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S2 鈍い夫

S2_28 [サブジェがどこに飛び出した]

"오빠 잘다녀와"

"으응"


쪽쪽쪽, 세 번의 뽀뽀후 오전부터 딥키스를 해버리는 오빠를 밀었지만 밀리지 않자 포기하고 끝나자 잘 다녀 오라며 손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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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관리를 한다는거야 만다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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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겉보기에도 좀 불어나온 배를 쓰다듬고 좀 헐렁한 옷을 입고는 얇은 잠바를 걸치고 대충 선크림만 조금 바르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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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오구, 여보"

"보고싶었어 흐흫"

"으응, 나도"


내 이마에 뽀뽀를 하고는 손을 잡고 파스타 집으로 갔다. 해산물 아니면 입덧을 거의안하는 나여서 맘 놓고 가게로 갔다.


".. 해산물 냄새 나?"

"지금 비염때문에 냄새가 잘 안나..."

"다행이다"

"나 로제파스타"

"크림에 해산물있나..?"

"물어봐"


직원분을 불러서 크림파스타에 해산물이 있냐고 물어보았는데 해산물 없는 크림파스타가 있고 해산물 있는 크림파스타가 있다고 하였다. 나 해산물 좋아하는데... 윤기오빠는 어쩔 수 없이 해산물 없는 크림파스타를 시켰다.


"여보야"

"응?"

"이쪽 봐봐"


윤기오빠가 폰 카메라를 들고 셀카를 찍자길래 나는 웃으며 이쁜척을 하고 찍었다. 오랜만에 찍는거같네. 그리고 우리가 수다를 떨고있으니 음식이 나왔다.


"오오오옹 맛있겠다"

".."

"오빠..?"

"회사 직원있네.."

"괜찮아 들키면 까발리지 뭐"

"그래ㅋㅋ"

"(오물오물)"

"맛있어?"

"우웅, 아 맞다 오빠"

"응?"

"내일 오빠 생일이잖아.. 회사가..?"

".. 하루 뺄까?"

"웅!! 나랑 놀아!!!"

"ㅋㅋㅋㅋㅋ 그래"

"근데 회장이 그래도 돼?"

"ㅇ.. 응.. 그래도 하루잖아"

"흠..?"

"다먹었으면 가자..ㅎㅎ"

"..? 오빠 나 버블티!!"

"그래그래, 가자"


오빠는 내가 항상 시키던 음료를 시키면서 오빠것도 시켰다. 또또 번호 따인다. 이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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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아내 안보이나요"


그러자 직원분이 생각만으로도 웃음이 나는 존재인가봐요 하하.. 라며 쪽팔리는지 딴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여친도 아니고 아내라니까 쪽팔릴만 하지ㅎㅎ


"오빠가 최고야"

"알아"


근데 자뻑이 좀 많이 심하다..?


***


"오빠 또 일 버리고 오지 말고"

"아이... 알았다니까..."

"여름아 아빠 어떡하냐"

"흐흫... 너무 좋아, 여보야"

"좋단다.."


멀리서 마케팅팀 대리님이 회장님 품에 안겨있는 여자를 나인지도 모른체 놀란다.


"ㅎ.. 헉.. 회장님.. 분명 여친 없으시다고.."

"제가 여친은 없다 했지. 아내는 없다고 안했습니다"

".. 오빠..?"

".. 이 목소리 누구지.. 익숙한데.."

"제 비서요-"

"어우 그걸 또 말해?"

"내 맘이지ㅎㅎㅎ"

"두 분 응원해요. 설마 휴직도..."

"(찌릿)"

"좋다면서"

"아 뭐래..!!"

"그러면 두 분 좋은시간 보내세요 (˵ ͡° ͜ʖ ͡°˵)"

"ㄷ.. 대리님..!!"

"(웃겨 죽을려함)

"(˵ ͡° ͜ʖ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