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3回目は何代数だ

기분이 나빠져 한 입도 먹지 못한 걸 버리고 매점으로 갔다 오늘 급식이 괜찮았는지 매점 안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매점 선반에는 햄버거와 계란 샌드위치가 나란히 정리 되어있었다. 여기서 문제 내가 무엇을 먹을 거냔데 나는 먼저 고기가 들어간 햄버거는 되도록 피할 것이다. 


아무래도 중학교 때 일로 그런지 고기만 보면 속이 더부룩 해진다. 그러니 나는 괜찮은 계란 샌드위치를 먹을 것이다.


그래서 무난한 계란 샌드위치를 꺼낼려고 집었는데 내 손 위에 다른 손이 겹쳐지는 거다. 후우...


"아... 손 좀 놓지?"

"나도 오늘따라 이게 먹고 싶은데?"

"나돈데? 이거 안 먹으면 온 몸이 꽈배기처럼 꼬일 것 같은데?"

"그건 내 알 바가 아닌데?"

"말장난 할 시간 없으니까 손 놓아라"

"그건 싫은데?"



아놔... 기분 거짓 같은데 거기에 부채질을 하고 있는 저 놈 여기가 보이는 곳이라서 폭력을 휘두를 수도 없으니 윽... 참을 인 몇 번이나 생각을 하는지 



"저기 이거 꼭 먹어야 돼?"

"꼭 먹어야 돼 안 먹음 죽어"



"그럼 죽어" 하면서 여주는 그 남자 얘의 무릎에 쎄게 발을 찼고 그 충격으로 무릎을 짚고 아픔을 효소하는 남자 얘를 기회로 얼른 계산하고 뛰어 매점 밖으로 나갔다.


"윽... 시발 개아프네"

"이름이 김여주? 흐음..."


여주가 다급히 도망치는 바람에 여주의 교복에 달려있던 명찰이 떨어져 바닥에 떨어졌고 그걸 아픔을 호소하던 석진이 보게 된 것이다.


"하아...ㅋㅋ 후배님이 이름을 흘리고 가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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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19)
새봄고등학교 3학년 A 반 전교회장
앞 뒤의 행동이 무척이나 다르지만 다들 앞의 모습만 보고 쟤는 착해 만만해하다가 뒷통수를 맞게 된 사건이 있다. 물론 본인들만 아는 일

"어디 다치진 않았고?"
"후배님 파인애플은 좋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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