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tato] Ora ti lascio andare
무선생
16.7K 294
Wheein
Tu sei me?


07:00 PM
*띠리리링리 띠링링리링

*아침 7시입니다 띠리링링리링


휘잉
하아아ㅏ암...좀만 더 자야지..

엄마
(팔을 흔들며)야 정휘인 일어나!!

엄마
아침 7시야 학교 가야지!!


휘잉
우우우움...5분만 더 잘게Zzz..

엄마
너 지금 안 일어나면 너 대학교 못 간다


휘잉
아니 5분 더 자는거랑 대학이랑 무슨 상관인데ㅡㅡ


휘잉
짜증나서 그냥 일어거야(사실 불안)

엄마
그럼 그래야지,씻고 옷 입고 밥 먹으러 와라

휘잉은 잠이 덜 깨 눈이 반쯤 감긴상태에서 세수를 하러 화장실에 기어들어간다

그 모습을 본 동생은 반응은

???
뭐..뭐지..저 병신은..

기어서 무사하게(?)화장실에 도착한 휘잉은 고양이 세수를 하는 우리 휘잉이


휘잉
(쓱쓱)냥냥 세수는 고양이 세수가 짱이라구><


휘잉
(얼굴을 닦으며)룰루랄라 오늘의 아침 메뉴는 뭘까나~?

07:22 PM

휘잉
내가 다이어트 중인거 말 했었으니깐 셀러드나 닭가슴살 이겠지

아주 먹음직스러운 집밥이 차려져 있었다

엄마
딸 어여 앉아서 아침 먹어


휘잉
엄마..? 나 다이어트 한다고 했었잖아

엄마
아아아 맞다 그랬었지

엄마
그래서 내가 혹시 몰라서 니꺼는 따로 보관하고 있었지


휘잉
(엄마가 변했어)요홀ㅋㅋㅋ엄마 왠일로 준비 철저하게 해뒀데

엄마
니꺼는 어제 먹다 만 피자다

엄마
(속는사람 없겠지)피자 아침에 먹는 건 살 빠질때 좋데


휘잉
(여기 있네요)진짜? 그럼 나 피자 먹을래!!

07:31 PM
엄마
지금 시간이 7시 31분이니깐 언능 먹고 가라


휘잉
(엄마 바보)넹!!! 역시 엄마뿐이야><

휘잉은 집에서 한참 먹방을 찍고 학교를 가기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부지런히 걸어갔다

버스 정류장에서 우연히 같은 반의 애들을 보게 됐는 데

자신을 뒷담화 까는 걸 듣게 된다

친구1
야야 너 정휘잉 알지?

친구2
야 그년을 모르겠냐

친구2
걔 유명하잖아 책벌레로

친구1
ㅋㅋㅋㅋㅋㅋㅋ맞아

친구1
생긴건 예쁜데 행동이랑 성격이 진심 개찐다같에

친구2
응 인정하는 각이구요

친구1
그리고 그렇게 공부 열심히 하는 데 성적은 하위권이란닼ㅋㅋㅋㅋ

친구1
그년 그냥 꼴보기 싫게 생겼고 맘에 존나 안들어

친구2
이제 그만 까자 그러다 정휘인 그년 들으면 큰일나


휘잉
애들아..이미 다 들었어

친구1
응? 너가 왜 여깄냐


휘잉
나도 이쪽에서 살거든..


휘잉
내가 그렇게 싫어?

친구2
응 겁나 싫어 사까지 없어 보여^^

친구2
뒷담 깐거 들었다고?

친구2
그럼 이젠 앞담 까도 되겠넼ㅋㅋ

친구1
너 반응도 찐따같아서 더 만만해 보이네 ㅎ

친구1
너 쌤들한테 말 할거면 하고

친구1
뒷일은 너가 알아서 감수해라

친구1
그럼 우리 학교에서 보쟈 ^^

휘잉은 자신이 학교 애들한테 비춰지는 모습을 알게되어

정상적인 학교 생활이 무서워 어느 순간 공부를 하지 못 하게 되었다

하필 기말 2주 전에 알게되어 그 충격은 더욱 컸다

휘잉은 어떻게서든 성적을 올리기위해 없는 시간까지 투자를 하면서까지 공부를 하였지만

기말 평균이 70점도 안돼 대학교 입학과 대기업을 다니는 꿈을 어쩔 수 없이 포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던 순간에 어떤 고3 남자선배가 제한을 하게된다

바로 성적표 조작이다

휘잉은 자신의 꿈을 위해 당연히 그 제한을 받아들였고

자신의 성적표를 조작해 자신의 꿈처럼

좋은 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할 수 있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