가 음료수 사줄게! 어때?


김여주
음... 곧 수업종치는데 그래도 빨리 먹으면...


김여주
그래! 가자!

그 때 수업종 치기까지 10분정도 남아있는 상황이었고, 난 흔쾌히 다니엘의 제안을 받아드렸다.

몇분 뒤- 수업종이 칠때까지 3분정도밖에 남지 않은 것을 안 나는 이번수업도 안들어간다는 다니엘을 뒤로하고 교실로 들어왔다, 근데-


김재환
끄읍....끅...

의식을 잃었는데도 신음을 내고 얼굴에 새빨갛게 알레르기가 난 재환이의 모습을 보았다.


김여주
ㅈ, 재환아.....!!!

'119'

너무나 당황스러웠고, 재환이는 숨이 넘어가기 직전이라 휴대폰을 꺼내 먼저 119에 전화했다, 그리고 서둘러 보건실로 내려가 알레르기약을 들고 재환이 입에 넣었다.

삐용 삐용 삐용 -

구급차가 도착하고, 재환이는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그렇게 된 것이었다.

-


김여주
흐윽....흐윽....

여주는 내 옆에서 계속 울었다, 내가 죽을까봐 무서웠다고, 자신 때문에 죽으면 자신에게 다가오는 죄책감이 너무나 두려웠다고.


김재환
이제 괜찮아, 내가 이렇게 있잖아, 응?

난 여주의 머리를 쓰담으며 말했고, 피곤했는지 여주는 내 옆에서 금방 잠들었다.

여주를 침대에 눞혀야겠다고 생각한 나는 링거를 떼고 여주를 공주님 안기로 번쩍 들어 침대에 눞혔다, 물론 난 소파에 앉았고.


김재환
ㅎ 자는것도 예쁘네.

어쩜 이렇게 자는것도 예쁜지, 세상 행복한 표정으로 여주를 보고 있었는데-

드르륵 -


강다니엘
야! 김여주!


김재환
쉿-

강다니엘 역시, 날 걱정한게 아니라 여주를 걱정한 것이었다. 나보다 여주의 이름을 먼저 부른 강다니엘에게 나는 조용히 하라고 했고, 강다니엘은 날 째려보며 내 옆에 앉았다.


강다니엘
여주한테 뭔 짓 한거 아니지?

강다니엘이 살벌하게 쳐다보았다.


김재환
야- 그래도 지금 아픈 사람은 난데, 좀 서운하다?


강다니엘
큼- 아프면서 왜 침대는 김여주 줬대.


김재환
좋아하니까.


강다니엘
.........

순간 강다니엘의 표정은 굳어졌다, 눈치 채고 있었지만 내가 직접 말하니 당혹스러운 모양이었다.


강다니엘
니가 그런다고 여주가 마음 줄 거 같냐


김재환
누가 마음 달래, 나 혼자 좋아하겠다고.

굳어졌던 강다니엘의 표정이 펴졌다.


김재환
여주가 임자 생기면, 포기 할거야.


김재환
제발 나 포기할 수 있게 좀 도와주지.


강다니엘
......?

강다니엘은 갸우뚱하며 날 쳐다보았다.


김재환
얼른 여주랑 사귀라고, X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