私は今毎日ここに来ようとしています

햄석찌
2021.03.25閲覧数 30
아직도 난 차디찬 바닥에 넘어져있어.
비서가 일으켜 세우려고는 하지만
나는 그 자리에서 영혼이 빠져나갔달까...??
그래서 그냥 그자리에서 울고만 싶었어.
그래서 그냥 그자리에서 울기만 했어.
근데 여주가 말하더라
여주:누구나 인생에 아픔은 있는거랬어
근데 그걸 이겨내느냐 마느냐가 인생을 좌우시한데
나 그순간 머리가 새 하얘지면서 머릿속에
물음표 하나가 떠오르더라
난 지금까지 아픔을 이겨낸걸까? 아니면 회피한걸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난 회피한것 같아
그걸 이겨내려고 생각한적은 내인생에 없었던것 같아
근데 여주때문에 내 인생이 아픔을 회피하는 인생이아닌
아픔을 이겨내는 인생이 될것같더라
물론 이겨내는게 쉬운일은 아니겠지만 말야
그게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지간에 이겨내려고하는 마음이
중요하단걸 알아차렸어
예전에 누구한테 들었는데
인생을 살면서 인생을 바꿀 누군가의 말 한마디가
있다고 그랬어
근데 난 걔의 말을 이제야 이해하겠더라
난 내 인생을 바꿀말이 여주의 그 말 한마디라는걸 안 그순간
바닥이 차갑게 느껴졌어
석진:하...
여주:일어나 어디라도 앉자.
풀썩)
내 머릿속엔 아빠에게 잘못한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더라
나 장례식장에서 들은적 있는데
사람이 죽으면 그사람에게 잘못한 일만 떠오른대
옜날에는 모든말을 그냥 그렇게 지나갔던것 같아
근데 그 말이 지금 이순간 한장의 장면처럼 화악) 지나가더라
슬픈일이 생기면 사람이 차분해진다는게 맞는 말인가봐
여주도 이런 날 이해하려 하는게 눈에 보이기도 하고
그리고 사람들도 이해 안가더라
자신의 가족만 죽으면 슬프고 아픈가보지
당연하겠지 남이 뭐가 중요해 이런 세상에
근데 슬프고 아프진 않아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할거
아니야.
사람보다 회장이 중요한가보지...??
누군 이렇게 슬프고 아픈데
누군 그걸 보고 웃고 떠드는게 당연한거야...??
자꾸 그러니까 세상이 이따구로 흘러가고 돌아가지
여주시점)
석진이 너무 힘들어보였어
내가 이런 말을 해도 석진이 위로되지 않는다는걸 알기에
말하기도 꺼렸고
근데 해야겠더라 내 말 조차도 말 안하면 석진은
살 이유가 없는 사람처럼 보이잖아
내 말을 한 귀로듣고 한 귀로 흘려도
그래도 괜찮을거야 물도 아무리 흘려도 마지막 한 방울은
남는법이기에 흘려보내도 말의 마지막 마침표라도
석진에게 남을것 같았거든
석진이 슬프단걸 알아 나도 무척 힘들고 아픈데
내가 아프고 슬픈 내색하면 석진이 마음놓고 못 아프고
못울까봐 그냥 괜찮은 척 했어
나보다도 더 아픈게 석진일 테니까
사람들도 한심하지.
처음으로 비서님이 짜증났어
어떻게 사람이 저러고 있는데 '회장자리' 라는 말이 나와??
아무리 자기가 아프지 않다고 해도 어떻게 사람보다 회장이
먼저냐고 비서님은 석진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공감하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비서님은 누구보다 석진을 모르고 공감 못하는
사람이더라 난 나보다도 더 잘알고 잘 공감하는 사람인줄 알았는데....그게 아니였나봐
여주:석진...아픈거 아니까 아픈 티 내도돼
안냐쎄요오 오늘 내용이 슬퍼서 그런지 내가다 슬프다아
숙제해야하는데에ㅠ 크큼..오늘도 제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해요 ♥ 좋은밤 보내세요♥
♥구독.손팅.응원 부탁드려요
👌본 내용과 작품은 사실과 무관합니다
(인물.사건사고.대사 등)
여러분 아프면 아픈티 내셔도 돼고
슬프면 슬픈티 내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