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그걸 우리가 어떻게 알아..?
지민: 니네 옛날처럼 될까봐
“한명은 권태기에다, 한명은 말없이 떠나는 그런꼴”
지민: .......니네 둘다 옛날처럼 안 그랬으면 좋겠으니까
여주: .......
태형: ......우리 이젠 안그래
여주: 맞아..
지민: ......진심이야?
여주: 웅....
지민: ㅎ...
여주: ..?
지민: 그래.. 내가 뭐 어쩌겠냐..ㅎ
“둘이 결혼해”
여주: ..?!
태형: ..?!
지민: 왜??
여주: 박지미인.. (울먹)
지민: 박여주 힘들면 옛날처럼 혼자 끙끙 앓지말고 나한테나 김태형한테 꼭 말해 알겠지??
여주: 박지민..
와락 -!
지민: 천하에 박여주가 안아주네..?
여주: 고마워어..
지민: (피식) 고마우면 둘이 잘살아
여주: (끄덕끄덕)
태형: 박짐 그럼 너희 어머니한테 인사드리러는..
지민: 낼 아침에 가자
태형: 그래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