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古マーケットで有名な先輩に会った干潮解放

"전데요..?"


"뭐야 김여주 뭔 일 저질렀어?"


"여주 무슨 일 있어..?"


"글쎄..? 딱히 없는것같은데..."


"잠깐 나와볼래?"


"네넹"







"친구야"


"...?네..?"


갑자기 내 어께에 손을 올리고 나와 눈을 맞추는 모르는 사람에 긴장감이 들었다. 교복 마이 밑에 아주 살짝 보이는 이름표 색을 보니 나보다 한학년 높은 선배이신것같았다. 아쉬운점은 이름까지는 안보인다는거.


"너 우리학년에 전정국이라고... 알아?"


어어.. 당신이 묻는 전정국씨 여친인데요 제가.. 라고 답하기는 아무래도 눈치가 보이는데.. 뭐라답하지.. 최대한 남남같고 내가 일방적으로 아는듯한 그런 답..!!


"알긴알아요!!"


후.. 지금으로써 나의 최고의 답변이였다. 김여주 최고!!!


"아...그래?"


"네네!!"


"알겠어~ㅋㅋ"


"끝..인가요..?"


"어"


"넵..안녕히가세요!!"









뭐야.. 고작 이거 하나 물어보겠다고 지금 이 평화로운 아침에 나를 부른건가... 촴..



"뭐야?? 저선배 얼마전에 전학온 그 2학년 선배 아니야?"


"몰라!"


"저선배가 널 부를 일이 있나..?"


"전정국 선배 아냐고 물어보시던데?"


"그래서 넌 뭐라했는데??"


"알긴알아요!!"
"이랬지"


"하긴 이학교에 다니면서 "
"전정국선배 모르면 신기할 정도긴해"


띠링-!


"어, *대전 떴다"

*대신 전해드립니다


"보나마나 또 뭐 친구장난이나 고백이겠지"


"..."


"뭐야 무슨내용인데??"


"별로.. 좋은 내용은 아닌데."
"김여주 넌 그냥 보지마"


"왜왜왜 한번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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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고대신전해드립니다  방금전


  김여주 전정국이랑 1학년 잘생기기로 유명한 두명 씩이나 끼고 다니던데 이게 여우 아니면 뭔가요~ㅋㅋㅋㅋ

익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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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 김여주 쟤네랑 같이 거기도 갔다는데... 방금전

          ㄴ 미친거 아니야?

          ㄴ 김여주 진짜 다시보니까 미XX이네


     ㄴ 여우 맞지 ㅋㅋㅋㅋㅋㅋㅋ 방금전

          ㄴ ㄹㅇ


   


.... 이게 무슨 말이야 일단 나는 정국 선배 여자친구고 얘네는 그냥 내 친군데... 그리고 이상한 소문은 어디서 난거야.

나도 모르게 표정이 점점 굳어갔다. 그리고 대신전해드립니다 알림창은 계속 띠링띠링 울려댔다.


"여주야.. 괜찮아..?"


"김여주.."
"우리때문에.. 미안..."


"응.. 우리가 미안해.."


"너네 왜그래 너네가 뭘 잘못했다고"


"그래도.."


"너네 잘못 하나도 없어.. 너네가 우울해 할것도 없고.."
"왜 나때문에.. 너네가 피해봐야하는데..."
"미안해해야할건 나지..."


"김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