別名:超能力者殺人ゲーム

別名:超能力者殺人ゲーム 17話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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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초능력자 살인게임_17]



'생존자  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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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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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내려했지만.






"여주야... 방에서 좀 나와봐..." 석진






우림이 자살을 한 뒤, 
여주는 큰 충격을 받았는지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거기다 진행자가





'오늘부터 휴식시간을 주겠습니다. 모두 룸으로 돌아가 정비를 해주시고 일주일 뒤에 뵙겠습니다. 

지금까지 살아남으신거, 앞으로도 잘 버텨보시길.'


이런 말을 하고 3일이 지나도 등장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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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부셔봐야 되는거 아니에요?! 
쓰러져있는 거면 어떡해요!!" 태형

"김여주!! 나와봐! 
안 나오면 쓰러진 줄 알고 문 부신다?!!" 태형



"태형아 진정좀... 
그렇게 악 안 질러도 다 듣고있을거야." 남준

"아니.! 쓰러져있는거면요?
새벽에도 아무 말, 안 들렸다면서요?!" 태형




여주가 3일동안 나오지 않았을 때, 여주가 잠시라도 나올까라는 생각에 새벽마다 7명끼리 바꿔가면서 보조를 섰다.




"그냥 말 하기 싫은걸수도 있잖ㅇ-" 남준

"나도 태형이형 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정국


"정국아 너까지..."호석


"진짜 그러잖아요, 자신 앞에서 사람이 자살을 했는데
혹시라고 이상한 생각이라도 하면..!"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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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들어가봐," 윤기

"형까지..!!" 남준


"이러다가 시간 지나서..
죽었으면?" 윤기


"윤기야 말을 해도 그렇게..!" 석진



"생각만 해보자는 거잖아요, 열면 끝나는 일인데." 윤기


"..." 석진



"지금 이렇게까지 말했는데도 안 나오는거 보면 
그런 경우도 올 수 있는거 아니에요? 이러다가 김여주 죽으면, 책임 질거에요?" 윤기




"...나도 모르겠다.. 그렇게 해," 석진




동생의 설득에 결국 져버린 석진.



"..." 호석
"..." 남준



"여주 화나면 내가 책임질게, " 윤기


"..그런 말이 아니라..!" 남준
"들어가요..." 호석


"(피식_) " 윤기



"그럼...뿌셔요..?.!" 정국




쿵_ 쿵_ 

퍽_




정국은 몸을 문으로 던졌고 두어번 쳤을까 문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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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야!!" 태형

"봐바, 내 말 맞잖아요!! 형들 진짜..!!" 정국




여주방으로 들어갔을 때는 여주가 쓰러져있었다.






"ㅇ..어...." 남준



끝까지 들어가지 말자던 남준은 여주가 창백한 얼굴로 쓰러져있는 것을 보고 뒷걸음질을 쳤다.



"정국아 예민하게 굴지마." 윤기



"하지만 남준형은 끝까지..!" 정국



"전정국." 윤기


"..." 정국


싸늘한 윤기에 시무룩해진 정국.


"(중얼) 그냥.. 여주누나가 다쳐서...그런건데... 나한테만 뭐라해.." 정국




"..." 남준



남준은 이 상황을 더이상 못 보겠는지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



"남준형!!" 지민


뒤늦게 불러봤지만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다.



"냅둬 김남준도 힘들거야, 여주 생각해서 안 들어오겠다고 한건데 들어와보니까 이런 상황이라." 윤기


"(꾸욱)..."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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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형, 여주누나 깨어나면 알려주세요. 저도 방으로 돌아갈게요." 정국





"어?...어..그래.." 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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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어때?" 태형

"그... " 석진

"뭔데 그ㄹ.." 윤기



석진의 손에 들려있는 것을 본 윤기.



"..설마.. 아니지?" 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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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 과다복용..." 석진


"...!" 태형, 지민



"ㅇ..여주가 왜..." 호석

"시발!!" 윤기



윤기는 석진이 들고있던 수면제 통을 집어 벽으로 던지고는 방을 나갔다.





