ビクトン状況問答/ビングイーグル

안녕!!!! 오늘은 최병찬편을 들고 왔어!!!!
최병찬이 키가 엄청 큰건 다들 알고있을거라 생각해.
근데.....난...키가 160cm.... 최병찬이랑 난 무려
25cm나 차이가 난다고....ㅎㄷㄷ
그러니 당연히 가끔씩 설레는 상황이 발생하지.
아, 여기서 그냥 다 말할게. 
일단, 강승식, 임세준, 정수빈은 나랑 같은 
반이고(5반), 한승우, 허찬은 내 옆반(6반), 그리고
도한세,최병찬은 또 내 옆반(4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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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시점)
음....그날은 모든 컨디션이 꽤 괜찮았어.
난 기분 좋게 학교에 갔지. 학교에 가니 평소처럼 
걔네 7명은 우리 반이 꼭 자기반인 것처럼 떠들고 있었어. 그래서 내가 걔네들한테 야, 여기가 니네 반이냐???라고 하니까 강승식, 임세준, 정수빈은 여기 
자기들 반 맞다고 촐싹거리고, 허찬은 걍 무시......
한승우는 그냥 고개로만 아니라고 하고, 도한세는 
니네 반이 내 반이고, 내 반도 내 반이고라고 말하는데.......... 내가 한심한 듯 쳐다보니까 갑자기 최병찬이 내 옆으로 와서는 야. 냅둬 쟤네 저러면 저렇지ㅎ
아, 그리고 난 너랑 같은 반이었으면 좋겠는데☺
라고 말하는거야. 내가 당황해서 최병찬을 올려다 보니까 최병찬이 그냥 미소 짓고는 다시 애들한테 갔어. 
또 한 번은, 그날은 언니가 나한테 심부름을 시킨거야. 책 한 권만 빌려오라고. 그래서 나는 그냥 학교 
도서실에서 빌리기로 하고, 점심시간에 급식도 안먹고 도서실로 갔어. 도서실에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어. (우리 학교 도서실은 사서 쌤이 안계셔. 사서 쌤리 아예 안계시는 건 아니야. 대출, 반납은 기계로 하고, 책을 못찾겠으면 도서 검색대에서 검색하면 되거든.) 나는 애들이 다 밥 먹으러 갔나보네하며 언니가 심부름 시킨 책을 찾았어. 근데 아무리 찾아봐도 책이 안보이는거야. 나는 설마하면서 맨 윗칸을 찾아보기로 했어. 가까이에선 잘 안보이니까 조금 거리를 두고. 근데 이를 어째...... 그책이 맨 윗칸에 있은거야. 그래서 내가 안간힘을 쓰면서 그 책을 꺼내려고 했는데 닿질 않아...... 하는 수 없이 의자 하나를 끌고와서 그걸 밟고 올라갔어. 덕분에 책을 꺼낼 수는 있었지만 그 의자가 바퀴가 달린 의자였단 말이야. 책을 다 꺼낸 뒤 내려오려고 하는데 의자 바퀴가 갑자기 굴러가면서 나도 중심을 잃고 떨어졌는데. 몇 초가 지나도 아픈 곳이 하나도 없는거야. 눈을 떠보니까 눈 앞에는 최병찬이 있었고, 최병찬이 날 공주님 안기로 안고있었어. 그때 순간 얼굴이 빨개지긴 했지.
마지막은, 내가 여우라고 소문이 잠깐 났다고 했지.
그때 일어난 일이야. 나는 애들 앞에선 애써 당당하고 덤덤한 척 했지만 뒤에서 엄청 울었어. 그 날도 나는 여우라는 이상한 소문 하나로 많은 애들한테 욕을 먹었지. 나는 너무 서러워서 학교 뒷쪽에서 혼자 울고 있었어. 몇 분이 지났나.... 갑자기 누군가의 발걸음이 들리는거야. 나는 선생님인 줄 알고 빨리 눈물을 닦았어. 근데 익숙한 향기가 나는거야. 고개를 들어 옆을 보니 최병찬이 내가 좋아하는 빵과 우유를 들고 있었어. 최병찬이 너는 밥도 안먹고 여기서 뭐하냐라고 말했지만 나는 최병찬을 보자마자 눈물이 더 쏟아졌어. 최병찬은 그런 날을 지켜보며 아무 말 없이 옆에 있어줬어. 내가 눈물을 좀 가라앉히자 
최병찬은 나를 토닥여주며 위로 해줬어. 그때 난 살짝 감동했어!! 이런 남사친은 진짜 좋은거 같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보자아ㅏ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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