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なたが吹く

エピソー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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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2명의 여학생이 내 앞을 가로 막는다.

여학생1 "니가 아로하냐??"

여학생2 "누가 잠깐 보자는데~ 잠깐 따라와야겠다!"

잠시 망설이는 나를 끌고가듯 어디론가 데려간다. 학교에서 5분쯤 떨어진 듯한 골목길에서 멈춰선다. 누군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

수아 "(비꼬는듯이) 아이고 우리 후배님 오셨네. 우리 아직 신고식도 제대로 못했지 아마~"

로하 "(당황한듯) 신고식이요?"

수아 "아가야 니가 아직 스마트국제고 학생회 전통을 모르는거 같아서 알려주는데 우리 학교에 대대로 내려오는 학생회의 신고식이 있단다~"

수아선배의 눈짓에 두명의 여학생이 나에게 다가와 내 팔을 잡는다. 반항할틈도 없이 순식간에 나의 뺨을 때린다.

수아 "(로하의 뺨을 때린다) 이게 바로 신고식이라는거야!!"

로하 "(울먹이며) 선배님 제가 뭘 잘못했나요?"

수아 "어쭈 그걸 정말 모르는건 아니겠지? 너 아까 우리 오빠 바라보는 그 눈빛 뭐냐~ 완전 이글거려서 너무 뜨겁던데~ 너 내가 은우오빠 넘보지 말라고 경고했을텐데..."

또 다시 나의 뺨을 때리려는 수아선배의 손을 누군가 잡는다.

은우 "유수아 너 지금 뭐하냐~ 아직도 1학년 여학생들 괴롭히고 그러는거야?"

수아 "(당황하며) 오빠 그게아니라..."

은우 "나 니 오빠 아니라고 했을텐데~ 선배님!!"

수아 "(울먹이듯) 오빠... 아니 선배님 그러니까..."

은우 "경고하는데 한번만 더 1학년 여학생들 괴롭히는거 내 눈에 띄면 그땐 진짜 용서 안한다!!"

이 남자 진짜 넘 멋있잖아. 지금 나를 구해주려고 백마탄 왕자님이 짜잔 하고 나타난거 맞지. 아씨 근데 왜 하필이면 이 타이밍에 쪽팔리게스리....

은우 "괜찮아? (붉게 부어오른 로하의 뺨을 보며) 얼마나 맞은거야?"

로하 "저 괜찮습니다. 그럼 저 먼저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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