わかりません。

이친구들을 까먹을레야 까먹을수 없다
항상 이상한 새끼들이랑 나랑 엮고 내가 사랑하는 친구들이니..ㅎ

그 지겨운듯? 은근 재밌는 그 엮음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솔이:아니 진짜 지민이 호석이 좋아하는거 같아
솔이:아까 눈 아파할때도 얼굴을 이렇게 보고 계속 괜찮아 괜찮아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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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지지배ㅋㅋ 이걸 언제까지 반박해야해

지민:나는 좋아하는게 아니라 진짜 친구로써 걱정 해주는거지
지민:친구 눈에 소독제가 튀었는데 걱정도 안하냐?
솔이:아니ㅋㅋ근데 얼굴을 계속 보려고 하니까 좋아하는것 처럼 보이지

유나:지민아 너 솔직히 말해봐 너 진짜 이호석 좋아하지?

지민:내가 뭐가 아쉬워서 저런앨 좋아하냐고 칭구들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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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팀은 국어 과제로 공익광고 촬영을 해야했다
당연히 거기에 같은 팀이였던 민윤기와 나랑 같이 촬영했다

민윤기는 카메라 담당

다른 팀원들은 연기
그리고 나는 거의 모든걸 다했다

동선 꼬이지 않게 정리하고
대본 쓰고
상황 만들고
연기하고
....진짜 힘들었지만

같이 할 생각에 열심히 했다

그리고 촬영 당일날 

나는 애들에게 처음시작 할때부터
지금 이순간까지 
계속 설명했다

그리고 내가 계단에서 구르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건 카메라가 잘 안따라오면 망하는 씬이기에 
더 윤기에게 많이 설명했다

지민:여기는 내가 여기서 넘어질테니까 니가 그때 잠깐 스탑하고
지민:너가 신호주면 내가 떨어질께

윤기:아 오키


마지막 두컷을 남기고 우리는 

교실을 써도 된다는 선생님 허락에

선생님 앞에서 촬영을 했다
그리고 거기서 나는 당황했다..

3명의 팀원들은 모두다 연기를 해야했고 뒤에서 누가 촬영하는 사람을 잡아줘야 했기 때문에 당연히 내가
잡으며 윤기와 같이 이동했고

애들이 대사를 할때 나는

윤기의 팔을 잡으며 
천천히 동선에 따라 이동했다

그리고 윤기가 더 앞으로 가려고 하자 나는photo
급히 윤기를 잡았고

그덕에 우리는 더 가까이 있었다

나는 그 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촬영에만 집중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가까이 붙어있던게 설렜었던거 같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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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컷!
 
내가 컷 사인을 내자 윤기가 교실바닥으로 자진해서 쓰러졌다

웃으면서 나는 아무생각 없이 윤기를 잡아 일으켰고 다같이 영상 확인하는데 

윤기와 나는 더 정말 가까이 붙어있었다

난 윤기에 팔을 잡고 영상을 확인했고

난 그때 느꼈다

아 내가 진짜로 얠 좋아하는구나

진짜구나

우리는 촬영하는동안 영상확인 뒤에서 잡아주는 역할

동선 설명 이런것등등 때문에 많이 붙어있었는데

그때마다 내 심장이 크게 뛰어서 윤기에게까지 들렸을지 모르겠다

그리고 진짜 마지막 촬영을 할땐

내가 타이밍을 맞춰서 들어갔어야 했는데
내가 타이밍을 잘못 잡았다

지민:아 잠만 애들아 미안해ㅋㅋㅋㅋ

다른 애들:아니 여기에 들어가라고ㅋㅋㄱㅋㄱㅋㅋㅋ

윤기:이보세요 리.더.님 정신 차리세요
(내 어깨를 잡고 흔들며)

지민:미안해ㅋㅋㅋ한번만 다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