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短編]想像はしても大丈夫です。

[ボムギュ]こんなにきれいなのにどうしようもない

고 3
사귄지 120일

우린 비밀연애 중이다.

범규랑 하교중 갑자기 내 손에 깍지를 낀다.

"야..여기 아직 학교랑 가깝거든?"

"뭐 어때...이제 그냥 우리 사귄다고
말하고다니면 안돼?"

"뭔일 일어날지도 모르는데?"

"지금도 뭔일 일어날지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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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날 벽 쪽으로 몰더니
자기 팔로 날 가둬버린다.

순간 심장이 너무 뛰어 미쳐버릴거 같았다.

"야아..뭐해"

황급히 범규를 밀어내곤 도망쳤다.

"야 어디가"

범규에게서 도망?치던 나는
범규의 백허그에 의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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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도망쳐"

"이거 풀어 여기 사람 많거든"

"없거든? 우리집 갈래?"

"너네 집 내가 왜 가ㅏ"

"그럼 놀러가쟈"

"안돼ㅐ 공부해야지"

"엥 평소엔 공부 하나도 안하면서"

"오늘부터 열심히 할거야"

그렇게 범규를 떼어놓기위해
평생을 안오던 스터디 카페에 왔다.

"공부해라 자꾸 쳐다보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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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데 어떻게 안쳐다봐"

눈에 별 박은 듯 날 예쁘게 쳐다본다.
머리를 흐트러뜨리니
자꾸 귀엽다고 중얼거린다.

"어후 집중안돼"

"그니깐 안하는 공부는 왜 하자구 여기까지 왔어"

"너 떨어트려놓으려구"

"나를~~? 어디 한번 떨어트려보던가~"

그러더니 내 허리를 감싸안고는 놓아주질 않는다.

"야..여기 스카야 우리 학교 애들 많다고..;;"

"뭐 어때"

당황스러울 정도로 당돌하다..너무 당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