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聞かない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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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대지마


















베스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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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워너원다좋아님 감사합니다!
아 저는 그냥 박지훈과 결혼할ㄱㅔ요



















12. 수련회(3)
































" 김여주? 걔 아니야? "

" 아닐걸. 박지훈 그거 컨셉이래 걍. "

" 맞아 둘이 그러고 노는 거라는데. "

" ㄴㄴ 내 생각엔 컨셉을 가장한 연애일듯 ㅋㅋㅋ "

" 김여주 옛날에 워너원 좋아하지 않았냐? "





















"전교생이 예상하는 여자 분이 있나보군요?"


























" 안돼 ㅠㅠ 아닐거야 ㅠㅠㅠ "

" 박지훈 못 잃어.... "

" 지후나 !!!!! 사랑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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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핳핳ㅎ.... 비밀이에요오~"



















"ㅋㅋ 자 그럼 여기까지 하고! 다음은 김재환 군~!!"



















그렇게 박지훈 차례가 끝나고, 박지훈은 무대에서 내려와 내 옆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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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춤 어땠어?"



"...잘 췄어."



"진짜? ㅎㅎ"



"응. 그러니까 조용히 해."



"알았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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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칫. 별로 잘 부르지도 않는구만."



"조용히 하라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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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자 이제 장기자랑도 봤겠다! 본격적으로 게임을 해야죠~"



"와아아아아아아!!"



"음 시작은 일단 몸풀기로~ 노래가 멈췄을 때 제가 말하는 숫자만큼
모이시면 됩니다~ 못 모인사람은 탈락~!"


















강사의 말이 끝나자 '즐겁게 춤을 추다가~' 라는 익숙한 멜로디가 흘러나왔고,
강사는 "10명!", "8명!", "5명!" 을 차례대로 말했다.



















"몇 명 안남았네~?"


















많던 아이들은 숫자가 줄어들수록 탈락했고,
나는 운 좋게 10명 정도 남은 상황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자~ 이번엔 두 명!!"


















'두 명' 이라는 말이 떨어지자마자 난 주변을 살폈고,
그 순간 누가 나에게 달려와서 나를 와락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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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 두 명 ㅎㅎ"



















"와하~! 뭔가요~ 아까 그 댄스남 너무 티내는 거 아닌가요~"


















"ㅇ...야...! 애들 다 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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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뭐 어때."



















" 좋아하는 사람 진짜 김여주인거야? "

" 아까 봤냐. 박지훈 지 옆에 사람 많았는데 김여주한테 달려간거. "

" 김여주 진짜 개부럽다. "

" 근데 지훈이가 좀 많이 아깝긴 함. "


















"와~ 이렇게 해서 다섯팀이 커플을 이뤘네요!"


















커플이라니. 저 강사 또 뭔 짓을 하려고.



















"커플이 성사 됀 다섯 팀은 무대위로 올라와주세요!"


















살아있던 11명 중 한 명을 제외하고 살아남은 다섯팀이 호명되었고,
나는 어쩔 수 없이 무대 위로 올라왔다.


















"댄스남 짝녀~! 이름이 뭐에요?"



"...김여주요."



"오~ 이름이 여주? 예쁘네요! 자자, 그러면 지금부터 댄스남과
김여주 학생의 당연하지 게임 시~작!"


















하필 우리가 제일 먼저 올라가서 올라가자마자 게임을 시켰다.
전교생들은 모두 격한 호응을 해줬고, 차마 무대에서 내려가지 못한 채
당연하지 게임을 해버리고 말았다.



















"둘 중에서 이긴 사람에게는 이 간식가방을 선물해드릴게요!"


















의욕 없이 대충 하려고 했더니만, 간식 가방이요?
안그래도 우리 방 애들 간식 없다고 그랬는데.
난 간식 가방이라는 소리에 눈이 번쩍 뜨였다. 민망한 건 한 순간이지만,
간식으로 행복한 건 몇 시간이니까! 좀 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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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너 나 좋아하지?"



















대답하기 싫었지만,


















"...당연하지."


















같은 방을 쓰는 아이들의 호응과, 나도 간식이 먹고 싶었기에.


















"ㅂ, 박지훈 너도 나 좋아하지?"



"당연하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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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맨날 나 보고 싶어 죽겠지?"



"당연하지."



"박지훈 너는 나 없으면 못 살지?"



"당연하지."



















생각보다 게임은 쉽게 끝나지 않았다.
박지훈도 먹을게 걸려있으니 엄청 열심히 했다. 이럴 때 좀 양보하지 ㅡㅡ



















"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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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 좋아하는거, 너 이미 알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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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작 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