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슨일인지 알람이 울리기 전에 깨어있는 여주였다
“하암...몇시지”
“5시네”
“또 잘까...”
“아냐 여기서 자면 늦잠자니까 그냥 지금 준비해야지”
또 다시 잘려고한 여주였지만 늦잠을 잘까 그냥 지금 준비하는 여주였지
5시에 일아난 덕에 학교 갈 시간이 1시간이나 남아서 폰을 만지는 중이였어
그러다가 갑자기 방문이 열렸지
“야”
“누가 여자방을 함부로 여냐?”
“노크 좀 해”
“사춘기냐? 아무튼 밥먹으래”
“편의점 가서 사 먹는다고 말씀드려줘”
“아 알아서 좀 하지”
귀찮다는 듯이 말을 하였지만 전달해준 태형이였다
한참 폰을 하다 8시를 넘어간걸 보고 후다닥 뛰쳐나가면서 말했지
“저 갔다올게요!!”
오늘도 비슷한 시간에 학교를 도착한 여주
여주 주위에는 점점 친구들이 생겼지 아마 예쁜 외모 때문이라고 해야하겠지?
물론 그 7명도 잘생겼지만 다가가기 어렵단 말이야
아무튼 지금 상황으로 돌아가자면
아까 여주에게 온 친구들이 어제 이야기를 하는중이야
“어제 여주 너 멋있더라”
“걔 손목 잡고”
“뭐해 얘 때릴려고?”
“크으으으”
“아 뭐해 ㅋㅋㅋ”
애들과 떠들고 있던 여주앞에 누군가가 나타나지
“이여주?”태형
“.....”
“하하 안녕하세요...?”
“왜 존댓말이야 집에서는 반말 쳐 하던..읍”
여주는 태형에게 다가가 귓속말을 한다
“조용히해”
“뭐..?”
“못들었어? 조용히하라고”
“우리 사이는 비밀로 해”
“왜...?”
“있어 그런게”
그러고는 태형에게 멀어지면서 말하지
“그러니까 연필을 빌려달라구요?”
“뭐? 내가 연필을 왜..”
“공부하신다면서요”
“여기 연필이고 안돌려주셔도 되요”
“뭐?야 나 공부 안..”
“공부열심히 하세요!!!”
여주는 태형의 말을 무시한체 반으로 갔다
“후우..엄청난 위기였어...”
그러자 보이는건 그 상황을 보고있던 정국이가 따라와 여주앞에 있었지
“내가 헛것이 보이나 전정국이 보이네”
“헛것 아니다”
“하..진짜”
“왜 왔어”
“너”
“우리랑 엮이기 싫지?”
“당연한거 아니야?”
원하는 답이 나오자 정국이는 웃지
“그럼 집에서 내 꼬붕해”
“뭐? 학교도 아니고 집에서?”
“혹시 미쳤니?”
“아..아니”
“그럼 뭔데”
“하..그냥 집에서 내가 오라하면 오고 뭐 달라하면 주고 하는거”
“이야 부모님이 오해하기 딱 좋은 케이스네”
정국은 짜증과 억울함이 섞여있는 말투로 말하지
“너는 약점 잡힐 기미가 안보이냐 진짜...”
“나는 약점 잡힐 일을 안했거든”
“하 진짜...”

나를 괴롭힌 7명에게 입양왔다
학교에서 그 일(?)이 일어나고 집에 온 여주는 배가고파 냉장고를 보다 아이스크림 비비빔을 보게 되지
그걸 본 여주는 누구거인지도 확인 안하고 먹었지
그러다 정국이가 나왔어
“뭐먹냐”
“보면몰라? 아이스크림 먹잖아”
“그러니까 그게 뭔데”
“이거? 비비빔인데?”
“그거 내꺼라고오오오오!!!”
자기가 먹을려고 사놓은 비비빔을 여주가 먹고있자 억울해진 정국이는 때를 쓰며 사오라했다
결국 편의점까지 온 여주
“하..한대 쥐어박고싶지만 내가 잘못한거니까”
“비비빔이 어디있더라”
“어 여기있다”
여주가 비비빔을 집을려하는순간 눈앞에서 사라진 비비빔 고개를 올려다 보니
“엀 쉬벌 내 비비빔...”
“?”
“이거 니꺼냐?”
눈앞에는 남준이가 서 있었지
“네”
“제꺼입니다”
“...그럼 너 먹어라”
“아 근데 너 비비빔먹냐?”
“아니 전정국이 사오래 해서”
“그걸 너가 사주로온거야?”
“응”
“왜?”
“내가 비비빔 먹었거든”
“그걸 보더니 왜 먹었냐면서 다시 사오라고 지랄하길래”
“더 지랄하는건 보기 싫어서 사왔지”
“..그래 잘가라”
“응”
“그래도 꽤 친해졌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