答えなさい! 《コレクションZIP》

答えてください1995! 《三品百貨店崩壊事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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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시각 오전 9시
붕괴 10시간 전







지훈)
 "후......"




 지훈이는 아슬아슬하게 정시에 출근을 했다




지성) 
 "왔어?"


지훈) 
 "지각.... 아니죠?"


지성)
 "정시출근했네"


지훈)
 "하하 마지막 날이니깐 더 열심히해야죠"




 지훈이가 땀을 뻘뻘 흘리며 손으로 부채질을 하며 말했다.




지훈)
 "근데..... 너무 덥네요? 뛰어와서 그런가?"


지성)
 "에어컨이 고장이 났다나 뭐라나. 가동이 안돼. 그래서 지금 손님이 많이 없을 예정이시다"


지훈)
 "마지막 날에 손님이 없다니. 너무 행복한데요?''




 지성이는 웃으면서 지훈이의 머리를 헝클어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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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쫘식"




 지훈이는 헤헤 웃으며 말했다




지훈)
 "실은 오늘 동생이 데릴러 와주기로 했거든요"


지성)
"아 그 쌍둥이 동생?"


지훈) 
 "네, 제가 고기 사준다고 해서 오기로 했어요"


지성)
 "그래서 들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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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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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을 한 민현이는 뚱한 표정으로 문을 닫은 옆 가게를 보았다




민현) 
 "후........"




 다른 가게들은 문을 닫고 출근을 안했다는데 자신은 출근을 했다는 것이 억울했다




민현)
 "왜 우리만...."




 그래, 아마 이것만 문제가 됬다면 지금처럼 화가 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무더운 여름 이 뜨거운 불앞에 있는데 에어컨은 작동이 되지 않았다.

 
 그래도 일은 해야하기에 민현이는 앞치마를 질끈 묶었다




민현)
 "그래..... 뭐 어쩌겠어?"




 그리곤 재료를 손질하기 시작했다.






...






현재시각 오전 10시
붕괴 8시간 전







재환)
 "여기가 보석 특별전시회장이라고?"




 이곳 백화점 3층에서 귀중한 물건을 특별전시한다는 소식을 듣고 재환이는 무더위를 피할 생각으로 백화점에 들어왔지만 




재환)
 "더워 죽겠다"




 더있다가는 쩌죽을거 같기에 그냥 나가기로 했다



 쩍-




재환) 
 "어? 무슨 소리가 들렸는데....."




 주의깊게 들어보니 무언가 붕괴가 되는 듯한 괴기한 소리가 들렸다. 

 덥기도 하고 그 괴기한 소리가 무서워 재환이는 빨리 집으로 가기 위해 전시회장 밖으로 나왔다.




직원) 
 "오늘 입장은 여기서 마감입니다"




 밖으로 나오자 들어가려는 사람들을 막는 직원이 보였다. 
 
 오늘 이시간 부로 전시가 끝났나하는 궁금증에 안내문을 봤지만 아직 끝날려면 시간과 기간이 많이 남았다




재환)
 "뭐야......"




 수상함을 감지한 재환이는 조금 더 지켜보기로 했고, 곧이어 보석들을 가지고 줄줄이 나가는 사람들을 보았다




직원1)
 "어? 보석들 왜 옮겨요?"


직원2)
 ''몰라 갑자기 위에서 옮기라는 지시가 떨어졌어"


직원1)
 "무슨일 있는건 아니죠? 막.... 건물이 무너진다거나"


직원2)
 "얘는. 재수없는 소리하지말고 빨리 가서 일이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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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환)
 "건물이.... 무너진다고?"




 또다시 쩍 갈라지는 소리가 들리고 재환이는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그리고 도망치듯 그 백화점을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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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운)
 "음?"




 손님이 가고 난 다음 식탁을 닦던 성운이가 이상함을 느꼈다




성운) 
 "뭐야 이거"




 식탁이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던 것이다. 
 
 살짝도 아니고 눈에 보일 정도로 말이다




성운)
 "하...... 지금 바닥이 주저 앉은거야?"




 성운이가 기울어진 쪽으로 가자 어느 지점에서 바닥이 푹 꺼진 느낌을 받았다




성운)
 "이러면 답이 없는데........"


손님) 
 "여기 주문이요!!"


성운)
 "네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성운이는 기울어진 식탁을 보고 한숨을 내쉬고 주문을 받으러 갔다.




...





현재시각 오전 11시
붕괴 7시간 전





민현) 
 "네? 테이블이 기울어져있다고요?"




 아까 기울어져있던 식탁에 관해 성운이는 민현이에게 알려주었다.




성운) 
 "응..... 정확히는 바닥이......"


민현) 
 "이거 위험한거 아니에요?''


성운)
 "불안해....."


민현)
 "뭐..... 삼품이 한두번이겠어요?"


성운) 
 "그치.... 한두번이 아니지......."



 성운이는 조금 찝찝했지만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기에 그저 넘어갔다.





...





대휘)
 "아아 심심하다 심심해"



 대휘는 채널을 수시로 돌리며 폰을 만지작거리기만 했다.



띠리링-



 그 순간 대휘의 심심함을 알았는지 누군가 대휘에게 전화를 했다



대휘)
 📞"형? 무슨일이세요?"


재환)
 📞"아 대휘야, 지금 어디야?"


대휘)
 📞"저요? 저 지금......"



 재환이가 대휘의 말을 끊고 소리쳤다




재환)
 📞"빨리 삼품에서 나와!!!!"


대휘)
 📞"형? 저 지금 집이에요. 무슨일 있어요? 삼품이 왜요?"


재환)
 📞"하........ 내가 지금 거기로 갈게. 그리고 너 삼품 그만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