華陽軟化高校{超能力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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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을한 나와 태형은 종례후 남아서 청소를 해야했다. 청소를 하는데도 굴구하고 기분이 좋아보이는 태형에 석진, 남준, 호석, 정국은 김태형이 드디어 미친거 아니냐며 얘기했고 옆에 있던 윤기가 내가 지민이를 구해줬다는 얘기를 했고 이 얘기를 들은 4명의 두 눈은 동그랗게 커졌다.


" 어쩐지 분명 오늘 기분이 썩어있어야할 김태형이 왜 웃고있나 했네 " 남준


" 아니, 잠시만. 도대체 어떻게 지민이를 그 방에서 빼내온거야? 우리도 실패 했잖아 " 호석


" 설이의 도움으로 간신히 박지민을 빼내올 수 있었어. 설이가 아니였음 나는 혼자서 그 방에서 나왔겠지"


" 그럼...너 봤겠네. 지민이의 또 다른 모습을 " 정국


" 응 "


" 눈치) 그..지민이의 모습이... " 석진


" 예쁘더라 "


" 뭐...? "


" 눈이 진짜 예뻤어, 이때까지 본 눈들 중 제일 이쁘더라. 악마들의 눈은 다 이쁜가??? "


" 풉...킄ㅋㅋㅋㅋ "


" 뭐야?! 왜 웃어?!? "


" 아무리 생각해도 넌 너무 특이해 " 태형


" 내가 뭘?!! "


" 한여주, 너 물어볼거냐? " 윤기


" 뭔 소리야? "


" 박지민 쟤가 왜 저런 모습인지 부터 시작해서 말이야. 이것저것 캐물어 볼거냐고 " 윤기


" 아니? "


" ...? 왜? " 정국


" 아까전 까지만해도 박지민 너 이새끼 하나도 빠짐없이 다 불어야 할거야!! 라고 생각을 했는데... "


" 했는데...? " 태형


" 그냥 안 물어볼려고 "


" 왜? 왜 안 묻는건데? 보통이면 다 묻지않나... " 석진


" 서로를 위한 배려랄까 "


" ....? " 


" 아까 내가 박지민의 모습을 봤을때 박지민은 고개를 숙여서 자신의 모습을 숨기려했어. 보여주고 싶지않았던 거겠지. 괜히 억지로 물어보고 싶지도않고, 자신이 얘기해주고 싶으면 알아서 얘기해 주겠지 뭐. 안 알려주면 안 알려주는거고 "


" 그리고 나는 이번일에 김태형의 부탁 때문에 도와준거지 부탁이 아니였으면 솔직히 안 도와줬을거야 "


" ..... "


" 질질 짜는 김태형 때문에 쓸데없이 마음 약해져서 도와주긴 했지만 딱 여기까지야, 더 이상 엮이고 싶지도않고 이정도만 할래. 이정도도 많이 참견한것 같거든 "


" 야이씨, 그걸 왜 말 해?! " 태형


" 얼마나 급했으면 천하의 김태형이 다 우냐 " 호석


" 득츠라... " 태형


" 여주 넌 딱히 자신과 연관 없는거에 엮이는걸 싫어하는구나? " 남준


" 응, 싫어해. 너희랑 안지도 얼마 안됐는데 전정국도 물론 박지민을 오지랖 부리는거 마냥 도와준게 처음이기는한데, 뭐 이제 그럴일은 없을거라... "


" 왜 싫어하는지 물어봐도 될까? "


" 그야...별 사이도 아닌데 굳이 엮여서 뭐해...나만 피곤할 뿐이잖아. 그리고 우리가 오래볼 사이도 아니잖아. 졸업하면 만날일도 없는걸? "


" ..... "


6명은 여주의 말에 이상하게 약간 서운한 마음이 들었다. 여주의 말대로 서로 알게된지는 얼마되지 않은게 맞다. 맞지만 우리는 여주를 적어도 아무 사이가 아닌건 아니다. 그리고 졸업하면 만날일이 없다니? 어차피 같은 섬에 사는데...설마 우리랑 졸업하면 별 볼일 없으니까 안 보겠다 이건가...


" 별 사이 아니라니~ 좀 실망인데~ ....ㅋㅋ " 석진


" 우리 친구 아니냐~? " 호석


" 그치ㅋㅋ 친구지 "


오래 못 볼 친구. 많은 정을 못 주는 친구들이지. 떠날때 조금이라도 발이 덜 무겁기 위해서는 가벼운 친구로만 지내야지.


