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는 눈을 마주치면 생각을 읽을 수 있다)

난 축제때 트러블메이커를 추고 담이 심하게 와서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 할 정도여서 학교를 못 가겠다고 한 뒤 난 집에서 쉬었다.
'자! 오늘 여주가 아파서 학교를 나오지 않기로 했다.'
'어디 아픈데요?..ㅠㅠ'
'이곳저곳 그럼 쉬어라'
'한여주가?...어딜 또 다친거야...'
'야 최연준!!! 놀자니까!!!'
'..어!''진실게임 하자!!'
'좋다좋다!!!'
'나부터 할게'
'최수빈!!'

'왜?ㅎㅎ'
'우정이야 사랑이야?'
'난 우정이지!!!'
'오올~'
'이제 나 할게!! 최연준!'

'응?'
'좋아하는 사람 있어?!!^^'

'아..ㅎㅎ 있어'
'와아아!!! 진짜??ㅋㅋㅋㅋ.'

'난 아니겠지...'
여주시점
아파서 쉰다고 해도 선생님이 착하셔서 쉬게 해주시는데
엄마가 학교가라고 잔소리를 하셔서 어쩔 수 없이 갔는데
시끄러워서 '뭐지?' 하면서 문에 귀를 데고 듣고 있는데
'좋아하는 사람 있어?!!^^'
'아..ㅎㅎ 있어'
!! 정확히 연준이의 목소리였다.그게 난 아니겠지 생각 했지만 내심 나 였으면 좋겠다..
못 들은 척 문을 열고 당당히 자리로 걸어가니까 당연히 이목은 집중됬다.
'어?!!! 여주야 왔어?'
'안 오는줄~'
'ㅇㅈ'
'보고싶었음ㅋㅋ'

많이 당황한 너의 모습...
``못 들었겠지..``
나는 당당히 최연준이 있는 게임 하는 곳으로 갔다.

'너네들 게임해? 나도 할래'
'그래!!'
'시작한다!!'
'이젠 나부터!! 한여주!!'
'응'
'첫사랑은?!'

'지금'
'헐!! 왕아ㅏ!'
'그래서 첫사랑은 누군데? 누군데에!! 알려줘!!!'
'궁금해!'
그 사이로 보이는 너의 삐진 모습 귀여웠다. 말로 안되게 귀여웠다.``난 아닌가?...``
야 그다음 나나나나!!!! 야 한여주!! 지금 첫사랑 상대 특징!!'
'특징?..'
'응!!'
'알려줘~~!'
'알려줘! 알려줘! 알려줘! 알려줘! 알려줘! '
'알겠어..'
'우와아!!'
'음..귀엽고

때론 섹시하고

키가 크고

잘 웃는

사람?
'오올~~~~'
``혹시? 난가?ㅎㅎ😍``
'난 확고해'
'그렇구나~'
'확고하다!^^'
'응ㅎㅎ 확고해서 내 첫사랑 최연준이라고^^'

'ㅇ와아아아앙 우리 학교 공식 커플 탄생?!!!'
'미친...'
'ㅋㅋㅋㅋㅋ'
``나 혼자 짝사랑은 이제 아닌거지? 내 소원이 이루워졌어!!``
5화에서 연준이가 빈 소원은?(5화 참고)
``여주랑 썸타게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