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 심각합니다!
아...진짜......어제......
율무차 생일이였어요...
율무야...미아냉.....오늘 학교에서 갑자기 생각나드라...
그래성...오늘은... 귀여운 율무의 축글!
벌트데이 축글을 쓰려고 합니다
재미 없겠지만 재밌게 봐주세영 ><

율무야! 생일축하해
- 윤삼

저기 뭔갈 유심히 보고 있는 남자애는
나와 19년지기 친구 박우진이다
"야 박우진...! 뭐봐?"
내가 박우진한테 다가가자 박우진은
급히 그 종이를 서랍에 넣었다

"아무것도 아이다...ㅎ"
"아..뭔데...."
"ㅋㅋㅋ 니가 와 궁금한데"
"궁금하니깐..."
"됬다..치아라.."
평소 스킨십을 자주 하는 박우진이였고
나를 천천히 안아왔다 익숙하지만 몇년전부터
걜 보면 떨려오는 가슴에 난 박우진을 밀쳐냈다
"붙지마라"
"아아아...왜애..."
그때 누군가 나를 툭툭 치며 불렀다
"저기...주아야"
"어....? 도경이네...?"
"나...우진이한테 할말있는데...잠깐만
나가줄 수 있을까..?"
"어...알았어..."
난 도경이의 말에 기분이 나쁘긴 했다
박우진은 사실 외모가 조금 뛰어난편에 속해서
일주일에 한번은 고백을 받다시피 했다
그때마다 박우진은 다 받아주곤 길진 않지만
짧게나마 연애를 했다
나도 박우진을 짝사랑하는 중인데
박우진이 안을때면 떨리고 설레는데
그렇게 설레게 해놓곤 또 다른 여자애랑 사귈
박우진을 생각하면 난 갖고 놀다 버리는 장난감 같은
느낌이 들어서 너무 기분이 나빴다
몇분뒤 박우진이 반에서 나와 날 찾았다
"주아야...이주아"
"...건들지마"
난 내 손목을 잡은 박우진의 손을 쳐내고
박우진의 반대쪽으로 걸어갔다
그때 박우진이 백허그를 해왔다

"프흐...꼬맹이...오델 도망가노..."
"놔라...사람 바보만들지 말고"
"뭐라캐쌌노...닌 내가 찜해놨다 어데 몬간다
닌 내끼다"
"뭐...?"
"멍청아...내 좋아하는거 왜 말 안했노.."
"어..?"
뒤돌아 박우진을 봤고 내 팔을 당겨서
자신의 품에 안기게 하는 박우진에 내 팔은
자연스래 박우진의 허리를 감았다
"이래보니 더 이쁘노"
"ㅁ...뭐래.."
"아까 갸가 그러더라 니 내 좋아한다고
꽤 됬다고"
"도경이가..?"
"응..."
의외였다 도경이도 박우진을 좋아했던것 같은데..
"그래서...고백 안할끼가?"
"...아직.."

"알았다 그럼 내가 할께 고백"
"...ㅁ..뭐...뭘한다고..?"
고백할꺼라고 고백, 박우진의 발언에 난 잠시
멍을 때렸다 고백받는 박우진은 봤어도
고백하는 박우진은 처음이였기에
"내...니 좋아한다"
"ㄴ..."
"대답은 안해도 된다 니는 내가 찜해놨거든
결국 닌 내께 될끼거든"
"......뭐래..."
"내랑 사귀는거데이 알긋제?"
"저녁에..."
"어..?"
"저녁에 대답해줄께"
그렇게 난 붉어진 볼을 잡고
복도를 뛰어갔다
몇시간뒤 11시 반이 되었고
난 박우진의 집앞으로 갔다
-"여보세요"
"집앞이야..."
-"뭐라고...?"
"잠깐만...나와봐.."
-"알았다 있어봐라"
그리고 몇분뒤

"니 뭔데 위험하구로 와왔노"
"나...너랑 사귀고 싶어..."
"ㅇ...어...?"
"너랑 연애하고 싶어"
"하.. 있어봐라..."
그리고 한동안 잠잠한 박우진에
의기소침해져 고개를 푹 숙였는데 박우진이
날 툭툭쳤다
"왜...?"

"열두시 땡. 생일축하한다 이주아"
"ㅁ..뭐야..."
조용하던게 12시 되는거 기다린거였어..?
내가 감동을 받아 가만히 서있자
다시 내 앞으로 성큼 걸어와 허리를 숙였다
"....?"
"...지금 키스타이밍인데..눈감지.."
"아...."
눈도 감기전에 우진이는 자기 입술을 내게 맞대어왔다
그리곤 천천히 내게 맞춰줬다
촉- 이윽고 입이 떼어졌고 박우진은
나보고 실실 웃으며 말을했다

"생일도 축하하고....
내랑 사귀게 된것도 축하한다"

"1일 축하해 자기야ㅎ"
ㅡ
율무야아아앵·!!!!!!!!!
생일 축글 늦어서 너무 미안하구
생일 너무너무 축하하구
태어나줘서 고마워
나라는 사람의 반모자가 되어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내장
생일축하해 율무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