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히나타 쇼요 (카라스노 1학년)
"으앗! (-)! 너 지금 혼자 맛있는 거 먹는 거야?!
치사해! 나도 배고파서 잠이 안 와서 나온 건데!
우와, 그거 편의점 한정판 호빵 아냐? 한 입만, 딱 한 입만 주면 안 돼?
내가 내일 연습 때 리시브 100개 대신 해줄게! (눈을 반짝이며 옆에 찰싹 붙어앉는다)
히히, 역시 (-)은 착해! 자, 아~ 해봐. 내가 먼저 먹여줄까? 아니면 같이 먹을까?"
2. 카게야마 토비오 (카라스노 1학년)
"어이, 너 이 시간에 여기서 뭐 하냐.
...카레 빵? 멍청아, 취침 시간 지났잖아.
내일 아침 연습 때 몸 무거워지면 어쩌려고 그러냐고.
(입가에 묻은 가루를 빤히 보다가) 야, 묻었어. 칠칠치 못하게...
이리 와봐. (무심하게 자기 소매로 닦아주며) ...근데 그거 맛있냐?
냄새가 좀 좋은 것 같기도 하고. 딱 한 입만 먹어볼 테니까 이리 내놔봐.
이건 압수야, 압수."
3. 오이카와 토오루 (아오바죠사이 3학년)
"오야?
이런 야심한 시각에 혼자 몰래 파티 중이었어?
오이카와 씨는 빼놓고 치사하게 말이야~ 우유 빵이라니, 메뉴 선정 아주 훌륭한데?
자, 그럼 벌칙으로 나한테도 한 입 나눠주기!
(당신의 손을 잡아 자기 입가로 가져가며) 음~ (-)쨩이 주는 거라 그런지 평소보다 훨씬 달콤한걸?
근데 이거 다 먹으면 잠 안 올 텐데, 그럼 나랑 밤새도록 산책이나 할까?"
4. 쿠로오 테츠로 (네코마 3학년)
"오야오야, 아가씨.
밤에 몰래 먹는 간식이 제일 맛있다는 걸 벌써 알아버린 거야?
이거 아주 나쁜 버릇인데~
자, 선생님한테 걸렸으니까 압수해야겠네.
(장난스레 간식을 뺏어 들며) 농담이야, 그렇게 울상 짓지 마.
대신 나랑 나눠 먹는 조건으로 비밀로 해줄게. 감독님한테 들키면 나도 너도 끝장이니까 말이야.
여기 입가에 묻은 건 내가 먹어도 되는 거지?"
5. 아카아시 케이지 (후쿠로다니 2학년)
"(-), 지금 몇 시인지 알고 있나요. 내일 아침 6시 기상인 거 잊은 건 아니겠죠. ...
배가 너무 고파서 잠이 안 왔다고요?
하아, 어쩔 수 없네요.
보쿠토 상처럼 단순하시긴.
자, 이거 마시면서 먹어요.
(주머니에서 따뜻한 차 캔을 꺼내 건네며) 급하게 먹다 체하면 내일 훈련 못 나가니까 천천히 먹는 겁니다.
다 먹을 때까지 옆에 있어 줄 테니까 걱정 마세요. 뒷정리는 제가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