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지훈 시점 -
- 권순영, 정말..
- 짜증나면서, 좋아.
- 권순영 시점 -
- 놀리는 재미가 있네..ㅋㅋ
- 이 시간이 제일 행복한거 같아.
- 좋아해, 이지훈.

지훈은 급히 준비를 하고 나갔다.
공원에는 의자에 앉자 울고있는 순영이 있었다.
" 권순영.... ? "
" ..... "
" 괜찮아.. ? "
" 지훈아.. "
" 나 정말, 모르겠어.. "
힘들었구나, 이제는 좌절이라고 생각했구나.
" ....미안해 더 신경 못써줘서 "
이때는 그냥 안아주는게 도움인거 같아서,
안아주었어.
더 서럽게 우는 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가 원망스러웠어.
웃는 너만 보고싶었는데, 너무 큰 소원이었나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