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일까 , 꿈이지만 꿈이 아닌거 같은 기분은.
그녀는 공주의 술에 독을 탔다.
하지만 범인은 그녀가 아닌 다른 여인이였다.
나는 궁에서 사는 하녀다.
오늘밤에 있늘 파티에 대한 꿈이였다.
공주님의 술에 독을 타다니.
사실 나는 전부터 이런꿈을 자주 꿨다.
그로인해 나는 많은 사람을 구했고 ,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공주님과 , 왕자님 , 또 황제폐하에게도 사랑을 많이 받았다.
그런 착하신 분들에게 실망을 시켜드릴 순 없다.
오늘밤 파티에선 , 내가 희생될것이다.
이렇게 생각할 시간이 없다.
나는 재빠르게 일어니 종이와 펜을 꺼냈다.
'친애하는 공주님께.'
를 시작으로 , '하녀 김다은.'로 끝났다.
다시 의자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갔다.
분주하게 움직여 어느때보다도 파티장을 예쁘게 꾸몄다.
최종으로 점검하고 있었는데 , 내가 꾸민거라지만 너무 예뻤다.
이런 곳에서 내가 마지막을 보낸다니.
정말 , 영광스럽다.
"모든분들께 이 와인을 건냅니다."
쟁쟁_ 거리며 사방에서 잔 부딪히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바로 달려가 공주님의 술잔을 뺏어 슬픈 웃음을 짓고 한마디 한뒤 마셨다.
"친애하는 공주님 , 죄송합니다."
나는 경호원에게 끌려가는 와중에 정신을 간신히 붙잡고 공주님을 바라봤다.
눈물을 한두방울 흘리는 공주님이 나의 마지막 기억이였다.
눈을 떴다.
헉헉 , 가쁜 숨을 내쉬었다.
꿈이었다.
모든게 , 다 거짓말처럼 꿈이였다.
독술을 마셔 숨을 거둔 나도 , 나를 보며 눈물을 흘린 공주님도 다 꿈이였다.
어째서 눈물이 나는건지.
"···이것도 , 예지몽인가."
나를 희생하기보단 , 남을 희생시키게 만들어야겠다.
그 희생자는 , 나의 웬수 이연이다.
또다시 재빠르게 움직였다.
파티장은 꿈에서 봤던것과 같이 황홀할 정도로 예뻤다.
이연 , 그년이 이런 귀한곳에서 죽는다는게 별로였지만 어쩔 수 없었다.
공주님을 살리려면.
때마침 이연이 지나갔다.
"이연."
"또 무슨일인데."
"오늘 희생자는 , 공주님이 아니라 너야."
"무슨소린데."
"그냥 , 알아두라고."
날카롭게 하던 대화는 짧았다.
나와 이연은 각자의 갈길을 갔다.
다시 파티시작이 되었다.
"모든분들께 이 와인을 건냅니다."
공주님이 술을 마셨다.
"이게 무슨···."
공주님이 쓰러졌다.
분명 내가 술잔을 이연것과 바꿨는데.
설마 이연이.
시선을 돌리니 이연은 입꼬리를 올려 웃고 있었다.
역시나 , 이럴줄 알고 술잔을 다시 바꿨나보다.
하지만 내가 한수 위였다.
이연은 자신이 들고있던 술잔을 들고 미소를 머금은채 마셨다.
그녀도 , 공주와 같은 처지가 되었다.
난 당당하게 말했다 , 내가 한 짓이라고.
나는 당연히 사형을 당했다.
나의 목이 잘려 궁에 걸리게 되었고.
모두들에겐 내가 못된년으로 기억되고 있었다.
다시 눈을 떴다.
이게 무슨일인가.
또 꿈이였다.
이번에도 계획을 바꿨다.
희생자는 , 두명으로.
또다시 파티가 시작되었다.
"모든분들께 이 와인을 건냅니다."
술을 마시려는 공주님을 내가 막았다.
"공주님 , 제가 술을 다시 따라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느냐 , 알았다. 다만 이 와인은 어쩌지."
"이연하녀가 마실겁니다. 아까 저에게 말을 했습니다."
"그래 , 그럼 마셔줄 수 있냐."
"···네 , 당연하죠 공주님."
이연은 공주님의 술을 마셨다.
나는 다시 와인잔에 와인을 따라주었고.
와인잔을 뺏었다.
"공주님 , 저는 마지막까지 저의 의무를 다한것 뿐입니다."
그말을 끝으로 와인을 마셨고.
이연과 같은 처지가 되었다.
내가 바랬던것과 같이.
이연은 공주를 살해하려던 희대의 악녀가 되었고.
나는 그런 악녀를 죽이기 위해 , 공주를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하녀로 기록되었다.
내가 죽은이유는 , 와인잔에 독이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나의 예지몽을 꾸는 운명은 여기에서 끝이났다.
'공주를 죽이려던 이연 , 공주를 살리려던 김다은.
그 둘은 공주를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김다은은 예지몽을 꾸는 능력이 있었고.
이연은 전부터 공주를 죽이려는 계획을 하고있었다.
공주는 죽어가는 김다은을보고 눈물을 흘렸다.
이연은 희대의 악녀란 이유로 , 이미 죽었지만 사형을 당했다.
정말 잔인하게 팔 , 다리 , 머리 , 몸들이 다 잘렸고.
그것들은 전시가 되었다.
박물관에 가면 볼 수 있다.'
라고 써졌있는 이 책은.
전생을 기억한 내가 적었다.
이름 김다연 , 전생에 공주를 살린 김다은이지.
지금까지 써져있던건 내가 적은거다.
즉 , 나의 전생을 책으로 썼다는말이다.
억울하게 죽었지만 이렇게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손팅해주십셔💎
헤헤 좀 이상해도 그냥 읽으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