わかりません。

그렇게 우리는 다시는 안볼줄 알았다

시간이 흘러 중학교를 졸업하고

3년뒤...

난 드디어 학생의 마지막 고3이 되었다
하지만 마냥 좋은건 아니였다
고3은 공부 난이도도 어려워지고 
수능이라는 무서운 시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난 요번연도엔 무조건 공부에만 올인하자
라는 생각은...개뿔

난 벌써 공부는 뒤고 친구가 생겼다

학기 초부터 친구를 사귀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한 애 때문에 그 고정관념이 완전히 깨졌다

그리고 요번에는 특히 선생님께서 분위기를 많이 띄워주셨다
혼낼때는 엄격히 또 장난칠땐 제일 신나게

그덕에 우리는 항상 웃으며 공부했다

그리고 내 친구들을 소개하자면

전솔이 이다정 남유나

우리는 화장실을 갈때도 얘기를 할때도 항상 붙어있고
서로에게 애정표현을 아낌없이 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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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등의 애정표현을 아낌없이 한다

우리는 서로에게 숨기는것도 없고 소외되는 사람도 없이 다 같이 논다

하지만...내가 어느순간 부터 조금 애들에게 솔직해지지 못했다

내가 민윤기에게 눈길이 가고 나서 부터..

유나-아니 진짜로 지민아 너 쟤랑 잘어울린다니까?

지민-아니 내가 무슨 쟤랑 어울리냐곸ㅋㅋㅋ

다정-근데 진짜 어울리긴해

솔이-둘이 설레는 키차이잔아ㅋㅋㅋㅋㅋ

유나-어머어머 꺄야아가

솔이-ㅋㅋㄱㅋㄱㅋ꺅

벌써 시작 됬다
아 누구랑 엮냐고?
나랑 유치원때부터 알았던 새끼다
쓸데없이 큰 키로 내 작은키와 설레는 키차이라고 한다
난 많은 애들 이랑 엮였지만 

유나와 솔이와 다정이와 노는게 재밌어서 신경을 안썻다

근데 내가 어느순간부터 같은 반이 된 민윤기에게 신경이 쓰였다

민윤기는 예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다
지금 시험만 봤다 하면 100점이고 
애들이랑 노는것도 잘하고

운동은..뭐 최상급이고
물건도 군소리 없이 빌려주고

나는 민윤기와 옜날 일을 잊고 지냈다
하지만 내가 남자애들과 웃고 떠들거나 
물건을 빌리거나 접촉이 있다하면...

유나-지민아 너 쟤 좋아해?

솔이-지민이 스퀸십이 많은데 진짜로 좋아하는거 같아

지민-아니얔ㅋㅋㅋㅋ진짜로

유나-그럼 왜 쟤랑 저렇게 웃고 다정해?

지민-(황당)

지민-같은반 친구랑 웃으면서 얘기한게 좋아한다고 해석 되냐ㅋㅋㅋㅋ

솔이-그럼 스퀸십은? 둘이 손잡았잔아

지민-야 전솔이 말을 바로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민-손잡은게 아니라 내가 쟤 옷 잡아서 쟤가 노라고 내손 잡고 떼내려고 한거잔아ㅋㅋㅅㅋㄲㅋㄱㅋㅋ

하지만 나는 엮이고 있는 애와 달리 다른애를 좋아했다
그 사람은...

민윤기

나는 이상형이 조용하고 진지할수 있고
솔직한 사람을 좋아한다 
근데 내가 엮이고 있는 애는 시끄럽고 욕하고
가식적인 면이 많아서 싫다 아니 최악이다

나는 민윤기에게 수업시간에 한번 물티슈를 빌렸는데

지민(조용) 야 나 물티슈 빌려주라

윤기-(사물함 문을열고 얼굴로 가리킴)

난 물티슈를 빼갔고 애들이 그런걸로는 안엮는다 희한하지




솔이라는 친구는 실제로 이작을 챙겨보고 있다고 하는데 
아까 학교에서도 왜 어제 안올렸냐고 한소리 들었습니다... 솔이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