残りで生き残る

16.

다음 날 아침 은지는 수업준비를 위해 졸린
 눈을 비비며 교무실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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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







" 🥱 명호구나? 너 왜이렇게 일찍 가? "








不想迟到 "
( 지각 안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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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착하다. ☺️"








명호는 은지가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기분이 좋은지 한참을 가만히 눈을 감고 서있는다. 









" 가자. 아침이라 좀 쌀쌀하다. "







은지가 찬바람에 얼른 가자며 발길을 재촉하자
뒤에서 명호가 자신의 외투를 은지에게 벗어준다.








" 난 괜찮아. "








" 저도 괜찮아요. "







谢谢。"
( 고마워)






명호는 은지의 고맙다는 말에 웃으며 은지 옆에
나란히 서서 교무실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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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무실





" 명호야. 교실 열쇠 가져가렴. "








은지는 명호의 손에 교실 열쇠를 주며 아까 빌린 
외투를 다시 명호에게 건네준다.








" 진짜 따뜻했어. 고마워 "








" 다행이예요. "








명호는 교실로 돌아가고 은지도 교무실에서 끝내지 못한 일을 하다보니 거의 조회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따뜻한 교무실에 은지는 점점 졸음이 모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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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자요..? "








" (눈을 비비며) 아. 석민이구나? 교무실에는 왜? "








" (캔커피를 주며) 이거 드시면서 하세요! "








" 고마워.!  지금 진짜 졸렸는데 잘 먹을게🙂 "









은지는 석민이가 준 커피를 마신다. 석민은 커피를
 마시는 은지를 보면서 웃는다.








" 너도 지각 안하려고 일찍 온거야? "








" 당연하죠.! "







석민의 당찬 대답에 은지는 크게 웃는다. 이내 
기지개를 피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 조금 빨리 교실로 가볼까? "







은지는 출석부를 챙겨서 석민이와 함께 교실로 향한다.
그때 마침 맞은 편에서 지각을 안하려고 
뛰어오는 민규를 보게 된다.









" 김민규.! 복도에서 뛰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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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 진짜 지각 안하려고 저 죽어라 노력한거예요. "









" 지각 안하려는건 좋은데, 그래도 뛰는건 안돼. "








" 네 😔 "







은지는 민규의 이마를 콩 하고 살짝 때리면서
교실로 들어간다.







" 들어가자. 조회해야지. "








잠시 뒤 조회를 마친 은지는 오전수업이 없어서 
제 2음악실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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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 음악실



은지는 피아노 앞에 앉아 멍하니 생각에 잠긴다.
곧이어 휴대폰이 울리자 놀라며 발신자를 확인하자
[ 김석진오빠 ] 라고 표시되자 표정이 굳어진다.








" 왜... "








곧이어 전화벨소리가 끊긴다. 바로 문자가 왔는지 
띠링_ 소리가 들린다.








{ 나 곧 한국 가. 그때는 볼 수 있으면
좋겠다. 보고싶다 은지야. }








은지는  계속 멍하니 휴대폰을 바라보다가
이내 휴대폰을 다시 주머니에 넣는다.













작가의 말
:) 모든 글의 작가의 상상력으로 이루어진 허구입니다.
:) 많은 댓글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 다음화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