어차피 난 이 곳에선 누구도 믿지 않을거니까


" 됐고, 이제 가자. 박지민 기다리겠다 " 윤기


" 아, 그렇네 " 


" 아따, 박지민 심심해 죽을텐데 이 행님아가 어여 가줘야제~ "


" 지랄한다...진짜... " 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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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김태형, 뭐 하냐? "


" 아...생각 좀 하느라 "


" 염병할, 네가 그렇게 질질 짜면서 구해달라고한 박지민 보러 퍼뜩 가야되지 않것나ㅋㅋㅋㅋ "


" 니 디진다 진짜.... "


"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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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박찜!! 우리가 왔드앙 "


" 뭐야, 너희들도 다 온거야? " 지민


" 당연히 와야지~ 안 오면 또 서운해 할거면서 " 석진


" 착각 좀;; " 지민


" 야, 박지민 "


" ㅇ..어? "


지민은 아, 역시 그 일에 대해 물어보는건가...하고 여주를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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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식 먹으러 가자!! 오늘 치킨마요덮밥 나옴 "


" 푸흨ㅋㅋ진짜 미친다ㅋㅋㅋㅋㅋ "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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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아, 참고로 치킨마요덮밥에 있는 치킨 안 먹으면 나에게 버리시면 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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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얘는 알다가도 모르겠어 "


" 그게 한여주의 매력이지 뭐ㅋㅋㅋㅋ " 호석



그렇게 8명은 한바탕 웃고 급식소로 향했다. 여주가 급식을 먹을 생각에 기분이 좋은것도 잠시, 매일마다 있는 일이였지만 여주를 향해 쏟아지는 매서운 눈빛들은 여주를 어이없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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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나 꼬라보네 "


내가 그렇게 이쁘니? 참나~ 


" 풉... " 태형


" 생각 읽지말라고...쓰바씨바야... "


여주는 따가운 눈초리를 가볍게 무시하고 7명과 급식을 받아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여주를 향한 수근거림은 멈출 기미가 없어보였다.


여주는 어이없어 미칠지경이였고, 이를 발견한 7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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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차갑게, 아주 싸늘하게 주변 애들을 쳐다봤다. 7명은 여주가 있어 요즘 조용히 지내고 있는중이지만 절대 잊으면 안되는게 있다. 여주가 오기전 이 7명은 학생들의 기피 대상들이였다. 건들면 좆되니까


물론 모든 학생들이 다 7명을 무서워 하는건 아니다. 7명을 상대할 능력이 되는 강한 학생들도 몇 있으니까


7명 덕분에 어느정도 조용해졌고, 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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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젼나 맛있엉 "


" 허...? " 윤기


" 넌 밥이 넘어가냐? "


" 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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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많이 먹어라 "


정국은 자신의 덮밥에 있는 치킨을 여주에게 주었고, 여주는 감동의 눈빛을 발사하며 맛있게 먹었다.


" 얘, 위 터지는거 아님...? " 석진


" 나중에 돼지되면 우짬??? " 태형


" 굴러다니는거 아님ㅋㅋㅋ? "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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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먹는데 개도 안 건드는거 모르냐? "


" 그만해, 여주 빡치면 누가 감당려고? " 남준


" ...쌉치는게 좋겠다.. " 호석


" 너희 설마 설이 때문에 그런거냐? 귀신이 무섭냐ㅋ? "


" 야이씨, 부르기만 해라???? 너 죽여ㅂ...  " 



" 설아!!! "


" 부르지말라고!!!! " 


싸늘 -


점점 싸늘해지는 주변 공기에 모든 학생들은 경직 되었고, 울기 직전인 애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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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왜? '


" 아~ 내가 밥 먹는데 자꾸 나 놀리는 애들이 있어서ㅠ ㅠ "


' 언 년인데 '


ㅋㅋㅋ 장난 좀 쳐줘 설아 


' 허? 진짜 가지가지 한다 '


한설은 하나 둘 급식소의 불을 꺼버리고 괴상한 소리가 드리리게하여 학생들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꺄아아악!!! 

으아악!!


대부분 모든 학생들이 급식소를 줄행랑 뛰쳐 나갔고, 그 7명은 동공이 흔들렸다.


" 설아 됐어ㅋㅋㅋㅋ "


' 너도...참...( 절래절래 "


" 사랑해^!^ "


설아는 여주를 향해 피식 웃어보이고는 사라졌다. 7명은 여주가 부른 귀신이 사라졌음을 느꼈는지 경직된 몸을 풀어 힘빠지듯 축 쳐졌다.


" 한여주 너 죽을래?!?! " 호석


" 안 보이는게 더 소름돋는 느낌이랄까... " 남준


" 장난이지 장ㄴ... "


" 급식소에서 장난친 학생은 당장 교무실로 올라와 주시길 바랍니다 " ( 방송 )


" ...좆됐네...? "


"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렇게 여주는 교무실로 불려 1시간 동안 반성문을 썼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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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너무..싫어요...3차가 안되길 빌 뿐이네요...


💦









손팅은 작가를 기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