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estro Lupo, non oggi.
21 Come puoi andare in giro così, signor Park Jimin?!



김여주
엥...?


김여주
누가 이러구 다녀...요...

여주는 지민이의 양복자켓을 풀어서 지민이에게 건넸다


김여주
괜찮아 , 나는!


박지민
흠....하아...


김여주
괜찮다니까아...ㅎ


박지민
안되는데..

그러자 여주가 지민이 앞에 다가가서 지민이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말했다


김여주
괜찮아 , ㅎ


김여주
나 걱정 안 하셔두 됩니다 , 박지민띄!


박지민
진짜지...?


김여주
고럼고럼 ㅎ


박지민
.....속는 셈 치고 넘어간다.,


김여주
그나저나 나 어디서 일하는뎅?


박지민
방 나가면 바로 앞에 비서 일하는 곳 있어 ㅎ


김여주
아 , 그래?


김여주
알았어!!


박지민
잠시만 기다려봐 ,


김여주
응?

지민이는 서랍안에서 무릎담요를 꺼내서

여주에게 건넸다


박지민
이거 덮고 일해 , 치마잖아


김여주
알아쑴미다 ㅎ


김여주
나두 나름 경력이 있으니까!


김여주
잘할 수 있어!

그때 ,

뚜벅.뚜벅.

구두소리가 들렸다

여주는 신경쓰지 않고 노트북만 봤다

탁.

여주의 앞에서 구두 소리는 멈췄다


김여주
무슨일이세 ㅇ..


김지수
황비서 , 박지민 좀 만나 ㄱ....


김지수
어?!


김지수
여주네?!ㅎ


김여주
히히..ㅎ


김지수
모야모야 , 이거


김지수
박지민이 시켰꾸나?!


김여주
아니..ㅎ 내가 하구 싶다구 하긴 했어..


김지수
허어...


김지수
염장질 안돼는데에에에에


김여주
염장질 안 해!


김지수
박지민이 그럴 애니까 ㅎㅋ


김여주
아...ㅎㅋ


김지수
근데...


김지수
부회장님은 아셔?


김여주
아..지민오빠 아빠요..?


김여주
모르죠..ㅎ


김지수
부회장님 기 세잖아.


김지수
헛다리는 잘 집고.


김여주
ㅎ...


김지수
그래 , 하여튼 이쁜 사랑 해 , 여주야 ㅎㅎ


김여주
히히..ㅎ


김여주
근데 지민오빠는 왜 만나러 온거에여?


김지수
회사 서류 결제때문에 , ㅎ


김여주
아 ~


김여주
들어가용 , 안에 있어 ㅎㅎ


김지수
오케 , 고마웡 ㅎ


김지수
박지민 ,


박지민
응?


김지수
아이고~웃음꽃이 피셨네 ㅎㅋ


김지수
여친이랑 일한다고 ㅎㅋ


박지민
아 ㅎ


김지수
서류 결제~


박지민
아 ㅇㅋ


박지민
너 근데 승진안 해?


김지수
이사 자리도 좋은데 , 뭐


박지민
하긴 , 낮은 직위는 아니지


박지민
자 , 여기


김지수
여주가 널 오빠라고 부르던데 ㅎㅋ


박지민
(치..내 앞에선 안 그러더니)


김지수
무슨 표정이야 , 그건 ㅎ


박지민
아니 ㅎ 그냥 뭐가 좀 생각나서 ㅎㅋ


김지수
기분 좋지?


박지민
ㅎ..


김지수
안 말해도 알겄다 ㅎㅋㅋ

쨍그랑!!!!!!!


김지수
으응.... ?


박지민
뭐야 ,

밖에서 무언가가 깨지는 소리가 났다

지민이와 지수는 헐레벌떡 나왔다

나왔을 때 모습은

이지은과 여주가 서있었는데

그 둘 사이에 유리잔이 깨져있었고

여주 손목에 상처가 나있었다


박지민
시X...이지은....?


이지은
ㅋ...


이지은
난 이제 박지민한테 미련 없어 ,


이지은
그러니까


이지은
그냥 재미로


이지은
이제 앞으로 김여주를 망가뜨려 놓으려고.


이지은
박지민 ,널 뺏고 싶은게 아니라


이지은
널


이지은
망치고 싶은거야


박지민
닥쳐...


김여주
아흐....


김지수
여주야 ,... 괜찮아?!


김여주
ㅎ...괜찮아여...


김지수
괜찮기는...!

가만히 지켜보던 지수가 나서서 한 마디 했다


김지수
이지은 ,


김지수
너 여주 괴롭히지마 ,


김지수
내 말 흘려듣지 말고 잘 들어.


김지수
너 계속 여주 괴롭히면


김지수
박지민이 아닌,


김지수
내가 가만 안둘거야 , 널.


이지은
아주 감동스토리가 따로 없네 ㅋ


이지은
좋아 , 뜻대로 해줄게.


이지은
앞으로 두 번 다시 나타나지 않을테니까 ,


이지은
아니다...안 나타나도록 노력은 해볼테니까


이지은
마지막 한 번만 복수하고 ㅋ

이지은은 깨진 유리 파편을 들더니

여주의 손목을 겨냥했다


이지은
ㅎ

찌르려던 찰나 ,

지수가 앞을 가로막았다

.

유리파편은 여주를 찌르진 않았지만 ,

지수 손에서 피가 물 흐르듯 흘렀다.


김여주
언니!!!!!!!!?!!!


박지민
김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