クレイジーあなたの使い方

クレイジーあなたの使い方_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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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너 사용법









29화











"정정구, 우리 2차 가자 2차~~!!"

"니 더 마실 수 있나.."

"웅 당근이지."

"음."

"나 딱 한 병만 더 마실 수 있어.. 그 뒤론 못 먹게 해줘야대,
오늘 기억 안잊어버릴꺼야.."

"그래 그럼.. 일단 나가자~"



계산을 마치고 밖으로 나온 우리는 막상 갈 곳이 없어서
학교 주위를 맴돌았다.



"그냥 우리 집 갈까?"

"그거 어디서 들어본 말 같은ㄷ,"

"아 니 안건드리니까 걱정마라~!"

"어! 알거든?"


씨. 재섭서. ( = 재수없어. )



"가자 그럼 라츠고~~!"



전정국이 예전과 같이 내 어깨에 팔을 두르고 앞으로 걸었다.

이번엔 전정국네 집에 술과 안주거리가 있다고 해서

편의점에 들리지 않고 바로 왔다.

또 티비를 켜놓고 과자를 펼쳐두고 소파밑에 앉았다.

그리고 너무 신기하게도 저번처럼 내 폰에 전화가 걸려왔다.







'김태형오빠누나언니"




"이여주 전화받아라."

 전정국이 테이블 위에서 징징 울리는 내 폰을 TV에 시선을 고

정한 채 나에게 건네주며 말했다.




"여보세여..."

"이여주."

"웅..?"

"너 집이야?"

"집이지... 전정국집.."

"...아.."

"왜? 무슨 일 있어?"

"아니 없어.."

"그럼 왜 전화했어?"

"그냥.. 너 집 언제 가는데?"

"몰라? 이따 가겠지?"

"둘이 있어?"

"웅."

"얼마나 마셨어."

"음.. 두 병.. 하구 이제 세 병째!"

"많이도 마셨다.."

"웅 구치 이게 내 마지막 주량... 왜 전화했냐고!"

"아냐... 알았어.."

"아 뭐야 끊는다 그럼?"

"어.. 너 술 좀 그만 마셔."

"알았어 오빠~"





통화가 종료됐다.

아니 요즘 왜이렇게 자주 전화를 거는거야 이유없이..





"왜 전화했대?"

"어? 누군지 알고 묻는거야.."

"그 형 아니야?"

"... 맞어."

"그래. 왜 전화했대?"

"몰라 그냥 전화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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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형은 너 좋아하는 거 같은데."

"..? 대체 어떤 점이?"

"너 걱정돼서 전화한 거 같은데."

"아닐 텐데.."




오빠도 너가 날 거들떠도 안본다는 사실 잘 알구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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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형은 나 싫어하겠다."

"..왜?"

"남자 집에 니 데려와서 둘이 있어서."

"아냐..."



오빤 다 안다니까....







"그리고 이따 니 집 안 보내 줄 거라서."

"엉?"

"니가 이따 간다며. 나 안 데려다 줄 건데."

"뭐야. 왜 안 데려줘? 세 병이면 혼자 갈 수 없는 상태..."

"가지마 그니까. 나랑 같이 있자."

"싫어..."

"아, 왜~ 안 건드린다고 이 여자야~"

"근데 넌 나 왜 안 건드려?"

"어?"




전정국이 뭔 소리인지 모르겠다는 듯한 표정을 하고 날 봤다.



"왜 안 건드리냐구 나만."

"그게 무슨.."

"다른 여자들이랑은 사귀기 전부터 진도 다 뺀다면서."
"왜 나는 안 건드리는데."

"니랑 난 사귈 사이가 아니..."

"넌 나 여자로 보이지도 않지?"

"..."

".. 그런가보네, 근데 왜?"

"어...?"

"넌 나 뭐때문에 여자로 안보는거야?"

"안 보인다고 한 적 없는데.."

"그럼?"

"그걸 왜 묻는데 갑자기."

"궁금하니까 묻지."

"그럼 너가 나 건드리게 할려면 어떻게 해야 해?"

"뭐?"

"다른 여자들은 도대체 널 어떻게 꼬시는건..."

"그냥 내가 참는건데."

"응?"

"다른 애들한텐 안 참고 니한텐 참는거라고."

"나한텐 왜?"

"친구니까. 친군데 그런 걸 왜 묻는데 닌.."

"난 너랑 친구하기 싫은데."

"어..?"

"..."

"왜..?"

"..."

"설마 너 나 좋아해?"

"웅.."

"..."

"..."

"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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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미치겠다 이여주.."

"왜 미쳐..."

"이여주 취했네... 많이."

".. 취했지만 취해서 하는 소리 아닌데."



취한 난 그런 줄 알았겠지만 취해서 그런 게 틀림없었다.




"... 가자 이여주, 데려다줄게."


전정국이 갑자기 내 팔을 잡고선 날 일으키려했다.



"안 바래다 줄거라며..."

"마음이 바뀌었다. 가자 빨리."

"왜..."

"아 빨리 일어나라, 자 손."

"아 싫어.. 갑자기 왜 바뀌어.."

"그냥 바뀌었다."

"..."

".. 가자고~"

"왜 너가 아까 나 여기서 자고가라고,"

"자고 갈 거였음 나 좋단 말을 하지 말았어야지."

"...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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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참기 싫어져서 같이 못 있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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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저희 지역은 오늘 눈 엄청나게 왔어용☃️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눈사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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