"수면제가 왜 여기있어..? 분명 게임에 들어 올 때는 물건 못 가져오는데..." 태형



"아마 여기에 있었던 물건일거야.." 석진



"?! 아니 어떻ㄱ..!" 지민

"내가 처음에 이 게임에 참가했을 때도, 수면제로 죽은 사람이 있었거든.. " 석진



"그러면.. 죽을 사람은 죽으라고... 놔둔거라고??" 호석




"내 생각엔... 그런거 같아.." 석진


"그리고 이 휴식시간을 준 이유도..." 석진




"하루만에 발견 된다면 살아버리니까,.." 지민


"(끄덕)" 석진




"어떻게 사람이 이래?!! ..." 태형





"일단 여주 치료 다 하고 이야기 하자,.. 정국이랑 윤기랑 남준이도 갔으니까.. 여긴 내가 맡을게 너희들은 돌아가," 석진



그러면서 여주를 안아서 좋게 자리를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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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형 힘내고... 힘들면 쉬어도 되니까..
다들 잘...자.." 태형



자신이 치유가 아닌 것에 후회했다. 자신이 치유라면 석진과 같이 여주를 살릴텐데.  그리고 '잘'자라는 말도 뜸들이며 말했다.




"태형아, 여주 꼭 살거야. 내가 그렇게 만들테니까... 푹 쉬고 내일 봐," 석진



태형에게 끝까지 울음을 참으며 억지로 웃어 안심시켜주는 석진에 태형은 형이 많이 힘들겠다. 라는 생각에 울음이 더 나왔고 안 보이려고, 방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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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때문이야... 내가 괜히 말리지만 않았으면..." 호석



"이건 누구 탓도 아니야, 그러니까 죄책감 가지지말고, 얼른 들어가. 형도 여주 봐주고 잘게," 석진



"... 진짜 미안해.." 호석



호석도 방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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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지민



"아휴 다들 애라니깐 ㅎ

그만 울고! 여주 내일 꼭 일어날거야! 그러니ㄲ" 석진


"아니, 저 형 걱정하는거에요.. 너무 힘든거 다 알아요, 숨기지 마라고.. 나도 들어줄수 있고.. 형들도 있으니까, 괜히 웃지마라구요.. 웃는게 더 맘 아파.." 지민


"..지민이밖에 없다_" 석진

"어어 이거 형들한테 말하면?" 지민

"장난치지말고 얼른 들어가서 자, ㅋㅋ" 석진


울음은 그치지 않고 장난치는 둘


"여주만 생각하지말고.. 형 자신도 생각해요," 지민



"(중얼)지금은 여주 상태가 심각한데 뭐.. 

나도 치료해주고 잘거니까 방으로 돌아가라_" 석진


"네.."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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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까지 다 가고 여주와 석진만 있는 방.



석진은 여주를 치료해주며 혼잣말을 한다.




"바로 앞에서 자살하는거, 보게해서 미안해..  
그렇다고 너도 약 먹으면 어쩌냐..  애들은 어쩌라고..

(약통을 보며) 약을 아직도 놔둘줄이야... 

내가 자는 애 앞에서 뭐하냐..ㅎ" 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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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



방으로 돌아온 남준은 문을 기대며 울기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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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때문에... 내가 빨리 들어가자고 했으면...

진짜 김남준 미쳤지.. 빨리 들어가자고는 못 할망정 말리고 있으니... 

진작 들어갈걸... 왜... 왜... 막았지..."



그렇게 자신을 자책하는 남준, 울면서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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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조금씩 울면서 들어온 정국은 방문을 닫자마자 참던 울음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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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 잘못했는데... 그건 예민하게 굴어도 되는거 아니야..? 

남준형한테 화낸건 나도 잘못한게 맞지만.. 

남준형만 편들어주는건 뭔데.. ㄴ..나도 상처받았는데...

내가 왜 혼나야하는데...? 진짜 억울해... 여주누나가 쓰러졌는데 그럴 수도 있지.. 좀 봐주면 되는건데.. "


그렇게 자신이 뭘 잘 못했는지 생각하고 또 생각하다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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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수면제 통을 집어 던진 후 방으로 돌아왔다.




"이 게임 만든 사람은 미친거야...

저번부터 .. 수면제를 어떻게... 방에다 가져다놔..?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건데, 생각이 있는거야?! 다 지켜보고 있으면서 그걸 굳이 여주방에 가져다 놓다니... 


거기다 또 예민해서 정국이한테 짜증내고 민윤기 미쳤지 진짜...상처 받았을텐데...하... 민윤기 이 시발.. 성격 좀 고치지..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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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못 깨어나면... 어떡하지.? "





주최자를 죽일기세로 살벌하게 말하는 윤기, 여주가 깨어나길 기다리다 잠을 못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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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사이에 금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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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1. 치유는 독 빼고 모든 것이 된다. (심리적치유×)
2. 사이가 틀어졌다. 앞으로 고구마 예정.
3. 여주는 왜 수면제를 먹었을지는 다다음화에
4. 여주는 살았을까 죽었을까
5. 맏형으로써 끝까지 눈물을 보이지 않는 석진🥺
6. 각자 자책하는중 
7. 사실 주최자는 싸우는 상황을 모두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