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휘월

경쟁자


@본 글은 작가의 상상이며 실제가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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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



''네 춤 솜씨가 과연 아름답구나''
혜진:과찬이십니다,나리.저보단 정휘인이 더 실력있지 않더이까?
''네가 없을땐 그렇다 생각했지만 지금보니 네가 더 훌륭한듯 하구나''
혜진:참..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십니까 나리..


비록 말은 아니라는듯 했으나
혜진의 입꼬리가 올라갔다 내려가는것을 본 휘인은
속이 듫끓었다.


''정휘인 자네 표정이 왜그런가?어디 안좋은가?''
휘인:아,아닙니다 나리.술 한잔 하시지요..ㅎㅎ


휘인은 표정을 애써 감추고는 
옆에 앉은 사내의 잔에 애교를 부리며 술을 따랐다.


그런 휘인의 모습을 보는 혜진의 입꼬리는
가소롭단듯 점점 더 올라갔다.



어느덧 자시*가 되고,
사내들은 서둘러 기방을 나섰다.
방안에는 휘인과 혜진만이 남았다.


혜진:....휘인께서는 올해 저와 동년배라지요?
휘인:..?..그렇소만..왜..
혜진:아니..저와 동갑이라 하기엔..좀..용모가 늙어보이셔셔..
피부 관리좀..잘해야하셔야겠습니다..
휘인:뭐..?


휘인은 주먹을쥐었다.
치**가 떨렸다.
속으론 욕을 뱉었다.
그런 휘인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혜진은 말을 이어갔다.



혜진:아,그리고..휘인께서 조선 최고의 기녀라 불리시지만..
뭐랄까..기예가 좀..뒤떨어진다고..할까요?
얼굴만 괜찮으신ㄱ..
휘인:그 입 닥치지 못할까!네 이년!
혜진:소인,왜 이런 말을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런걸 텃세라고 하더군ㅇ...




''짝!!''





혜진의 말이 끝나기 전에 혜진의 뺨으로
휘인의 손이 제빠르게 왔다갔다.
휘인은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는지 부들부들 떨고있다.


혜진:(표정이 확 바뀌며)..지금 이게 무슨...!!
휘인:네년은 나와 상대가 되질 않는다!함부러 기어오르려 하지 마라!

휘인은 그대로 방을 나섰다.


혜진:...상대가 되질 않는다뇨..내가 왜 이 기방으로 왔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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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재밌게 읽으셨다면
핱,댓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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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시:조선시대 시간개념중 하나.23~01시.
치:이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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