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 in arresto

내 이름은 김여주

오늘부로 강력 1팀에 발령났다

소문에 의하면 엄청 무섭다던데

사실일까..

아 무섭다

막 때리고 그러는 건 아니겠지..?

벌컥-

김여주 [순경]

안녕하십니까!! 오늘부로 강력 1팀에 발령 난 김여주 순경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총 7명의 남자가 보였다

가장 상석으로 보이는 남자가 일어나더니 말했다

김석진 [경감] image

김석진 [경감]

아주 군기가 바짝 들었구만

김석진 [경감] image

김석진 [경감]

우리가 아무리 강력계라지만 딱딱한 거 싫어

김석진 [경감] image

김석진 [경감]

이렇게 피 보고

김석진 [경감] image

김석진 [경감]

썰고

김석진 [경감] image

김석진 [경감]

자르고

김석진 [경감] image

김석진 [경감]

그런 거 다 보는데

김석진 [경감] image

김석진 [경감]

군기까지 들면 너무 힘들지 않겠냐

그 남자가 이 말을 하자 그의 왼쪽에 앉아있던 남자가 말했다

이 삐딱한 느낌은 뭐지..

민윤기 [경위] image

민윤기 [경위]

썰고 자른다니

민윤기 [경위] image

민윤기 [경위]

이제 막 온 막내한테 못하는 말이 없어요..

민윤기 [경위] image

민윤기 [경위]

쟤는 처음 들어오자마자 귀 호강하네 아주

이 삐딱한 사람은 비꼬듯 말하며 다시 모니터에 집중했다

아까 그.. 썰고.. 자른 다는 분보다 직급은 낮아보이는데..

역시 뭔가 삐딱하다

정호석 [경사] image

정호석 [경사]

막내가 새로 왔어?

정호석 [경사] image

정호석 [경사]

야 전정국 너 막내 탈출이다?

전정국 [순경] image

전정국 [순경]

저도 이제 막내 탈출입니까??

전정국 [순경] image

전정국 [순경]

와.. 드디어..

박지민 [경장] image

박지민 [경장]

애 갈구면 너 죽어 임마

전정국 [순경] image

전정국 [순경]

와 저는 그렇게 갈궈놓고?

억울해 보이는 한 남자와

이를 놀리는 두명의 남자

그리고 내 앞으로 걸어오며 말하는

개구쟁이처럼 보이는 남자

김태형 [경장] image

김태형 [경장]

막내야 잘 해보자!

손을 내밀자 나는 손을 덥석 잡았다

김여주 [순경]

ㄴ,네!

김남준 [경사] image

김남준 [경사]

막내가 패기 넘치니 좋네 열심히 해라

‘범죄자의 심리’ 라는 책을 책상에 잘 세워두고

파일을 살피는 한 남자까지

나는 폴더폰처럼

90도로 허리를 숙이며

큰 소리로 말했다

김여주 [순경]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것이

강력1팀과 나의 첫 만남이었다

안녕하세요! 피디입니다

예전부터 너무너무너무너무 쓰고 싶었던

형사물을

드디어!! 제가 쓰게 됐어요ㅠㅠ

재밌게 읽어주시구요

지나가시면서 빨간 종도 울려주시고

댓글도 부탁드려요!

다음편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